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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지대윤(화학) 교수와 허태련(생명공학) 교수가 12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06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각각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최하는 이 대전은 신기술을 발굴하고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의 발명 관련 행사다. 산업자원부 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한 지대윤 교수의 ‘항암활성을 갖는 인톨키논 유도체 및 이의 제조방법(등록번호 제525706호)’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다른 약품들에 비해 독성과 부작용이 적어 암질환 치료제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교수는 ‘인돌퀴논’이라는 화합물을 골격구조로 하여 여러가지 유도체를 합성하였는데, 이 유도체들은 정상세포에서는 활성이 나타나지 않고 종양세포만 공격하여 죽임으로써 독성과 부작용이 월등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태련 교수는 ‘오미자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관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등록번호 제542876호)’이라는 특허 기술로 장려상을 차지했다. 오미자 추출물이 연골세포 보호물질 중 하나인 하이루론산 분해 억제 능력이 있어 연골세포 보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허교수의 특허 내용은 국제학회지인 「Journal of Ethnopharmacology」에도 등재되었다. 기계금속, 전기전자 등 8개 분야의 최고 발명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발명특허대전은 11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된다. |
첫댓글 그래봤자 븅신 서강. ㅋㅋㅋㅋㅋ
연치 : 잘있어라 막걸리색희들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