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편입 ALL 전자공학
고려대 / 불합격
한양대 / 1차합격 / 최종 불합격
서강대 / 불합격
성균관대 / 불합격
중앙대 / 최초합격 - 최종등록
경희대 / 최초합격
시립대 / 1차합격 / 최종 불합격
건국대 불합격
동국대 /1차합격/ 최종 불합격
홍익대 / 1차합격 / 추가합격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지방 사립4년제 / 3.42 / 토익 935, 뉴텝스 350
3. 편입 지원 동기
전적대학을 2년동안 다니면서 미래가 보이지 않았고, 회의감이 많이 들었음.
4. 수강했던 편입인강
위드스타 8월까지
5. 수강했던 편입학원
위드스타강남 9월~ 시험
6. 공부했던 영어교재
어휘 - 보카바이블4.0 , MD 33000
어휘는 중, 고등수준의 기본단어를 어떤 글에서 보더라도 걸리지않고 넘어갈 수 있을 수준을 빨리 만들어 놓는게 중요합니다.
그 수준에 도달한 후에도 저는 보카바이블과 MD33000의 표제어만 시험때까지 보고 또 봤습니다. 인문계라면 고급 어휘들도
봐야하겠지만, 자연계인 저는 표제어조차 몇번이나 단어책을 돌려도 완벽하게 외우지 못했기 때문에 표제어만 죽어라고 팠습니다.
그리고 어휘공부는 단어책이 기본이 되어야겠지만, 다양한 소스로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어책은 보다보면 익숙해지기
때문에 많이보다보면 단어가 나오는 순서나 위치때문에 그런 단서를 보고 단어를 외우기 때문에 , 아무리 아는 단어이고 많이 본
단어라도 막상 지문에서 마주치면 헷갈리고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교재들의 표제어는 실제 기출이나 시험장에서
정말 많이 나온다는 것을 단어책을 보고, 기출을 풀어보며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독해, 논리, 문법 - 학원교재
문법 - 토익 935의 베이스를 가지고 있었지만, 처음 문법 수업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가 영문법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구나 싶었습니다. 문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저스틴선생님하시는거 그냥 따라갔습니다. 문법 끝판왕입니다.
독해, 논리 - 독해논리는 학원 교재와 수업을 들었지만,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저만의 글읽는 습관과 방법이 있었기 떄문에
학원 수업에서 큰 도움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편입 영어는 시험 특성상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풀 수 있는 수준의
지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있으신 분이 아닌이상 학원 선생님수업을 통해서 글읽는 전략과 포인트를
잘 습득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저는 물론 좋지않은 방법으로 그냥 밀고나갔음..)
7. 공부했던 수학교재
위드스타편입 학원교재
풀수있는 문제들을 모두 맞추는게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과 달리 그 대학의 교수님 한분이 내시는 만큼 변수도 존재하고
이전에 보지 못한 유형을 문제를 만날 수 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정형화된 유형은 아무리 문제에서 말을 어렵게 하더라도 동일한 개념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맞아야 합니다.
저도 다른 수험생과 다르지 않게 많은 회독수를 가져가며 최대한 많이, 빨리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특별한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편입수학의 범위 자체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공부한지 오래된 파트들은 당연히 까먹습니다. 그렇기에 개념에 대한 이해를 탄탄하게 하고, 파트별로 중요했던 유형들을 정리하며 공부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3~8월까지는 위드스타 프리패스로 타 선생님 수업을 듣다가
9월부터 시험때 까지 박희석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수험생활하는 도중에는 혼자만 알고 싶은 분이었습니다.
그 만큼 수업 퀄리티도 정말 좋으시고, 기본적인 개념이나 원리를 탄탄하게 짚고 넘어가주시고, 편입 수학 특성에 맞는 소소한 팁들이나
본인만의 공식들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무엇보다도 모르는게 생기면 카톡으로 언제 어디서든 답장해주시고 케어해주셔서 항상 부담없이 연락드릴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수험생활이 끝난 지금에는 모든 수험생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은 선생님입니다.
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많은 학교에 응시할 수 있는 만큼 자기랑 잘맞는 유형,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정말 결과가 많이 바뀝니다. 시험기간 도중에도 감각과 실력이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끝까지 열심히 하셔야해요!!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전자공학과가 인기가 많은 과이고 저는 붙더라도 가고싶지 않은 학교는 원서를 넣지않는 소신지원을 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시립대 건대 홍대 동대는 마음속으로 안전빵이라는 생각으로 하기도 했구요. 다른 학교 시험도 보기전에 1차결과가 나와버리는 건대에 떨어지고는 정말 멘탈이 많이 흔들렸어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일단 많은 학교에 지원하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입니다...
제가 생각한 중,하위권 학교에 지원하지 않았기에 뒤가 없었고, 거기서 오는 부담감이 어마어마했어요. 과에대해서는 소신지원하되 원서비를 아끼지않고 많이 쓰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