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세부여행마사지체험관련/세부자유여행/보홀여행/시티나이트밤문화체험/세부풀빌라풀하우스 – 쉽게 받을수 있는 마사지 비교 체험
세부 막탄섬 마사지 샵 비교 [ 누엣타이 vs 더힐롯(old 에센자) vs 로미 ] (펌)
요번 세부 여행 중에 마사지를 많이 받았다.
누엣타이 마사지 스웨디시 1시간, 풋마사지 1시간
누엣타이 마사지 풋마사지 1시간 더힐롯마사지 2시간 30분
로미스파 1시간 30분
우선 다른마사지샵보다 저렴하다고 알려진 누엣타이 마사지 (막탄 마리나몰 건너편 지점)을 갔다.
마리나몰에서 나와 스타벅스쪽으로 가다보면 길 건너편에 누엣타이 마사지 샵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찾기 쉽다. 다만 길을 건널 땐 항상 조심해서 건너야한다.
전신 마사지는 스웨디시 마사지로 1시간에 250페소(~300페소였나?)이다.
원래 마사지를 많이 받아본 사람이 아니여서 그런지 너~~~무 만족했다.
강도도 strong 또는 soft로 조절하고 친절하게 열심히 해주신다.
1시간 받은 후 아쉬워서 풋마사지로 1시간 더 추가해서 받았다.
꼼꼼하게 열심히 해주고 역시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팁은 별도로 주지 않았다.)
*여느 마사지샵과 같이 오일마사지의 경우 춥다.
* 가격 대비 마사지 수준이 좋은 것이지 절대적으로 좋은 것은 아니다.
더 힐롯 스파, 에센자 스파로 불리는 이 곳.
그전에 누엣타이를 세번이나 갔다오고 만족도가 높기에 제일 비싼 더 힐롯 스톤 마사지를
매우매우 기대하고 갔다. 특히 제일 인상깊었던 것은 가족같은 분위기의 숍과 사장님이 친절하시다는점.
나뭇잎부터 오일까지 고를 수 있게 해준다.
제일 처음 마사지사의 손이 닿는 그 순간부터... 감동했다. 뭐랄까 딱 근육이 뭉쳐있는 곳만 콕콕 주물러 주었다!
누엣타이는 정형화된 교육을 받은 마사지사들이 모든 몸에 적용을 시키는 듯이 힘으로만 마사지를 한다면
힐롯 마사지샵 마사지사들은 교육을 제대로.. 받은듯한 느낌이었다.
정말 마사지사들의 수준이 좋았다.
*스톤마사지의 경우가 아니면 추울 수 있습니다. (모든 마사지가 그렇듯이..)
로미스파
이곳은 손님들이 딱 들어와서 시각적으로 기분 좋게 하는 센스가 좋았다.
특히나 발을 처음에 씻어주실 때 꽃이 들어가 있고, 깔라만씨와 민트색의 무언가로 열심히 씻어주신다.
또한 마사지베드에 누우면 눈 앞에 꽃을 띄운 물이 놓여있어서 센스가 있다고 느꼈다.
로미로미 마사지를 받았는데, 위 아래로 마사지사가 두분이 열심히 해주신다.
특히 마지막에 해주는 스트레칭이 가장 좋았다~
하지만 뭔가 근육이 뭉친 곳보단 그 주변을 마사지 받은 기분이었다.
누엣타이->로미스파->힐롯 스파 순서대로 마사지를 받았으면 만족도가 가장 클 것 같다.
절대적으로 보면 더 힐롯 스파가 가장 마사지 수준이 좋다.
누엣타이는 힘이 좋고 로미스파는 보통이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가 참 다른 것이 마사지 인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마사지숍을 직접 체험해보고
그 다음에 골라 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이상은 마사지 체험관련 글 이었습니다.
이글을 읽다 보면 현지 사정과 달리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다음부턴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덧붙입니다..
이유인즉 계속 늘어나는 어글리 코리안 입니다..
잘못된 정보와 상식으로 좋은 써비스를 받고도 뒤에서 욕 먹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이제는 더 이상 만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마사지
개인별 차이를 가장 많은것중 하나 입니다..
마사지를 받는 사람 혹은 마사지사등의 영향에 따라서 많이들 평가가 다르기에 어떤 마사지샾이 좋았다가 아니라 어떤 마사지사를 만나서 좋은 서비스를 받았다 입니다..
물론 서비스 면에선 마사지샾 주인장의 교육 여하에 따라서 달라지기에.. 교육이 잘되어 있는 샾일수록 마사지사가 정성으로 마사지를 진행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좋은마사지 샾 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사지사의 개인적인 여건에 따라 달라지는게 마사지 입니다.
그리고 팁 문화 입니다.
한국과 달리 팁문화가 발달된 필리핀에서 팁없이 어떤 것을 진행했다면 진행한 사람도 눈치를 봐야 하는 것이고 팁을 받지 못한 사람은 언제 팁을 줄까 기다리다가 결국 뒤에서 욕하는 형태 입니다.
필리핀 현지인들도 어떤 일을 진행하면 반드시 팁을 줍니다..
물론 많고 적음이 있을수 있지만 준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즉 어떤 일을 시켰는데..일을 잘했다고 팁을주고 ..일을 못햇다고 팁을 안주고가 아니라…
일을 시켰다는데 중점을 둬야 합니다..
즉 서비스를 받았다는데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의 차이는 금액이 많고 적음의 차이 입니다.
기본적인 팁은 기본이기에 항상 줘야 한는 것 입니다....
이런 면 부터 서서히 고쳐 나간다면 좋더 좋은 인상을 만들어 줄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