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성별을 나타내는 긴 머리~
요즘은 특별함을 강조하는 남성들 에게서도
심심찮게 볼수있는 현상입니다.
대표적인예로 안모씨의 긴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 같았고
가수김ㅇㅇ씨같은 분들이 고수하는것 같아
한편으로 멋지게 볼수도 있습니다만
불편한모습의소유자들도 간간이 눈에 띄입니다.
그만큼관리도 잘해야 근사하지 멋이라고 착각하는 묶어 질끈
또한번 묶어 접어 대롱 거리는모습은
멋 보다는 협오 그자체 인듯도해 눈쌀이 찌푸려 집니다.
젊으니들이야 그런대로 봐줄수있지만 털빠진 닭꼬리같이
머리숱이 빠져 몇가닥씩 엉켜 두피가
훤히 보이는 볼품없는머리 는 불쾌하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소위 머리를 풀때는 부모님의상중에 머리를 풀었지요.
요즘엔 길거리나 티비에 어디든 모두장발이어야 여자인듯
늙으나 젊으나 풀어해친 소위 사자머리들이 대세입니다.
원조는 미쓰코리아대회 가 일조했든것 같습니다.
유행이야 돌고도는것 이라지만 ㅎㅎㅎ
머리를 땋아 미혼임을 표시했든 조선시대 총각들을
볼수있는시대가 도래할것도 같은 상상을 해봅니다.
산발을 하고 길거리를 메우니 세상이 이리도 어수선한게 아닐까?
어떤머리가 길을 메꿀지는 몰라도
너도나도 긴~머리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리고
나이에 걸맞게 멋지게 장식함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여름엔 짧은머리 또한 등장해 시원하고 멋진 모습들이 간간히
등장했지만 ㅎㅎㅎ 역시 볼쌍 사나운 모습들도 있습니다.
여자인지 남자인지모를 삭발에 가까운머리...개성일까요?..
입술연지. 눈화장이 아니면 남자로
착각하지요. 예쁜남자?...
입술이나 눈썹화장은 이제 젊으니들의특권으로
남성미 보다는 여성다운남자들이 많다는사실이
웬지 모를 불안감이 듭니다.
세상 말세인것 같아요 소돔과고무라성의최후를 떠올려 봅니다.
그래서 역병들이 세계 곳곳을 누비고
인간청소를 하려는 신의계시인 듯해 갸우뚱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