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 어느덧 28년 전 기억을 오늘 찾아냈다.
40대 젊은 나이 시절 부산불교 연합회 이사로 직을 맡아 각종 불교 행사에 앞장서서 일을 해왔다,
지금 돌이켜보니 젊음의 열정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흐뭇한 마음이다.
그토록 열심히 함께했던 스님들이 지금 돌아보니 많이도 입적하셨고 연합회도 긴 세월 동안
많이 변했다. 세월의 무게를 이런 데 비유하나 보다.
불교 연합회가 주축이 돼서 많은 국제 행사도 유치하고 큰 스님의 지도로 많은 치적을 남겼다.
이임명패는 당시 범어사 주지 이흥교 스님이 4.8 봉축 위원회 조직국장으로 무거운 직책을 주신 것이다.
이후 연합회 이사직을 계속 유지하다가 지금은 노령이란 핑계로 두문불출이다.
첫댓글 행님!!
젊은날에
돌아본 발자취
감회가 새롭겠습니다
좀 더
노력하고
열심히 했다면
하는 아쉬움 이겠지요
하지만
종교 지도자로서
봉사활동은 물론이요
정치.. 사회..역사..환경..등
후회없는 삶을 사셨기에 후회는 없으리라..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두분의 우정이 느을 부럽습니다^^
,
,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
명예도
권력도 다 비우게 되더군요
그러한 것이
우리네 인생사 아닌가 합니다
저도 한때는
열정적으로 카페도 관리했고
작가로서 인기도 끌었고
명예도 얻었었고!
수백억 재단에 등기 이사로도
무보수로 일했고
좋은일도 열정적으로 했지만!
이제는 쉬엄~쉬엄
느림의 미학으로
오로지 영혼구원에 힘쓰고
있네요
이제는 모든 이들을
사랑으로 껴안고
천국으로 인도 해야 겠지요
어르신도
천국으로 인도하렵니다💙
아멘
합니다 입니다
글을 읽고
댓글을 따라 내려오며
울 스카렛님 뭐라실가
궁금함과
호기심과
작은설렘으로
주
욱
내려오다 봉개로
天國 으로
인도한다
순간
강하고 담대하게
천국 멧세지를
올렸네요
아멘
우리 합심해서
인도 하시십다
@보리뱅이 부끄럽습니다
아직은 제 자신 하나도
제대로 컨트롤 못하면서
주님의 사역에 앞장서는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지만,,
중심을 보시는 주님께
' 미쁘다'함을 받으렵니다😀
자력과 타력신앙을 알고 하는 얘긴지 몰라도 시비를 하는게 아니랍니다. 어디다 대고 감히...
쥔장 *성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깊이 성찰 하고 살아가요.
심청정 님 하세요
합니다
저는 보리뱅이 입니다
사람이 주는 임명장
과
만물의 창조주 님께서
주신 너는 내것이라
하늘의 생명책 에 기록된
면류관 받고싶지 않으세요
울 지기님 스카렛 님
과 함께
감사 합니다
멋진밤 되소서
아멘
아멘
ᆞ
젊은날의 열정을
되돌아보는
마음에서 세월의 무상함을
엿보게 됩니다.
몸은 예전만 못하시더라도
청춘의 열정은
오래 간직하시고
자비와 보시의 사랑
어렵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이
베플어 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