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44% '연공서열 따라 승진'

[야미다이어트]

기업 44% '연공서열 따라 승진'

국내 기업의 10곳 가운데 4곳 이상이 직원 승진시 능력이나 성과보다는 연공서열을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 등이 국내기업 인사 담당자 341명을 상대로 인사와 승진제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가 '서열에 따른 승진연한제'를 택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인사고과 결과 등에 따른 '차등승진제도'를 도입한 기업은 29%였으며, 직급에 관계 없이 업적·능력 우수자를 승진시키는 '발탁승진제'가 26% 등의 순이었습니다.

인사고과 기준에 대해서는 '업무성과'를 가장 중시한다는 대답이 전체의 49%로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