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용궁사: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416-3
고려시대 1376년(우왕 2)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懶翁) 혜근(惠勤)이 창건하였다. 혜근이 경주 분황사(芬皇寺)에서 수도할 때 나라에 큰 가뭄이 들어 인심이 흉흉하였는데, 하루는 꿈에 용왕이 나타나 봉래산 끝자락에 절을 짓고 기도하면 가뭄이나 바람으로 근심하는 일이 없고 나라가 태평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이곳에 절을 짓고 산 이름을 봉래산, 절 이름을 보문사(普門寺)라 하였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觀音聖地)의 하나로 1376년 나옹화상이 창건한 사찰이다. 원래 이름은 보문사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통도사 문창화상이 중창하였다. 1976년 부임한 정암스님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관음보살의 꿈을 꾼 후에 절 이름을 해동 용궁사로 바꾸었다. 십이지신상이 늘어선 숲길을 지나면 108계단 입구에 포대화상이 서 있는데 배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 하여 배 부위에 까만 손때가 묻어 있는 것이 재밌다.
마음을 닦아주는 듯 단아한 108돌계단을 내려가면 마치 용궁으로 들어서는 듯한 느낌과 함께 바다를 마주하고 자리 잡은 용궁사를 만나게 된다. 해가 제일 먼저 뜬다는 일출암 위에는 지장보살이 앉아 있고 해수관음대불이 바다를 향해 서 있다. 대웅전을 등지고 서서 바다를 바라보면 바로 발 아래에서 파도가 치는 듯하고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동 용궁사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최정규, 박성원, 정민용, 박정현)
무여스님과 함께 하는 사찰여행 – 해동용궁사(부산 기장),
Haedong Yonggungsa Temple[4k]
반갑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 있는 해동용궁사를 다녀왔습니다. 바닷가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기원했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번뇌로운 일들에 집착하지 말라. 미래에 일어날 일에 있어서도 염려하지 말라. 현재에도 그대가 어떤 것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평온을 찾은 사람이다.” 숫타니파타의 한 구절입니다. 근심,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평온한 마음으로 사찰여행 함께 해보실까요? 조계종 사찰과는 다른 분위기이지만, 이 사찰에서는 바닷가 옆에 있기 때문에 방생법회를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방생은 다른 사람들이 잡은 물고기, 새, 짐승 등의 산 것들을 사서, 산에나 못에 놓아 살려 주는 일입니다. 해수 관세음보살님이 자애로운 미소로 내려다보고 계시며, 바닷가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사찰, 해동용궁사를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즐겁게 보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해동용궁사 사찰 정보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기장읍, 해동용궁사) 연락처: 051-722-7744 홈페이지: www.yongkungsa.or.kr
사찰여행 : 해동용궁사 가이드 영상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사찰 | 3대 관음성지 | 부산여행
안녕하세요. 찰칵여행가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사찰 여행지 부산 기장의 해동용궁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 치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 내 비 : 유료(해동용궁사), 무료(국립 수산과학관) 🔹 연락처 : 051-722-7744 🔹 입장료 : 무료 🔹 주차료 : 기본 30분에 2천원, 10분마다 5백원(카드만 가능) 🔹 개방시간 : 새벽 4시 30분 - 오후 7시 30분 🔹 반려동물 동반 : 목줄 산책 불가, 가방&캐리어 등 가능 🔹 기타 : 국립 수산과학관 산책로 출입문 개방시간(09시-1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