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름에 값의 반이 세금입니다.
외국같으면 이런 살인적인 세금 징수에 수많은 국민이 조직적으로 저항을 했을텐데, 무자비한 군발이 조폭 정권의
공권력 폭력에 길들여졌고, 자동차에 온 국민이 미치도록한 여러가지 제도들과 미디어의 정보 조작 때문에 일반
국민들은 진짜로 수입의 상당 부분을 길거리에서 태워버리고 있습니다.
한달 자동차 기름값으로 50만원 이상 쓰는 직장일들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트럭을 운전해 무거운 짐을 운반하는 업자들은 월 150만원 넘게 기름값을 써 업종을 바꾸기도 하고요.
연비가 좋은 50cc에서 100cc 작은 이륜차를 타면 년간 소비하는 기름값을 80%에서 9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연비가 일반 승용차보다 3-4배 뛰어납니다.
저속 주행에서 리터당 30km를 가는 스쿠터나 100cc 이륜차의 연비는 최신 승용차보다 3배가 뛰어납니다.
외국에선 고유가 시대에 이륜차를 자동차 대신 교통 수단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어, 이륜차 시장은 커지고
자동차 시장은 줄고 있습니다. 외국 사람들은 이륜차를 안전하게 배울 수 있고, 자동차와 똑같은 보험과 등록 절차,
모든 도로를 달릴 수 있으니 이륜차를 경제적인 이유로 개인이 언제든 탈 수가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입만 열면 이륜차는 위험하답니다. 어디서 지어냈거나 과장된 사고 이야기만 떠들어 댑니다.
신기한 건 대형 이륜차를 탄 라이더들 몇명이 패로 투어를 가면 휴계소나 음식점에 주차하고 있을때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다는 거지요. 1000cc 이륜차도 고속 주행을 하면 소형차들보다 연비가 높습니다.
리터당 20km 넘게 나오지요.
날씨가 나쁜 날은 자동차나 대중 교통을 이용하고 이륜차를 안전하게 타는 법을 몸에 제대로 익히면 실수로
인한 큰 사고는 막을 수가 있고, 보호 장구들을 모두 착용하면 가벼운 사고를 당했을 때 부상을 당하기가 힘들지요.
준법 운행과 안전 운행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학교나 주택가에서 제한속도 이내로 달리는 것, 대형 교차로에서
신호등은 꼭 지켜야 한다고 보지만, 다른 경우에는 목적지 가에서 나까지 라이더가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이 최선이
되어야 합니다.
도로를 운행 중에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 않게 상황을 판단하며 이륜차를 운전하는 하는 것이지요.
이런 걸 가르쳐 주는 곳이 불행히 한국에는 없으니 몇년 동안 라이더는 실수와 경험으로 터득을 합니다.
통행량이 거의 없는 교차로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을 때 빨간불만 보고 대기중이면 재수 없으면 뒤에서
달려오는 차에 부딪힐 수가 있습니다. 이런 황당한 신호대기중 충돌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녹색불 들어왔다고 주변을 살피지 않고 그냥 가다 자동차에 치어 부상하거나
죽는 사건들이 연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법대로 했는데 죽거나 다치는 세상.
라이더가 신경을 써야할 것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충분한 여유 공간: 앞, 뒤, 왼쪽, 오른쪽.
옆 자동차의 사각지대를 피하기.
항상 위험시 빠져나갈 탈출구 확보.
대형 트럭이나 버스 꽁무늬를 따라가지 말기.
자동차는 도로를 달리는 중 뒤에서 차가 달려오면 벗어나지 못합니다. 하늘로 난다면 모를까.
이륜차는 갓길이나 두 차선 사이로 빠져 나갈 수 있습니다.
라이더의 안전을 위한 과속은 때로는 해야 됩니다. 앞과 왼쪽 차선이 모두 대형 트럭으로 막혀 달리는 것보단
왼쪽 차선으로 추월해서 안전한 공간을 확보해 달려야 지요.
첫댓글 충분히 맞는 말씀이고, 공감이 갑니다....처음 3~4줄은 공감 백배.....
네 옳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단결.
우리 나라도 좀 바뀌었으면 하는데 언제나 바뀌려나 바뀌려는 의지는 있는지,...
맞습니다.
솔직히말해서 일반승용차는 말통 2개의 양이 들어가지만 이륜차는 말통 절반도 채 안되서 기름탱크용량이 부득이하게 큰차가 아닌 이상에야 엔꼬에서 만땅으로 휘발유가 들어갑니다 말통의 효율성을 봐서도 역시 이륜차밖에 없습니다 사륜차 주차공간에 이륜차 두서너대 들어갑니다효율적으로 이용하는거 역시 이륜차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