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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동에 갔다가.집에 와서 아내가 준비해 놓은 점심을 먹고 나니 할 일이 없다. TV를 보면 트럼프가 북미회담을 어쩌구저쩌구 똑 같은소리 지겹다. 아내는 남숙씨가 상치 따러오랬다고 나가버렸다.쇼파에서 딩굴다 보니 답답하기 그지없다. 애라 산책이나 가자.아파트뒷 쪽으로 나가서 하남교회를 지나 미사 신도시대로 변까지갔다. 윤시내의 열애 간판도 보이고 그앞에는 100여채 되는 빈민가가 있다.30년도 넘게 딱지 5억정도 되는 것을 달라고 버티고 있다고 한다.차라리 이주비 조금 덜받고 좋은 아파트로 가서 문화생활을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벤치에 앉아있다.한노인이 하는 말 한 노인이 거든다."어제 남한산성에 갔는데.고라니가 있어서 잡아먹었데.. |
첫댓글 주변 사진 풍경이 너무 멋지네요.
잘 찍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