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시장은 재래시장답게 정겨운 골목 상점들이 줄지어 있다. 채소고방과 건어물 골목, 포장마차, 어묵 냄새 구수한 튀김집, 만물잡화점…. 활기로 가득한 시장 한켠에 한의원 하나가 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아저씨 아줌마, 그리고 할머니들 사이에서 인기 좋은 젊은 한의사 신덕일(34)씨. 서글서글한 외모, 듬직한 체구에 실력 좋고 마음까지 ‘반듯해’ 어르신들 사이에서 손주사윗감 1위로 올라 있다는 그다. 한때는 “세상이 다 스트레스 덩어리처럼 느껴졌다”는 그가 마음 따스한 행복한 한의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
첫댓글 오랫만에 보니 참 좋은 글이네요...근데 덕사마님에 대해 너무 많이 알아서...군데 군데 손발이 오그라드는 내용이 ㅋ..
너무 오그라들어서 반바지 입은게야??좀 펴보자 이제~~ㅋㅋ
닉네임 01(더기리)님 마이 훈남이심 ㅋㅋ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갑자기 씩~ 웃는 니 얼굴이 떠오르는건...왜?
덕일 오라방 진짜 곱게 자라셨구나..ㅎㅎ 변화된 모습 멋져요 ^^
덕일오빠 얼굴이 유독 반들반들한 이유가 궁금하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알려드립니다^^* ㅋ
정말 누구라도 수련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겠는데요...
덕일오빠 티비에도 나오던데 ㅋ (자료화면 같은걸루 ㅋ)
변화된 모습..멋져멋져^^
덕사마! 대단하시네~ ㅎㅎ 덕일장도 잘 운영하시고!
아..나 왜 이기사 이제봤지 ㅋㅋㅋ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