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하얗게 꽃피면
아카시아 하얗게 꽃피면
생각나는 내 소년 시절의 그녀
다가가지도 못하고 멀리서만
바라보고 가슴 졸였던
내 첫사랑 그녀
5월의 신록은 내 첫사랑.
하얀 아카시아 꽃 잎은
그녀의 얼굴
올해도 어김없이
아카시아 하얗게 피어
내 소년시절의 그녀가 생각난다
그녀도 지금쯤 80넘은 할머니가 되었겠지
아카시아!
세상에 밝음과 포근함
그리고 낭창낭창 낭만을 주는 아카시아!
너는 내 소년 시절을 꿈
네가 하얗게 피어 흔들거릴 때
내 꿈은 한없이 부풀었지
아카시아야!
내 좋은 시절의 내 아카시아야!
나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고
그리고 그녀 소식도 진해다오
내 영원한 친구 아카시아야!
첫댓글 아카시아 꽃 빌무렵 좋은 추억이 있으셨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그런 추억하나 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잊혀지지 않고 아카시아와 함께 하는
첫사랑 시 가 좋은 추억입니다
살면서 애톳한 추억한 갖고 사는것도 좋지요.
감사합니다
서길순님, 동트는아침님, 구영송님, 사랑천사님!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