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상남도 협의회(회장 이외숙)에서는 2020년 11월 25일 ~ 26일 양일 간
지사 나눔의 집에서 『2020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 하였다.
첫 날은 어려운 이웃들의 1년 밑반찬이 되어 줄 주인공을 맞이할 준비로 갖은 양념과 박스 등을
마련하였다. 주부경력 평균 30년 이상의 달인들의 손맛과 날협한 솜씨에 김종길 지사회장님의
격려까지 더해져 예상 시간에 모든 것을 마무리 하였다.
본격적인 김장을 실시 한 둘째 날은 아침 8시 30분 부터 시작되었으며
최근 도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참석이 어려운 봉사원들을 대신해 도협의회 주위의 봉사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총동원 되었다.
"소수정예~!"
노련한 봉사원들은 보온도 되고 청결도 되는 우의를 입고서 나르고 담고 포장에 이르기까지 일사분란한
손놀림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김장이 마무리 되었다.
최고의 양념과 달인들의 솜씨, 따뜻한 사랑으로 잘 버무려진 김장은
매년 김장을 전했던 범숙의 집, 동진 노인복지센터, 여성의 집, 사랑의 징검다리에 더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원폭 복지회관에도 올해 처음 따뜻한 온정이 전달 되었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전달하였고
마산 의료원은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움을 하는 곳이라 직접 전달키로 하였다.
같은 시내지만 40여분을 달려 도착한 병원에서 사전 방역조치를 완료한 후 전달식을 가졌다.
바쁜 와중에도 황수현 원장님께서 나오셔서 "올해 같이 어려운때 다른 어려운 이웃들도 많을텐데
이렇게 김장을 전달해주셔 매우 고맙다"고 몇번이나 말씀하셨고
이외숙 회장님께서는 "마음속에 품고있던 의료진의 수고로움에 작은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보람있는
일이라며" 서로에 대한 감사함에 함께 한 모두가 뿌듯해졌다.
공감이란 얼마나 큰 축복인가!
그 동안 여러곳에 김장을 전달 했지만 오늘 같이 뭉클한 날은 없었다며 함께 한 임원들도 입을 모았다.
훈훈한 마음으로 되돌아 나오는 길은 아침 6시부터 시작된 봉사의 시간이 자신에게도 큰 위안이 됨을
새삼느낀 시간이였다.
경상남도 협의회의 공식적으로는 마지막 봉사활동이여서 그럴까?
유난히 열심이였고 훈훈한 김장봉사였다.
이런날은 꼭 알려야 한다는 듯 처음부터 끝까지 kbs의 생생투데이 촬영팀도 함께한 완벽한 봉사의 마무리였다.
이래서 봉사는 중독이라 하는걸까?
바쁜 와중에 잠시 쉴 수 있는 점심도 차가운 도시락으로 대신하고~
허리가 아파 제대로 걷지도 못하시면서도 한곳도 눈을 떼지못하시는 이외숙회장님, 김영숙 직전회장님
김영애 부회장님, 김기자 감사님, 배덕남 감사님, 박숙녀 총무국장님, 이승희 재무국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2020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양일간 준비 마무리까지 경남지사와 경남협의회 이외숙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필수 국장님 소식 취재 수고하셨습니다.
추운날씨 김장 봉사 수고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남도 협의회(회장 이외숙)님과 비롯한 봉사원님들께서는
겨울을 따뜻하게 대한적십자 봉사회 경남지사협의회와 함께
보내기 위하여 손끝맛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하시느랴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필수(경남 홍보국장)님 소식 고맙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2020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복지시설에 전달해주신 경상남도협의회 이외숙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쌀쌀한 날씨에도 이틀간 수고하셨습니다, 이필수 국장님 김장소식 취재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