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은혜
소 주 제: 베드로고백. 두려움. 사랑
날자 및 분류: 240218낮 설교 창 조 의 말 씀
성 구: 막14:33-42
저 자: 정 헌정 목사 http://cafe.daum.net/changcho
2024년 사순절과 고난주간과 부활절
사순절은 2월14일부터 부활절 전날인 3월30일까지
재 수요일 사순절을 시작하는 첫 번째 날
종려주일은 고난주간을 시작하는 주일이다,
고난주간은 부활절 전 한 주간으로 수난 주간이라고 한다,
세족 목요일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만찬을 드신 목요일
성 금요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금요일
3월31일은 부활주일
사순절
부활절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의 기간 (부활절로부터 46일전)
기독교에서 40일은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숫자 중의 하나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시고 시험받으신 것 모세가 40일간 금식기도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40일간 제자들과 함께
막 14:33-42.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 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41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성도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신앙도 성장하고 살아가는 생활에서도 그리스도인답게 말도 행동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 그것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생각대로 마음먹은 대로 해 보고 싶은데 그것이 절제가 되지 않은 때가 적지 않다, 그래서 화를 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화가 나도 모르게 치솟을 때가 있다, 아무리 좋은 말이나 바른 말을 하고 옳은 말을 했다고 하더라도 한 번 화를 내면 모든 것이 무산된다는 것을 아는가,
롬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 하라.
성도들이 하루하루를 살면서 하나님께 기대하며 사는가, 아니면 어쩔 수 없이 살아가고 있는가,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기대를 하며 살라고 말씀하신다, 살아있는 계란은 암탉이 품는 것은 그 달걀이 생명이 있어 병아리가 부화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사는 것은 그 말씀이 달걀처럼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히 4:12-13.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 말씀이 살았다는 의미는 생명이 있다는 말씀이고 생명이 있다는 것은 피의 흐름이 있다는 말이다,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때문에 우리가 언제나 항상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기대하며 살아가야 된다, 오늘은 어떤 일이 우리에게 일어날 것인가를 기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자,
첫째: 생각하자. 둘째: 기도하자. 셋째: 시도하자. 넷째: 기대하자.
오늘의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심히 괴로워하시면서 제자들과 감람산으로 함께 가신다, 그리고는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만 데리고 올라가시다가 그들에게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라 하시고 돌 던질 만큼의 더 앞으로 가셔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신다, 그리고는 하나님께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신다, 그리고는 세 명의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오시자 3명의 제자들은 피곤에 지쳐서 잠들어 있다,
그것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말씀하신다,
막 14:37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예수님께서 심히 괴로워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세 명의 제자라도 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말씀하셨지만 그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지 못한다,
예수님께서는 그 모습을 보고 책망하거나 화를 내시거나 나무라시는 것이 아니라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렇게 말씀하신다,
막 14:38-40. 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자,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계신다, 그래서 힘들고 고단한 제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신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말씀하셨지만 그것이 인생 살아가는 동안 그리 쉽지 않다는 말씀을 덧붙인다, 마음은 원이지만 너희들이 가진 육신이 그 말을 듣지 않는구나. 라고 한탄하고 계신다, 육신을 가진 우리가 마음과 하나가 되지 못할 때가 너무 많다, 그러면서 성경은 이렇게 그들을 묘사한다. 첫째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둘째는 그들이 무엇으로 예수님께 대답할 줄 알지 못한다, 이런 모습이 제자들의 당시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의 본 모습이기도 하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의 시간은 매 순간순간을 놓치지 말라 하나님과 대화 속에서 해답을 찾고 결과를 얻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함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그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이며 기도이다,
성경에 보면 모든 제자들이 어떤 일이나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버리지 않겠노라고 호언장담을 한다, 그것은 그들의 진정한 마음이었고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었다, 그때 베드로는 한발 더 나아가서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버린다고 하더라도 나는 그렇지 않겠나이다, 그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신다, 베드로의 이말이 진심일까. 자만심의 발노일까
막 14:30-31. 3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1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우리는 베드로의 이 고백은 진정 우리를 향하여 무엇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일까, 모든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잡혀가시는 것을f 보고 놀라서 도망했다, 그러나 베드로는 대제사장의 앞뜰까지 따라가서 불을 쬐고 있다, 그런데 그때 대제사장의 여종의 말한 마디에 예수님을 부인한다, 자신의 생명의 위협을 느끼자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방어하는 말이 입에서 터져 나온 것이다, 베드로에게만 우리는 손가락질을 하고 있는데 우리들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하지도 않았던 변명이 튀어나올 때가 많다, 나의 위신과 그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의 입은 생각지도 dkgsms 않은 말이 튀어져 나온다, 그래서 매 순간순간을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의 근육을 키워가가야 된다, 근육은 연습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따라서 근육은 매일매일 운동하여 키워야 된다, 믿믐도 마찬가지다 매순간 순간을 놓치지 않고 성장시켜야 된다,
14:66-72. 66 아랫뜰에 있더니 대제사장의 여종 하나가 와서 67 베드로가 불 쬐고 있는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너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68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노라 하며 앞뜰로 나갈새 69 여종이 그를 보고 곁에 서 있는 자들에게 다시 이르되 이 사람은 그 도당이라 하되 70 또 부인하더라 조금 후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 도당이니라 71 그러나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가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72 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그 일을 생각하고 울었더라
이 말씀을 보면 베드로는 다른 제자들과는 달리 대제사장의 앞뜰까지 갔다가 아래 뜰까지 예수님을 따라간다, 그런데 밤이면 추워지는 날씨에 불을 쬐기위해서 모락불 근처로 간다, 그때 대제사장의 여종 하나가 와서 불 쬐고 있는 베드로를 보고 너도 나사렛예수와 함께 있었다고 하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한다, 그리고는 저주하고 맹세까지 서슴없이 하고 만다, 우리는 3년6개월 동안 따라다니면 예수님과 동거 동락했던 베드로가 이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베드로를 쳐다보게 된다, 이 말씀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요일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위의 말씀을 거꾸러 읽어본다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두려움이 있는 자는 그 마음에 사랑이 없다,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기 때문에 자신을 위해서 누구도 일방적으로 생각이나 변명을 하게 된다,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자
육신을 가진 자들은 거기까지가 최선이다,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었기에 대제사장의 앞뜰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거기까지가 인간의 한계이다, 그 이상은 자신의 실력이나 능력으로는 그 선을 넘을 수 없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그 잔을 마실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막 10: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 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그러니 그 이상은 하나님의 은혜만이 가능케 하신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것은 너희 실력이나 능력이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대제사장의 앞뜰까지 따라오는 것이지 그 이상의 영역은 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넘쳐야 모든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흐르는 것이며 하나님의 생명이 넘치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원줄기에 붙어 있는 상황이다,
요 15:4-7.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