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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가랑비님께서 배경 음악으로 올려주신 임금님의 첫사랑이라는 노래를 접하고
들어 본 것 같기도 한데 뭔가 사연이 있는 노래라 여겨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평범한 강화도 나무꾼 원범이가 일약 임금님으로 등극한 조선 25대왕 철종에 관한
노래로서 강화에 두고 온 첫사랑 양순이가 철종에 대해 그리는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
노래이군요.
옛날에 사미자씨가 나오는 사극으로 티브이에 방영이 되었다고 하는데 저는 기억이 없는데
혹시 이슬비가랑비님께서는 기억하시는지요?
우리나라에도 임금과 관련된 이렇게 재미있는 순애보적인 로맨스가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기쁘고 즐겁습니다.
그러나 자료를 찾으려 하니 자료를 찾아 볼 수 없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뉴우질랜드나 기타 다른 나라의 사례를 비교해 보면 철종의 첫사랑(임금님의 첫사랑)도
강화도를 홍보할 수 있는 관상 상품으로 충분한 자료인거 같은데요.
이슬비가랑비님 덕분에 또 하나 공부 했습니다.
임금님의 첫사랑 가사중 [강화섬 꽃바람이 물결에 실려오면 머리위에 구름이고 맨발로
달려나와 두마리 사슴처럼 뛰고안고 놀았는데] 라는 귀절에서 두마리 사슴처럼 뛰안고
놀았다는 대목이 참 좋군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안단테님. 임금님의 첫사랑 노래와 자료 잘보았습니다. 드라마도 너무 오래돼 기억에서 사라진지도 오래됐구요,~~ 안단테님, 혹시 구미에 사시는 분 아니신가요, 어느까페 이름이 안단테 던데 혹 그분이 아니신가해서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저녁되세요,~~
안단테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단테님의 고마운 마음을 못난 저의 몆자의 글로서 표현을 모두 하오리까, 어려운 자료 까지찾아 올려주신 님의 배려에 眞心<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未備<미비>한 이슬비 오늘 님의 답신에 눈물이 나려구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시월이 될것같습니다.(^ㅇ^)
님게서도 아름다운 시월이되소서...감사합니다.(^*^)~
신선님께서도 항상 좋은 말씀 남겨주시고 여러모로 도움을 주셨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신 시간보내 십시요. 감사합니다. 그럼 전 이만..(^ㅇ^)~
저도 사극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만 예기는 많이 들었답니다. 저는 아직 컴에는 초보자 입니다. 많이 가르처주시고 도움을 주십시요. 늦게 배운도둑이 날새는줄모른다고 제가 할줄도 모르면서..님들보기에 죄송 할 뿐이랍니다. 왠지 임금님의 첫사랑 노래를 들어면 주인공이나 된것처럼 노래속으로 빠져들게 하는군요.ㅎ~
이슬비 가랑비님의 댓글에 [옷깃을 여미게 부는 바람은 가을이 깊어감을 알리고 마음은 산위에 곱게든 단풍을 향해 있답니다] 라는 글귀에서 조용한 선생님의 성품을 엿볼 수 있군요. 컴에 대한 기술들은 선생님이 올려주신 말씀에 비하면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카페 회원들에게 훌륭한 가르침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는 이슬비가랑비님이 계셔서 카페가 더 빛이 나고 나날이 발전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친구는 친구가 가진 재능과 장점을 찾아 그 가치를 높어줘고 허물을 덮어줘면 조용하게 친구의 등뒤에서 울타라가 되어줘는 사람이라고 어느글귀에서 읽은듯 합니다. 오늘은 안단테님께서 저의 울타리가 되어주시는군요. 언제나 힘이되는 울타리가 되어주십시요. 감사합니다.(^ㅇ^)~
그리고 제가 선생님이란 칭호는 거둬 주십시요. 제가 그런 말씀을 들을만큼 人格<인격>을 갖춰지를 못한 사람이여서 죄송한 마음 이랍니다. 그리고 시월초이틀 오늘은 잊지못할것같네요. 오늘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안단테님 덕분으로 말입니다. 좋은밤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신선놀음님 이곳에서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저는 신선놀음님께서 알고 계시는 구미에 사는 사람이 아니고 서울 경희대 옆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글, 좋은 말씀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주말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겸손함을 가르쳐 주시는 이슬비가랑비님께서도 오늘 생일을 맞이하신 남편분과 함께 행복하여 잊지 못할 가을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ㅎㅎㅎ^^* 저희집 남편생일이 벌써 서울까지 소문이? 짝~~~악~~~~ㅎㅎㅎ^^* 발없는 소문이 천리길을 가는게 맞군요. 부산서 서울까지가 천리길 맞나요? 그래요 단테님의 좋은 말씀 주셨서 감사함을 느끼면서.. 즐겁게 보내렵니다. 단테님께서도 즐겁게 보내 십시요.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