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보고 싶은 뉴스 vs 봐야 할 뉴스
피노키오 16회. 안 본 사람은 당연히 스포ㅇㅇ
MSC와 YGN이 같은 곳에서 회식을 하게 됨ㅇㅇ
두 회사는 라이벌로
MSC는 자극적인 보도로 MSG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그 만큼 몸에 안좋음)
YGN은 신뢰있는 보도로 유기농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음(그 만큼 맛(재미)이 없음)
MSC보도국장의 주도로 직원들과 함께 건배 함
배경은 2014년으로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상황
모두 다 건배하는데 술을 하지 않는 오른쪽 최인하
오늘 한강 폐기물 처리공장 희생자 장례식이 있었음ㅇㅇ
한강 폐기물 처리공장 사건은 불법으로 폐기물 처리를 하다 큰 화재가 발생해 많은 피해자가 생김
그런데 MSC 송차옥 부장(인하의 엄마)의 주도로 사건의 초점이 잘못없는 한 경찰에게로 맞춰져
사건의 본질이 흐려지고 있는 상황 + 게다가 소치올림픽 개최로 관심도 떨어지는 상황
잘했다고 하는 인하의 선배
인하는 자신의 엄마(송차옥)가 한 일(사건의 본질을 흐림)에 대해 대신 미안함을 가지고 있음.
YGN캡은 13년전 비슷한 사건에서 기자의 회의감과 죄책감으로 물러나 있다가 복귀한 인물로
이번 사건이 13년전 폐기물공장사건(기하명 아버지가 돌아가신 사고)과 같은 흐름으로 가지 않길 바람.
송차옥기자ㄷㄷㄷㄷ
보고 싶은 뉴스와 봐야 할 뉴스
개쌤ㅇㅇ 한 마디를 안짐ㄷㄷ
굳이 먼저 말해야 하는 건 보고 싶은 뉴스라고 생각하는 YGN국장
YGN국장은 진실을 말하고자 하는 언론인ㅇㅇ 솔직한 캐릭터ㅇㅇ
에라이...
옆 테이블에서 듣고 있던 MSC국장이 눈치없게 한마디함ㅋ
올림픽에 상대가 안되는 화재사건...
기분이 좋지않은 하명과 인하.
좋은 소식 먼저 듣고 싶은 장딴지(딴지걸어서 별명이 장딴지ㅋㅋㅋ)
흠...
개이득ㅋㅋㅋ 장딴지 계탐ㅋㅋㅋ
ㄷㄷㄷㄷㄷ
다들 놀람ㅇㅇ 왜 빨리 이야기 하지 않았냐고 뭐라함
아 신발 꿈ㅠㅠㅠ
야 그걸 알자마자 얘기했어야지!!!!
보고 싶은 뉴스가 먼저라면서요.
다들 눈치 챔
한 방 먹은 국장 ㅇㅇ
대답은 선배에게 하지만 시선은 국장에게
그리고 다음날 올림픽 이야기로만 가득 찬 신문 기사들
이걸 보고 YGN보도 국장은 어떤 결심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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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피노키오 감독판 DVD 추진카페 자료로 만들어졌습니다.
http://cafe.daum.net/Pncodvd
첫댓글 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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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17 10:25
피노키오는 보고싶고 꼭 봐야 할 드라마bb
다시봐도 개사이다bbbbbb
이장면 개멋있어 ..
이장면대박이얌ㅠㅠ
이장면잊을수없어ㅠ
휴.....명장면이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앙
삭제된 댓글 입니다.
mcs는 올림픽보도 ygn은 사고보도를 중점적으로함! 결국 사고는밝혀지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17 10:56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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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16회라거 돼있당!!
ㅠㅜ피노키오 ㅠㅠ
나 이거 못봤던 부분인데!!! 대박.... 피노키오 진짜 내 인생 드라마야 대사 들으면서 소름 돋은적이 한번이 아니였음 ㅠㅠㅠㅠㅠ
이부분 진따 명ㅂ작!!!
소름이야존나 ㅜㅠㅠㅠㅠ갓혜련 ㅠㅠㅠㅠ
팩트! 임팩투!
진심 이때 소름.....
오...이거 재밋어보이네?
이장면 진짜 멋있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 진짜 소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목들 때도 그랬지만 이런 대사, 장면들 진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