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6.수 새벽예배 설교
*본문; 욥 38:1~5
*제목;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1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3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욥 38:1~5)
드디어 침묵하시는 하나님께서 욥에게 말씀하십니다.
욥이 환란 가운데 그리고 친구들과 변론하면서, 입술로 어리석은 말을 하고, 마음으로 하나님의 옳으심과 모든 계획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는 시점에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고, 역사하시지 않는다고 느끼는 그 시점에도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절대로 이를 잊어버리지 마십시오.
이제 임재하신 하나님께서 욥에게 가장 먼저 하신 말은 “말을 조심하라”(2절)는 것입니다.
입술의 소리는 우리 마음을 증거하는 것이고, 우리 삶을 이끌어가는 배의 키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입술을 소리를 잘 들어보면, 우리가 어떤 마음과 믿음을 품고 있는 지를 잘 알게 되고, 또 우리 삶이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져 갈지를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제삼 제사 입술의 소리를 조심해야 합니다. 기도가 되어도 될 말만 하십시오. 하나님이 다 들으십니다.
두 번째는 ‘모든 것의 근원을 정하신 창조주가 누구인지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만드셨고, 그 기준과 법칙을 정하셨고, 하나도 어김없이 이를 완성해 나가십니다.
이를 기억하며 사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님이 임재하신다면, 우리에게도 동일한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입술소리가 늘 믿음으로 채워지고, 항상 모든 것의 창조주요 섭리주가 되는 주님을 기억하면서 사는 자들이 됩시다. 아멘.
첫댓글 하나님께서 욥에게 가장 먼저 하신 말은 “말을 조심하라”(2절)는 것입니다. 입술의 소리는 우리 마음을 증거하는 것이고, 우리 삶을 이끌어가는 배의 키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입술을 소리를 잘 들어보면, 우리가 어떤 마음과 믿음을 품고 있는 지를 잘 알게 되고, 또 우리 삶이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져 갈 지를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제삼 제사 입술의 소리를 조심해야 합니다. 기도가 되어도 될 말만 하십시오. 하나님이 다 들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