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요리하기 직전에 껍질을 벗겨서 반달로 썰어 놓는다. 색깔이 변색되니깐. 파인애플 캔으로 된거 있음 사과는 사용 안해도 되어요. 저는 파인애플이 없어서 사과로 대치했습니다.^^
오이는 반달로 썰어 놓는다.
목이 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서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놓는다.
쇠고기나 돼지 고기를 잘라 놓는다. 두꺼우면 잘 익지 않으니깐 칼집을 적당이 줄 것.
자를 고기른 간장과 정종 반컵.후추.마늘.생강 소스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재 놓는다. 저는 돼지고기가 사다 놓은게 조금밖에 없어서 쇠고기로 했어요,. 돼지고기와 쇠고기 거의 반반.. 탕수육 맛은 거의 비슷한데 탕수육 해 놓고 보니 색깔이 다르더라구요. 쇠고기는 조금 검고. 돼지 고기는 조금 붉고...핑크빛이라고 해야하나?
녹말 가루를 물에 풀어서 1시간 정도 놓아 둔다. 겉에 물은 모두 따라 내고 앙금만 준비 해 놓는다. (물 녹말)
정종 소주 반컵 준비.
달걀은 흰자만 준비.
물 녹말 앙금에 달걀 흰자와 잘 섞은 다음 양념된 고기를 버무린다.
마른 녹말에 한번 굴린다.
고기는 두번 튀겨 준다. 한번은 중온에서 마지막은 센불에서 잠시.
TIP:기름의 온도가 170℃ 정도가 되면 바삭하게 두번 튀겨 낸다. 튀김 옷을 살짝 떨어뜨려 보아 튀김 옷이 중간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떠오르면 온도가 170℃정도다.
야채를 볶다가 간장.식초.설탕.육수 넣은 물을 넣어 한 소금 끓인다. 그 다음엔 녹말 풀은 것을 넣고 걸죽하게 끓여 준다.
녹말 1. 물 2의 비율로 녹말을 물에 섞어 프라이팬 가장자리부터 돌려 가면서 붓고 잘 저어 투명해질 때까지 끓인다.
저는 아이들 간식으로 먹을거라서 토마토 케첩을 소스에 조금 넣었답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더하죠.^^
고기 위에 위에 소스를 버무려서 내어도 되고 따로 종지에 소스를 담아 찍어서 멀을 수도 있다.
Tip:
튀김 옷을 입힌 고기는 반드시 두 번을 튀겨 주는데 처음에는 중간 불 온도에서 익히고 두 번째는 고온에서 튀겨서 수분을 날려 보내면 바삭바삭하고 색깔도 노릇노릇해서 먹음직스럽다.
청피망은 소스 다 만들어 지면 넣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야채 볶을때 함께 넣었더니만... 색깔이 푸르죽죽한게 ..미워요.-_-;;
첫댓글 남편 생일 준비로 한 번 옛날 추억을 되살려 이벤트를 준비해 보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