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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 스포츠 빌리어네어 4급 (1,000자) 을 벗어난 자로 구성된 한자어 어휘 수 (23)
金姸兒選手가 지난해 7月부터 1年 동안 가장 많은 收入을 올린 世界 女性 스포츠 스타 가운데 8位를 차지했다고 포브스가 報道했다. 포브스가 앞서 發表한 2010年 ‘돈을 많이 번 스포츠 스타’ 名單을 보면 男性이 壓倒的으로 많다. 女性 가운데 1位를 차지한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도 男性을 包含하면 艱辛히 10位圈에 턱걸이를 하게 된다. (5)
지난해 收入 1位를 記錄한 스포츠 스타는 골프 皇帝 타이거 우즈다. 外道와 離婚 波紋을 겪은 以後 技倆이 눈에 띄게 低下됐지만, 7500萬 달러에 이르는 ‘慣性的인’ 收入 德分에 1位를 維持했다. 美國 프로籠球(NBA)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코비 브라이언트가 各各 2, 3位를 차지했다. 패션 스타로 變貌 中인 데이비드 베컴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等 蹴球스타,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 等 테니스 스타들이 目錄 上位에 이름을 올렸다. (8)
스포츠는 選手뿐만 아니라 事業家들에게도 大舶을 터뜨릴 機會를 준다. 不動産과 製紙業 等으로 돈을 모은 로버트 크래프트는 1994年 美國풋볼리그(NFL)의 弱體팀이었던 뉴잉글랜드 패트리엇을 1億 7200萬 달러에 引受했다. 팀은 以後 세 次例나 優勝하며 價値가 12億 달러로 치솟았다. 世界에서 純資産價値가 가장 높은 球團이다. 天然가스 事業으로 돈을 번 제리 존스도 1989年에 댈러스 카우보이를 1億 5800萬 달러에 引受했는데, 現在 價値는 負債를 包含해 15億 달러에 이른다. 近來에는 億萬長者가 ‘裝飾品’으로 프로 스포츠球團을 引受하는 事例가 늘고 있다. 代表的인 人物이 이탈리아의 最高 富者이자 總理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財産이 118億 달러에 이르는 그는 1986年에 蹴球팀 AC밀란을 引受했다. 러시아의 石油財閥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2003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名門 팀 첼시를 사들여 話題가 됐고, 船舶·金融·不動産業 等으로 巨富가 된 아이슬란드의 비요르골푸르 구드문드손은 지난해 末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햄유나이티드를 系列社에 編入시켰다. (9)
포브스가 公開한 지난해 資産規模 10億 달러(約 1兆 1000億 원) 以上 글로벌 億萬長者 가운데 스포츠 分野에는 18名이 包含돼 있다. 그러나 選手 出身은 單 한 名도 없다. 우즈와 籠球의 마이클 조던, F1의 마이크 슈마허 等 當代의 스타들도 億萬長者의 班列에는 오르지 못한 것이다. 結局 스포츠 分野에서도 재주를 부리는 사람과 돈을 버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다. (1)
서울 110804 [씨줄날줄] 李度運 論說委員 dawn@seoul.co.kr
(國漢混用文普及會 kukhanmo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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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빌리어네어
김연아 선수가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세계 여성 스포츠 스타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고 포브스가 보도했다. 포브스가 앞서 발표한 2010년 ‘돈을 많이 번 스포츠 스타’ 명단을 보면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다. 여성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도 남성을 포함하면 간신히 10위권에 턱걸이를 하게 된다.
지난해 수입 1위를 기록한 스포츠 스타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다. 외도와 이혼 파문을 겪은 이후 기량이 눈에 띄게 저하됐지만, 7500만 달러에 이르는 ‘관성적인’ 수입 덕분에 1위를 유지했다. 미국 프로농구(NBA)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코비 브라이언트가 各各 2, 3위를 차지했다. 패션 스타로 변모 중인 데이비드 베컴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등 축구스타,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 등 테니스 스타들이 목록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는 선수뿐만 아니라 사업가들에게도 대박을 터뜨릴 기회를 준다. 부동산과 제지업 등으로 돈을 모은 로버트 크래프트는 1994년 미국풋볼리그(NFL)의 약체팀이었던 뉴잉글랜드 패트리엇을 1억 7200만 달러에 인수했다. 팀은 이후 세 차례나 우승하며 가치가 12억 달러로 치솟았다. 세계에서 순자산가치가 가장 높은 구단이다. 천연가스 사업으로 돈을 번 제리 존스도 1989년에 댈러스 카우보이를 1억 5800만 달러에 인수했는데, 현재 가치는 부채를 포함해 15억 달러에 이른다. 근래에는 억만장자가 ‘장식품’으로 프로 스포츠구단을 인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이탈리아의 최고 부자이자 총리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재산이 118억 달러에 이르는 그는 1986년에 축구팀 AC밀란을 인수했다. 러시아의 석유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2003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팀 첼시를 사들여 화제가 됐고, 선박·금융·부동산업 등으로 거부가 된 아이슬란드의 비요르골푸르 구드문드손은 지난해 말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햄유나이티드를 계열사에 편입시켰다.
포브스가 공개한 지난해 자산규모 10억 달러(약 1조 1000억 원) 이상 글로벌 억만장자 가운데 스포츠 분야에는 18명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선수 출신은 단 한 명도 없다. 우즈와 농구의 마이클 조던, F1의 마이크 슈마허 등 당대의 스타들도 억만장자의 반열에는 오르지 못한 것이다. 결국 스포츠 분야에서도 재주를 부리는 사람과 돈을 버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다.
서울 110804 [씨줄날줄] 이도운 논설위원 dawn@seoul.co.kr
(오.탈자가 보이시면 알려주십시오. kukhanmoon@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