멧돼지가 나무에 기대고 서서 엄니를 갈고 있었습니다.
사냥꾼이 쫓고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런 위험도 없는데
왜 엄니를 갈고 있느냐고 여우가 물었습니다.
멧돼지는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네.
만약 위험이 닥친다면 그땐 엄니를 날카롭게 할 시간이 없지 않은가.
그러니 엄니는 늘 써먹을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지."
- 이솝《이솝 우화집》중에서 -
추석 연휴로 더 지치고 힘드셨나요?
아니면 편안한 연휴 보내셨나요?
내일은 연휴 후유증으로 하루가 더 힘드실 겁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고 밤에는 좋은 꿈 꾸세요!!!^^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