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24일 조선일보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너무나 기사 내용이 좋아서 올려봅니다
우리 나이에 건강은 필 수 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는다고 했습니다
요즈음 대한민국 최고 재벌 총수가 건강문제로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기도 하죠...
재벌도 의사도....건강문제 에 있어서는 자신도 장담도 할 수없는 문제 인것 같습니다.
저는 평생 채식 주의자 입니다
10대 때부터 채식만을 고집해 왔습니다
사람들은 말하죠...
어떻게 풀만먹고 버티냐고...
그래서 힘 쓰겠냐고.....
허지만 전 힘깨나 쓴다는 소리 들었구요.
평생 운동을 곁에 두고 살었지만 ...
체력 쳐진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후후후...힘좋다는 소리는 많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양쪽눈 시력이 1.0 입니다...
참고로 지구상의 힘쓰는 동물은 다 초식동물...
코끼리, 소, 말....등등
육식동물이 힘쓴다는 소리 들으신적 있으신가요?
그리고 이미 1970년대 미 상원 보고서에도
현대인의 성인병 근절을 위해서는 ....
식생활이 옛날로 돌아가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채식은 또 돈도 별로 들지 않고
시작 할 수있는 건강법 입니다.
자 이제 부터라도 식생활을 개선하여 더욱 건강한
노년을 즐기시길 기대해 봅니다.
Why
[잠깐! 이 사람] 140㎏ 혈관염 환자가 유행시킨 '건강 주스'
입력 : 2014.05.24 07:32
오이·사과·케일 넣어 마셔 美여행 두달간 35㎏ 감량 다큐로도 만들어 건강 열풍
호주 시드니의 사업가 조 크로스(48·사진)씨는 40대 초반까지만 해도 주식 투자로 큰돈을 벌고 자산관리 회사 대표를 거친 성공한 사업가였지만 그의 몸은 '파산' 상태였다. 콜라와 피자, 햄버거를 좋아하고 매일 담배와 술을 즐긴 결과였다. 30대 초반 두드러기성 혈관염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매일 수십 알의 스테로이드약을 복용했다. 몸의 면역 체계가 무너져 피부에 두드러기와 빨간 물집이 사라질 날이 없었다.
크로스씨는 2007년 5월 마흔 살 생일을 하루 앞두고 체중계에 올랐다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140㎏. "살이 더 찌면 심장마비로 급사(急死)할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가 떠올랐다. 가만히 있을 순 없었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는 체중도 줄이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 '채식'을 선택했다. 좋아하던 피자와 햄버거, 술은 바로 끊었다. "제 성격이 화끈하거든요. 몸에 나쁜 음식을 완전히 끊고 야채와 과일만 먹는 게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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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부트 재단 제공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자신의 식습관을 180도 바꾸는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미국은 제2의 고향이에요. 어릴 때 미국에서 살았고, 햄버거·피자 같은 미국 음식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가장 '유혹'이 많은 곳에서 '승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적(敵)과 정면으로 싸우는 게 제 스타일입니다."
크로스씨는 야채와 과일을 갈아 만든 '건강주스'만 하루에 6잔씩 마시며 60일 동안 자동차로 미국을 횡단했다. 좋아하던 피자와 도넛은 입에 대지도 않았다. 두 달 동안 3000마일(약 4828㎞)을 달렸다. 몸무게 35㎏이 빠졌고 그를 괴롭혀 온 두드러기성 혈관염도 사라졌다. 크로스는 "시동이 꺼져가던 몸에 다시 한번 시동을 거는 리부트(reboot·재시동을 걸다)가 시작됐다"고 했다.
그가 개발한 대표적인 주스는 '민그린 주스'. '조의 주스'라 불린다. 오이·셀러리·사과·케일 등을 넣어 만들었다. "60일 동안 주스만 마시면서 살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물론"이라고 단언했다. "야채와 과일에도 단백질, 지방, 칼슘 등의 영양소가 충분히 들어있다"고 했다. 그는 "요즘도 1년에 세 차례 열흘씩 건강 주스만 먹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꾸준한 식이요법 덕분에 그는 현재 90㎏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크로스씨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뚱뚱하고, 병들고, 거의 죽을 뻔한(Fat, Sick & Nearly Dead)'은 2010년 미국 아이오와 독립 영화제에서 '최고의 다큐멘터리'로 선정됐고, 캘리포니아 소노마 영화제에서 '관객상' 등을 받았다.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해까지 50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됐고, DVD만 700만장 팔리며 전 세계적 '건강 주스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에서도 몸의 독소를 빼준다는 '디톡스 주스', 피를 맑게 해준다는 '청혈 주스' 등이 유행했다.
크로스씨는 2011년 야채로 만든 건강주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리부트 재단'을 만들었다. 그는 오는 25일 건강 주스를 알리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에 와 본 적이 있다는 그는 "한국 전통 음식 중 기발한 야채요리가 가득한데도 많은 한국 사람이 가공 식품에 몸을 맡기고 있어 안타깝다"고 했다.
크로스씨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뚱뚱하고, 병들고, 거의 죽을 뻔한
(Fat, Sick & Nearly Dead)'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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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존 정보 이네요.
나도 그래야 되는데..
마음 만이라도 다짐을 해봅니다......
네 옆집 아저씨 마음에 다짐 도 좋치만....한번 일단 해보시라니까요
@감악산 감악산님,,평소에 제가 외치고 있었던 말들
채식은 완전한 식품
성인병에서 해방될수 있는 식단 입니다,,좋은소식 감사 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용두사미가 되지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넵 방장님 노력해서 건강하시게 지내시며...
방장 장기잡권10년쯤 ..하시길 기원드립네다...
야채를 주로먹는 은정임니다 ᆢ 감사해요
넵 야채는 모든 만병을 근원 적으로 막어줄수 있습네다
안그래도 방네에게 감악친 예기 했던이 이제 부터 고기 먹지말자 단호하게 말하네요 난 가끔 먹고 싶은데 으잉 ~~
사실 저희들도 육식 좋아 하지 않아요 최고의 외식은 나물에 보리밥.산채정식. 제일 좋아해요
좋은 정보 감사 ~~ ^^*
네 감사...근디 방네는 ..예전에 여러사람에게 고기 무지 먹이999...ㅋㅋㅋ
건강하시게 오래오래 하셔야지요..후후후
@감악산 그래서 그업보로 쬐끔씩 나눔을 하는 봉사를 하지요...
진짜로 고기먹는 다고 힘쓰는 거 아닌가 바... 힘 없어요.
난 가끔 자주 육고기 먹는 데 진짜
이젠 나도 그린 건강주스 자주 마실 거야
헤헤헤 힘이없어요 ㅎㅎㅎ
푸하하...힘 없으면 지금 부터 키우면 되999...
어찌되었던 식생활 신경 좀 쓰소...후후후
@은정이 에9999... 윈드 힘없다는디...왜 웃소....
@은정이 그러네 외? 힘없는 것도 서러운데...외? 비실이 보고 히죽히죽 하는 겨?
당장 말 해!
나도 해봐야지 그런데 젊어진다고 해야 하는데 ^^*
네 그리하야 젊음을 뽐내보세요
감악산님,,정말 맞는 말씀 잘 올리셨어요~
30명을 기준으로 설문조사결과,,고기는 먹어줘야 된다는 사람은
이상하게 대장암,항문암 ,,그리고고혈압 당뇨 ,,희귀성 병 1명..이렇더라구요
소식과 채소를 즐기는 사람은 체중도 알맞고 성인병도 없더라구요,
저도 물론 완전한 식품 채소를 먹고 현미찹쌀에 단백질 함량이 충분하다고 합니다,,
제발 육식을 줄이고 울 용방 친구님들,,죽을때까지 건강합시다,,
오래살기보다는 건강하게,,
그렇지요...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행복하게요
나도 야채를 많이 먹어서 힘이 세 졌나 ? 아침마다 야채 주스 해먹어요 ~~
나는 야채쥬스 안먹었어 힘이없나봐 먹어봐야징
맞습니다 맞고요...역시 족구 할때보니 대단한 힘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오이, 사과, 케일~~
다 좋은거네요~
밥과 김치, 생선만 먹구 살았는데
이제부텀 먹거리에 더 신경쓸 나이가 된거 같아요~
좋은 정보에 감사를~~!!!!
네 체식은 건강한 삶을 보장합네다
나도 육씨들은 별로인데 힘쓰는데 전혀 이상 없음 .
감친 말대로 식단만 바꾸어도 무병장수 할걸.....
그리여 채식하는데도 전혀 문제 없다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