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평택지역 초*중등 음악교과 연구회 선생님들의 한국식오카리나 이해와 실기 연수가 있었습니다.
학교수업과 업무를 마치고 저녁 시간에 모이신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피곤함이 느껴졌지만 선생님의 연수가 진행될수록 음악으로 펼칠 수 있는 희망과 나눔의 모습에 깊이 감동하셨습니다.
한국식오카리나의 탄생과 한*오가 추구하는 음악의 세계, 한*오가 걸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우리 교육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이 음악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선생님의 진심어린 바램...
이 모든 이야기에 선생님들은 함께 공감하며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갑니다.
특히 필리핀에 피어난 한오르아세의 영상을 볼 때는 눈시울에 눈물이 고이시는 모습들도 눈에 띄어 가슴이 먹먹했지요.
베이스, 테너, 알토, 소프라노 등 한*오의 다양한 음역과 음색의 특성을 연주로 들려주셨는데 그 깊고 한국적인 소리가 마음에 큰 감동을 준다며 세상 가장 따뜻한 눈빛으로 한*오를 바라보십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찾는 아이'를 독도리나로 배워보았는데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고 가장 의미있는 연수였다고 말씀하시는 선생님들... 짧은 시간이었기에 아쉬웠지만 아쉬운 만큼 함께 했던 시간이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필리핀에 피어난 한오르아세 영상과 그 날의 사진 올려봅니다.~
첫댓글 와~~~우 좋은 연수가 마련 되었군요.
서울시 교육청에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도..^^
아름다운 한오를 처음 접하신 선생님들도 앞으로 단회로 그치지말고 쭈욱 이어 가셨으면요.
김선생님과 건회사랑님 축하드려요.
광활한 푸른 벌판에 차근차근히 채워가시는 선생님의 그림이 참으로 아름운 흔적들로 훌륭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한오르아세상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