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순 -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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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두울 , 오.장.박 음반을 비롯해
88년 1집 “ 어느새 ”를 비롯한 4장의 독집앨범과 1장의 베스트 앨범
그밖에 수많은 선배 , 동료 , 후배 뮤지션들과의 레코딩 / 공연 작업들과 함께
데뷔 25년에 가깝게 접어든 뮤지션 장필순.
여성 뮤지션으로써 오직 한길만을 걸을 수 있게 해주었던
그녀의 고집스럽고 고독했던 음악적 삶들 ----- ,
그녀의 지나간 앨범들에서 우린 그녀의 생각과 철학을 엿볼수 있다.
첫째, 장필순의 음악은 사랑의 음악이다.
인간과 자연에 대한 사랑 --
여성 뮤지션으로써 오랜기간
오직 한길만을 걸을 수 있게 해 주었던
그녀의 고집스럽고 고독했던 음악적 삶들 ---
통기타의 느낌에서 시작되는 끊임없는 새로운 시도들 ---
둘째, 장필순의 음악은 아침의 음악이다.
간밤의 어둠과 슬픔을 말갛게 헹구어낸 싱그러운 아침처럼
그녀의 노래들은 우리의 마음을 끟임없이 정화시켜
새로운 희망의 기운을 북돋운다.
마지막으로 그녀의 음악은 진실의 음악이다.
우리 모두가 찿아야 할 자유와 평화에 대한 경건한 외침을
우리의 생활 속에서 찾아
차분한 목소리로 우릴 일깨워준다.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의 뮤지션으로써의 그녀는
이와 같은 연유로 오랜 시간동안
많은 전문음악인들뿐 아니라 대중들 사이에서도
단지 가수가 아닌 진정한 음악인으로
오랜 사랑을 받고 있지 않나 싶다.
1982년
- 서울예전 방송 연예학과 입학- 대학연합 창작음악 써클 “ 햇빛촌 ” 가입 : 햇빛촌 1기
1983년
- 김선희와 함께 듀엣 “ 소리두울 ” 결성
1984년
- 대학가 음악인들의 옴니버스 앨범 “ 캠퍼스의 소리 ” 에 “소리두울” 로 참여
: 첫 레코딩 음반으로 < 바람에 실려온 마음 > < 종이 비행기 > 등 수록
- 옴니버스 “ 햇빛촌 ” 음반 출반 < 가을국화 > < 아침햇살 > 등 수록
1986년
- “ 들국화 ” 베이시스트 “ 최성원 ” 씨의 기획에 따른
옴니버스 앨범 “ 우리노래 전시회 ” 참여< 코스모스 >
- “ 소리두울 ” 음반 출반
1988년
- 김선희의 미국유학으로 “ 소리두울 ” 해체
- 영화 “ 굳 모닝 대통령 ” 의 영화음악 음반을 오석준 , 박정운과 취입 “ 오 . 장 . 박 ”
: < 내일이 찾아오면 > < 방랑자 >
1989년 장필순 1 집 출반 - 타이틀 < 어느새 >
1990년 장필순 2 집 출반 - 타이틀 < 여행 > < 외로운 사랑 >
1992년 장필순 3 집 출반 - 타이틀 < 가난한 그대 가슴에 > < 강남 어린이 >
1993년 콘써트 후 1 - 3 집 베스트 음반 출반
1994년 장필순 4집 출반 - 타이틀 < 하루 > < 상상해 보셨나요 > < 혼자만의 여행 >
1997년 7월 장필순 5집 앨범 - 타이틀 <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
1997년 11월 호암아트홀에서 ‘ 포크 콘서트 ’ 공연
1998년 3월 세종문화회관 ‘ 꿈의 작업 ’ 공연
1998년 10월 예술의 전당 ‘ 10월의 서정 ’ 공연
1999년 4월 호암아트홀 ‘ 한국포크 30주년 기념 골든포크시리즈 ’ 콘써트
1999년 6월 가나아트홀 ‘ Out door concert '
1999년 9월 대학로 ‘ SH Club ’ 공연
1999년 11월 장충체육관 ‘ 김 민기 tribute '공연
2002년 11월 6집 [Soony 6] 출반
2002년 12월 예술의 전당 - 6집 발매 기념 콘서트
2003년 1월 “대중음악 개역 연대모임”에서 선정한 [2002년을 빛낸 음반 5]에
[Soony 6]선정
2004년 10월 [아일랜드 / MBC-TV 미니시리즈 / O.S.T] : 그대로 있어주면 돼
2005년 10월 [새드무비 (Sad Movie) / O.S.T] : GOODBYE, 보헤미안, 10월, 아마빌레
2007년 12월 [두번째달] Monologue Project “Alice In Neverland” :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2009년 4월 장필순 & 함춘호 CCM 프로젝트 “그는 항상 내 안에 있네”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