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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1일(일) 13시, 고딩친구와 산성역(1번출구)에서 만난 후 52번 버스로 남한산성 남문(지화문)에서부터 남한산성 역사테마길 제4코스인 '옹성의 길'을 걸었다. '옹성의 길'은 남문에서부터 제1옹성-남장대터-동문-지수당-세계유산센터-산성로타리까지를 걷는 길이다.
세계유산센터옆 주차장까지 걷는 시간이 1시간 30여 분 밖에 않되어 종로로타리에서 청와정, 국청사를 지나 서문, 북문의 길을 걸었다. 뒤풀이는 산성로타리 근처의 민속주점인 '먹어야 산다'식당을 가서 해물파전, 감자전에 소주를 한잔 마셨다. 부족한 것은 떡국으로 배를 채우고, 9-1번 버스편으로 산성역에서 친구들과 헤어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래간만에 친구들과 남한산성 역사테마길 제4코스인 '옹성의 길'을 걸었다. 남한산성 종로내에는 항일운동기념탑, 남한산 숲속학교, 연무관, 행궁과 만해 기념관이 있다. 오늘은 역사테마길중 제일 긴 코스인 5코스를 걸을까 했었는데, 응달지역은 눈이 녹지를 않아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간편한 4코스를 택하였다. 건강을 위하여 제일 좋은 운동이 걷기 운동이므로 친구들도 건강을 위해 항상 걷기 운동을 하시길 바라면서...
◈ 월일/집결 : 2024년 2월 11일(일) / 8호선 산성역 1번출구 (13시)
◈ 걷기코스(제4코스) : 집-산성역-남한산성(남문)-제1옹성-남장대터-동문-지수당-세계유산센터-산성로타리-청와정-한경직목사우거처-국청사-서문-북문-산성로타리-뒤풀이장소-<버스>-산성역-집
◈ 참석자 : 3명 (고딩친구들)
◈ 뒤풀이 : '해물파전'과 '감자전'에 소주와 떡국 / '먹어야 산다'(민속주점) <산성로타리 근처, (031) 743-6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