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대통령이 한 선거구에서 붙었다
한 사람은 이겼고 한 사람은 패배했다.
그런데 이긴 사람이 물러나자 졌던 사람이 그 자리를 꿰찼다.
그 사람은 대통령이 됐고 물러났던 사람은 다시 돌아와 이어서 대통령이 됐다.
그리고 그 사람은 고향으로 돌아간 사람을 사지로 몰았다.
살아남은 사람은 지금 구치소에 있다.
이건 운명 같다. 처절하게 슬픈,
엇갈린 운명이다.
1996년 종로 총선은 엇갈린 운명의 시작이다.
1996년의 노무현과 이명박을 빼고는
그 이후의 현대 정치사를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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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 맞아 친노 책팔이 중인
김한길 안철수빠 양원보가 쓴 책
구입보단 서점에서 보기만 하는걸 권함
(사면 돈안까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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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JTBC 정치부 양원보 기자가 쓴 책.JPG
풍백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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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16
18.04.24 16:3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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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겠넹 일단 학교도서관에 신청해놔야겠다
양원보 ㅋㅋㅋ 김한길빠 ㅋ
국당빠 양원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내용은 꽤 흥미롭긴 한데 하필이면 저자가 양원보라니
양원보 진짜 싫음... 사긴 싫고, 서점가서 한번 들춰봐야겠네
친노는 돈 받아먹는다는 식으로 말하던 놈이 노무현을 소재로 돈벌이를 하네 ㅋㅋ
역겹...
2222222222222222
김한길에서 안철수로 넘어간 사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