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존재로서의 바로 나라는
존재로서의 의미가 있다
남자든 여자든
부자든 아니든
기타 등등 그렇게
허투루 존재하는 이
이 세상에 없다
삶의 길은 오직 내가
만들어 가는 나의 길
누가 만들어주지 않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의 운명 같은 것
그 길이 때로는
많이 굽었다고
비포장길이라고
그늘 한 줌 없다고
지도 한 장 없다고
신세한탄쯤 더러는
할 수 있지만
그 길 벗어나는 지름길은
어디에도 없는 것
생각해 보면
골짜기 깊어지면
공기 청명하고 물 맑으며
산이 높으면 내려 보는
세상이 그만큼 많아지리니
우리는 그래서
오늘도 살아간다
나의 길을 걷는다
이 아침을 웃으며 반긴다
--- 한미르 ---
카페 게시글
―····문예ノ창작자작글
벗에게 --- 그것만이 내 세상
한미르
추천 1
조회 79
24.05.02 04:2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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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누가 나의 운명을 결정하는지 길이 정해지면 외길을 가고 정해지지 않으면 여기도 기웃 저기도 기웃하지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