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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한인 모임- 두레마을
 
 
 
카페 게시글
1-4 이야기(중국한국)&문답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에 대해 여쭙니다
미늬미늬 추천 0 조회 1,309 13.01.29 02:4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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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29 09:43

    첫댓글 같은 업종이 아니라 선뜻 이렇다라고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저 역시 프랑스사람과 상해에서 교제하고있는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한국이든 프랑스든 중국에서 현지 취업하는것보다 자국에서 취업을하고 주재원으로 나오는것이 낫습니다. 상해 집값이나 물가가 높은편인데 현지취업의 경우, 생활비, 주택보조비가 없으며 월급에서도 큰 차이가 납니다. 주택보조금과 생활비를 받으며 생활하는것과 월급으로만 사는 것은 다르겠지요

  • 13.01.29 09:53

    남자친구들의 친구들을 보아도 상해에 있는 프랑스회사에 일하는 친구들도, 프랑스에서 상해로 파견근무하는 하는 친구들보다 적은 돈을 받고 일하더라구요. (월급이 배이상 차이나기도 해요) 저도 사랑만 가지고 왔다가 월급이 너무 작아서 올해 11월에 한국 다시 돌아가서 면접보고 큰곳으로 옮겼네요 뭐 돈이 꼭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사랑하는분과 미래를 준비하려면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이기에 조언드립니다. 아무쪼록 잘 준비하셔서 이쁜 사랑 이어 나가시길 빌께요 :)

  • 작성자 13.01.29 14:30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ㅜ 역시나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되네요 ㅠ 그럼 본사에서 상하이로 파견되는 경우는 얼마나 어렵나요? 바로 파견되는 일도없는걸로 아는데 앞이 깜깜하네요ㅠㅜ 제가 남친네 나라에서 직업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라 ㅜㅜㅜ 아. 그리고 만약 중화권에서 인턴을 하게된다몀 나중에 상하이로 파견되는데 이점이 있을런지요..

  • 13.01.29 13:31

    간단하게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외국인이라도 현지 채용이면 내국인과 동일한 취급을 받는다"
    쉽게 비유하면... 요즘 많이 금액이 오른 가정부 아줌마들과 비슷한 월급을 받고 생활해야 한다고 보시면 맞을 것 같네요.
    저도 날쌘호랑님의 의견에 200% 동의합니다.

  • 작성자 13.01.29 14:31

    아 ㅜㅜ 한마디로 확 정리가되네요... 유럽서도 급여 높기로 유명한 스위스사람이라 중국인과 같은 페이받고서는 도저히 불가능 할거같네여 ㅜㅜ 역시나 본사 파견이 정답인데 정말 앞길이 막막합니다 ㅜㅜ 몇년이나 걸릴지...

  • 13.01.30 00:50

    음... 저는 좀 다른 생각인데... 파견과는 좀 차이가 나지만... 음... 직접 부딪혀 보고 판단하시길.
    중국인과 동일하게 급여를 받는다... 면 지금 중국에서 일하는 저는???
    꼭 직접 네고하고 판단하시길.

  • 작성자 13.01.30 02:00

    조금더 디테일한 얘기 부탁할수 잇을까요? ㅠㅠㅠ 저보다 제 남친 스펙으로요 ㅠㅠㅠ 쪽지나 댓글 다 환영입니다!! 어떠한 조언도 달게 부탁드려요!

  • 13.01.30 12:30

    저도 날쌘호랑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중국 현지취업은 보수는 자국보다 적고 쓰는 돈은 자국보다 많지요.
    와서 다행히 좋은 직장을 많은 보수로 구하신다면 좋겠지만 그럴 기회는 아주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해에는 아주 많은 외국인이 살고 있고 그들중에는 중국어가 가능하고 좋은 스팩을 가진 사람도 많지요.
    한달정도 일단 중국에 와서 머무르시며 직장도 알아보고 여기 사정도 알아보신 후 결정하시면 어떨런지요?
    보고 느끼지 않고서는 무엇도 정확히 알 수 없는 거니까요...^^

  • 13.01.30 14:10

    외국인이고 영어능통자라면 게다가 중국어 약간되시겠죠? 링크드인을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www.linkedin.com) 국제적인 recruiting network이죠. 일단 가입하시고 resume를 자세히 올리시면됩니다. 들어가시면 중국전역에서 open된 position이 아주많습니다.찾아보시고 도전하십시오.또 헤드헌팅회사나 업체에서 직접 연락이오기도 합니다.제가 보기에 중국의 외국계회사들은 사람을 못찾아서 오히려 아우성이더군요...MBA졸업전에 준비하시면 졸업과함께 좋은 소식이 있을수도 있겠지요.건투를빕니다.

  • 13.01.31 00:3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2.02 02:50

    감사합니다 링크드인 자주 찾아보깃습니당!

  • 13.02.01 16:46

    중국티브에 나온 외국인들, 상기 인물과 비슷한 경험이나 경력자들 1만원 좌우하는 급여를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회사 경험이 많이 없기에 엠비에이도 많이 안주는 것이 이곳입니다.
    만일 회사 경력 3-5년정도의 외국인은 역시 3만원이상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 작성자 13.02.02 02:52

    현실적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럼 중국에서의 인턴쉽도 비추 하시나요? 인턴쉽도 역시나 페이수준이 매우 낮겟죠? 일단 남자친구가 중국에서 3-6 개월정도 인턴 을 하고 다시 스위스로 돌아가서 취업을 한다고 햇을때, 인턴 경력이 추후에 중국쪽으로 파견될때 메리트가 될까요?

  • 13.02.01 16:59

    수고하십니다. 다떠나서. 난중에 자녀분 교육문제 부담에서 걸리실겁니다 .현지채용은 힘듭니다

  • 작성자 13.02.02 02:53

    아이 문제까진 생각하지못했는데 다들 비추하시네요 ㅜㅜㅜ 눈앞이 깜깜합니다...중국에서 함께하는것이 겨우 생각해낸 방책인데 이젠 앞으로 어떻게해야할지 ㅜㅜ

  • 13.02.02 12:46

    왜 꼭 중국을 고집하시는지? 한국이나 남친 본국을 고려하면 되지 않나요? 저는 왜 아무 상관도 없는 중국을 고려하시는지 이해가 좀....^^님이 영어능통이신데 남친 고향을 생각하시는게 가장 현실적이지 않나여? 단기적인 시각에서 단순히 남친이 중국에 있으니까...라고 생각하시는 것인지...아무 경력 없는 중국에서의 직장스타트는 월급면이나 경력면에서 좋지는 않을 듯...중국에서 고생하고 유럽 돌아가시면 중국 전문가로 인정받으실지도. 하지만, 그렇게 되면 반대로 유럽본국의 사정에 어두워 힘들 수도 있다는 사실 알아두시길...

  • 작성자 13.02.02 15:21

    남친본국을 고려해보았지만 제가 그나라 언어가 아예 안되고 결혼전까지는 비자문제때문에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가같습니다 ㅜㅜ 한국은 제가 아직 알아보지 않았는데요 중국쪽이 그나마 쉬울거같아서 일단 여쭤보았습니다 한국에서은 금융쪽에 외국인인턴 뽑는델 한번도 못본거같아서요.. 이래저래 부딪히는 문제가 많네요.. 현실앞에서 굴복하고 헤어져야만 하는건지 고민입니다....

  • 13.02.02 18:38

    힘내세요...그런데 이미 한사람이 그것에서 정착하거나 튼실한 회사에서 이미 자리잡고 일을,하고 있다면 모를까, 두사람의 고향도 아닌 아무 기반도 없는 제3국이 더 힘든 법입니다.

  • 13.02.11 07:37

    저도 중국 초본데, 미국에서 미국회사 상하이지점으로 갑니다. 주재원 파견이 아니라서 확실히 생활비 등에서 주재원분들보다 좀 힘드네요. 집렌트가 미국비교 전혀 싸지않아요. 다행이 월급은 미국보다 더 받지만, 자녀 교육비 지원이 없어서 애기낳을때쯤엔 다시 돌아올 생각이에요. 윗분들과 비슷하게 본인이나 남친의 본국에 정착하는게 오히려 쉬울수 있구요. 빨리 결혼하시는건 어떤지? 주변에 한국 미국 롱디하는 커플들 보면 남자가 빨리 청혼하더라구요. 확신도 없이 3국으로 이사가는 것도 쉽진 않은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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