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설 맞아 전북특별자치도 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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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설 맞아 전북특별자치도 취약계층 지원 - 전북투데이
“이웃들의 설 준비에 작게나마 도움 되길 바라며 뜻을 모았습니다.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설을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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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지역 관공서에 식료품·생필품 325세대 기탁
“이웃들의 설 준비에 작게나마 도움 되길 바라며 뜻을 모았습니다.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을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전국 230개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생필품 5000세트를 전달하고 있다(2억5000만 원 상당, 5000세대 지원).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전주 7개 지역을 비롯해 군산 나운1동·소룡동, 익산 마동·어양동, 김제시 검산동, 정읍시 연지동, 남원 향교동, 고창군 고창읍의 325세대를 지원했다.
지난 1일, 전주 덕진구의 호성동주민센터를 방문한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30상자를 기탁했다. 소민호 동장은 “매 해 명절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줘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마련한 명절선물은 관내 홀몸어르신·한부모·조손·청소년가장·다문화·장애인 가정 등 소중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가족을 보살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상자마다 식용유, 캔 참치·햄 같은 필수 식료품과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비누 등 생필품을 정성껏 담았다.
이화영 씨는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에 처해 계신 분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를 포함해 전주에서는 덕진구 여의동·우아1동, 완산구 평화1동·효자3동·서서학동·중화산2동 등지 총 160세대를 도왔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에는 전북 각지에서 다방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도심 거리와 공원, 명소와 번화가 등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벌여 지역민에게 쾌적한 삶의 터전을 선물했다. 대규모 헌혈행사를 펼쳐 헌혈 인식 개선과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한편, 수확철 농가를 찾아 과실 수확에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경로위안잔치나 경로당 위문 청소봉사로 어르신들을 위로하는가 하면, 수해·폭설 피해 복구활동으로 이재민들에게 힘을 전했다. 장마철 침수를 대비해 빗물 배수구 관리 봉사를 실시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복귀를 도왔다.
인류애를 실천하는 이타적 행보는 전국과 해외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환경보호, 헌혈릴레이, 이웃돕기, 재난구호, 문화교류 등 2만7000회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을 비롯해 영국, 미국, 브라질 등 각국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관 등에서 4200회 넘는 상을 받았다.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500여 지역교회를 기반으로 370만 신자들이 있는 세계적 교회로,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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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기자
[출처] 하나님의 교회, 설 맞아 전북특별자치도 취약계층 지원 (하나님의 교회, 시온성) | 작성자 11월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