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님 의견에 조금더해서 몇자 올리겠습니다,
자료 참조해서 저의견해와 함께 올리는 개인마다의 차이에대해서는
알아서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글루텐이 함유된 낚시떡밥의 등장입니다. 글루텐 떡밥은 처음 일본의 M사에서 떡붕어(일명 카와치붕어, 중층낚시용)으로 개발되어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낚시미끼용 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이미 국내 낚시미끼 제조사에서도 이와 유사한 제품을 만들어 대량 유통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흔히 글루텐은 천연 식물성인 것은 사실입니다. 낚시미끼로 주로 사용되는 글루텐은 밀, 옥수수, 마 등에서 추출하여 타 곡물과 혼합시켜 가공한 제품인 것입니다.
글루텐은 사람이 식용으로 먹는 빵, 라면 등 일부 식품에도 첨가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하지만 글루텐의 특성상 물과 혼합되면 갈분처럼 쫄깃끈적하며 수면 상태에서는 원래크기의 3~5배정도 부풀어 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분이 없어 굳어지면 딱딱한 플라스틱처럼 단단해지며 이물질은 물 속에서 분해 또한 쉽게 되지 않은 관계로 바닥의 토양과 혼합되면 흙과 밀착하여 그 중 일부분은 수온상승에 따라 특유의 부유물이 수면 위로 부상하여 낚시터의 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와 같이 낚시터의 유입수 사정이 원활치 못한 실정 에서 무분별한 글루텐 떡밥의 사용에 따른 많은 낚시터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식탁에 매일 접하는 100% 식물성인 식용유, 참기름, 들깨류 등 음식물은 식용이 아닙니까. 이를 다른 곡물과 희석시켜 사용한다면 심각한 오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제 개인적으로는 순수 곡물을 갈아서 뽁아서 만든 겉보리,보리, 콩. 깻묵, 옥수수, 등,,,아무리 식물성 곡물류를 원료를 떡밥을 가공한다고 해도
가공방법에 따라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은 틀리다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아무리식물성 보리라고 해도 기름으로 뽂아서 만든제품이라면 분명 그런떡밥으로
낚시를 하게되면 기름의 잔재가 남을 것이고 수질에는 좋치않은 영향을 미치는건
사실일껍니다,,어떤 특정상품을 두고 하는말은 아닙니다,,
제가 경험하고 들은예기입니다,,물론 떡밥가공하는공장에서 제가 직접본건 아니지만,,
예전에 낚시선조들은 직접 곡물류를 방앗간에서 갈아서 쓰고 자연그대로의 곡물을
순수하게 물과 혼합하여 사용함으로서 자연친화적이 방법을 쓰셨지만
요즈음에 이르러 떡붕어의 개채수가 늘어나고 유료터에는 수입붕어가 들어오면서
일본과 중국에서 떡밥을 가공하는 회사에서 영업적인 수단으로 홍보하고
집어와 미끼의 목적으로만 떡밥을 가공하다보니 수질오염에 영향을 줄수있는
성분을 썩으면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잃어가는 국산제품들 또한
따라갈수 밖에없는 현실이 된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글루텐 밀루텐 곡물류떡밥등,,,,,어떤한 떡밥이든 과다사용과 불법가공한 떡밥은
어떤한 방법으로든 수질에 영향을 줌을 누구도 부인할수 없을 겁니다,,
지렁이 ,,,,,구더기,,,송충이,,,,,벌레,,,,,등등,,동물성 미끼를 사용함을 권장하고
싶지만 우우죽순으로 늘어나는 유료터에서의 경쟁력은 확실한 집어능력을 가진
첫댓글 글 잘바씀니다... 낚시 지식에 많이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