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연경남선교사)
선교를 논할 때, 팀사역의 중요성은 불문가지다. 왜냐하면 팀사역은 성경에서 보여주기 때문이다. 모세와 여호수아, 엘리야와 엘리사, 예수님의 제자들, 바울과 바나바 등을 보면 알수 있다.
그러면 선교지에서의 팀 사역은 누구와의 팀을 말하는가?
첫째, 부부간의 팀사역이다. (Couple)
둘째, 자기를 파송한 소속팀에서의 팀 사역이다. (Church)
셋째, 교단을 넘어서 복음적인 정통 교파간 한인 선교사들과 외국선교사들과의 팀 사역이다. (Companion)
넷째, 몽골 현지인들과의 팀 사역이다. (Cooperation)
이렇듯 팀 사역의 범주는 넓다.
선교 현지에서의 교회 개척의 4단계를 보통 4P 로 이해한다면, 선교 현지에서의 팀 사역의 범주를 크게 4C 라고 할수 있다. (4C 는 연경남의 조어임)
일부 선교사들 흑은 일부 파송 단체에서는 팀사역의 범주를 자신들의 팀만으로 국한시키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선교의 범주가 축소되고 현지인을 포함한 공교회적인 연합이나 협력 사역이 위축되며 중복투자가 심화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선교지에서의 팀 사역이 무엇인지 성경과 경험과 관찰에 근거하여 기회되는대로 기록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