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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 기 산 행 후 기 -◈ 雲, 霧, 雨속에 방태산 오르기..........
Bravery 추천 0 조회 105 07.07.31 10:5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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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31 15:58

    첫댓글 오랜만에 빗소리를 들으며 산상화원을 거닐고 운무속에서 함께한 산행이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과 함께 읽어보는 아름다운 산행기 감사합니다.

  • 07.07.31 21:20

    芳台山 - 이름에 걸맞게 향기를 머금은 넉넉하고 여유로운 모습의 방태산 느낌은 처음부터 좋았습니다. 등산로에 들어서기도 전에 넓은 계곡을 흘러내리는 물소리는 듣기에도 시원 상큼하였고 이윽고 참나리 꽃이 반겨주는 본격적인 등산로에 접어 들었을 때 울창한 숲 여기저기서 뿜어져 나오는 싱그럽고 향긋한 숲의 향기는 날아갈 듯,기분이 유쾌하였습니다. 산행중에 때 맞춰 내려주는 소나기는 무더위에 지친 몸을 식혀 주었고 변화 무쌍한 자연의 법칙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 07.07.31 21:25

    산행 틈틈이 메모를 하는 브라베리 님을 대신하여 아름다운 풍광을 담는 옆지기 님의 여유로운 모습에서 부부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그 모습 또한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비 내리는 정상에서의 기념 촬영을 끝내고 하산하다가 몇 번이나 미끄러져 진흙 범벅이 된 바지를 맑은 계곡물에 헹구어서 꽉 짜서 입고 내려오는 색다른 경험의 기분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후미에서 늦둥이 재경이를 끝까지 보호하고 지켜주신 일지매 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태화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 작성자 07.08.01 10:02

    잘쓰지도 못한 글을 읽어주시여 댓글까지 올리심에 감사드립니다. 또 다시 방태산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향긋한 풀내음, 들꽃들 그리고 계곡의 물소리 정말로 좋았습니다. 비가내려 오를까 망설였던 정상 그러나 정상에 오른 후의 기쁨. 산을 오르면서 자신감과 용기를 키워주는 자식사랑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07.08.02 11:19

    두분의 열정적인 산행에 다시한번 부러움을 살뿐입니다.

  • 07.08.03 09:34

    Bravery 님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빗속을 조그마한 돗자리리로 어깨만 감추면서도 이렇게 세세히 방태산후기를 읽을수 있는 기쁨을 주시어 고맙습니다. 날씨탓에 제데로 구경도 못했으니 다음기회에 한번더 가야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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