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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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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가족 이야기 까꿍^^*(2)
비움 추천 0 조회 332 07.01.31 17:00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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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1.31 18:00

    첫댓글 비움님..너무 좋아요..그리움이 묻어있는 글솜씨에...감탄도 감탄..

  • 작성자 07.02.02 08:04

    단아한 얼굴빛처럼 베푸는 일도 많이 하시는 찬미 님& 시몬 님^^ 짜장데이가 다가오니 두 분 부쩍 생각나요.

  • 07.01.31 19:39

    저는 오늘도 서해 바닷가에 나와 지는 해와 함께하고~~ 갯바람과 함께하고 ~~ 그리고 비움님의 그 달콤함과 함께하면서^^ 잔잔한 행복을 느꼈습니다... 감사하지 않을수 없는일이지요^^ 많이 웃을께여 ~~ㅎㅎㅎ

  • 작성자 07.02.02 08:05

    목소리도, 피부도,,,,게다가 마음도 말랑하고 맑은 휘리릭 님을 뵈면 저는 눈밭에 누운 기분이 된답니다. 감사하지 않을수 없는일이지요(2)

  • 07.01.31 20:04

    보고 싶다오

  • 작성자 07.02.02 08:09

    4월 21일, 보리 님& 달새 님 발맞춤 실전날이죠? 그날도 잊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 두 분 결혼기념일은 망각의 은혜를 충만히 받은 저지만 또렷이 기억할 거예요. 4월 21일은 제가 딸내미를 출산한 날이니까요^^ 보고 싶다오(2)

  • 07.01.31 21:09

    비움님의 마음처럼 잔잔한 서해 바닷가에 머물러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시어머님께 사랑받는 며느님 되세요.

  • 작성자 07.02.02 08:12

    2월, 남편 님 오실 때 겨드랑이에 바짝 붙어 진주 님도 오시면 "와우!"하고 반길텐데,,,,더 많이 그리움 키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진득하게 기다릴게요. 사랑받는 며느리 되도록 노력할테니 건강하셔야 해요.

  • 07.01.31 21:52

    아유~~어쩜~비움님,옆에 있으면 꼬옥 안아주고 싶은 여인...글을 읽고 있노라니 내 마음도 예뻐질것 같네요...그래요 연필심처럼 단단하고 곧게 잘 살아 갈께요~~비움님도요..그리고 주름 걱정 안하고 웃으며 살께요~비움님이 그러시라면 그래야지요..^^

  • 작성자 07.02.02 08:18

    아! 실수, '연필심처럼'을 '형아 님&향기야 님처럼'으로 교정봐서 올렸어야 하는데,,,,'옆에 있으면 꼭 안아주고 싶다'는 그 따신 선물 꼭 행위(?)로 받고 싶어요. 향기야 님은 주름도 향기나니까 주무시면서도 웃으세요.

  • 07.01.31 23:20

    나는 비움님의 글만 읽으면 눈물이 나~~~마음을 비우면 그렇게 쓸까? 머리를 비우면 그런 글이 나올까? 비움아~~~보고프네ㅠㅠ^^*

  • 작성자 07.02.02 09:19

    팔색조언냐는 겉으로만 왕왕, 속으론 퍽 여린 마음에 여차하면 찝찔한 눈물로 눈자위 붉히시는 것 제가 알지요. 서해의 노을이 제가 좋아하는 멍게살 아니 팔색조 님이 울고나셨을 때의 눈동자같았습니다. 그런 모습에 제가 깜빡 죽는다는 것 아시지요?

  • 07.02.02 17:07

    몰러~~~쉿~~~!!

  • 07.02.01 01:36

    멋진 피아노선율에 사진까지.... 한편의 에세이 같네요.... 사진편집하며, 어울리는 음악 선정하랴, 보이지 않는 노고를 느끼며...덕분에 감상하는 즐거움 배가 됩니다...^^*

  • 작성자 07.02.02 08:26

    얼굴도, 몸매도, 피부도, 마음도, 감성도, 지성도 다 갖추면 눈총을 받는다는데, 울 김사랑 님은 닉네임처럼 '사랑'을 하게 끌리는 매력이 있으니 이도 아름다운 고통이겠지요? 소소한 것까지 살피고 배려해 주시는 그 마음에 늘 감동입니다.

  • 07.02.01 08:37

    그리운 보고픈 엄마에 손을잡고 먼지가 난 신작로길을 걸으며 읍내로 장보로가 던 그리운 시절.. 지금은 하늘나라계신 엄니가 보고파짐니다..

  • 작성자 07.02.02 08:32

    오동추 님이 남겨주신 두 줄의 꼬리말엔 드라마의 한 장면의 풍경이 화면 가득 채우네요. 시루떡같이 판판한 흙길에 엄마 한 손엔 짐이 들렸을 것이고 옆에 손잡고 따르는 아이는 좀 쳐진다 싶으면 엄마 발걸음과 맞추려고 강중강중 뛰고,,,,,어머님이 하늘나라에서 성정깊은 오동추 님 보살피니 앞으로 하시는 일도 발전, 발전일 거예요.

  • 07.02.01 10:29

    음유의시인 같으세요~혹시 글쓰시는분? 서해의 멋진 노을 잘 봤습니다~

  • 작성자 07.02.02 08:37

    사라two 님, 얼라공원 앞 살기 좋으시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쯤을 지날 때, '사라님은 서울 낯가림 씻고 좋은 이웃 사귀어 잘 살고 계실까?'하며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서울에서 더욱 고소한 행복 볶으셔야 해요^^*

  • 07.02.01 10:52

    비움님 오랫만에 오셔서 멋진 글 주시니 맘이 환해집니다.

  • 작성자 07.02.02 08:41

    모놀은 날마다 오는데, 손가락을 오므리고 눈빛만 주고 가서 그래요^^* 청한 님의 답사기를 읽으니 몇 시간 고아낸 사골국처럼 맛이 깊고 진했습니다. 그럴 때야말로 제 마음 환해져 감사드리지요^^ 주현이가 여자친구 생겼다고요?

  • 07.02.01 11:16

    친구야 오랫만이다. 본지도 꽤나 긴 시간이 지난 것 같네. 마음이 늘 여유롭지 못해서....암튼 반갑다.

  • 작성자 07.02.02 08:45

    웃는돌 친구가 어떻게 생겼더라? 나도 97% 까묵었음. 3%는 짓궂지만 '인간성(이렇게 써놓으니 이상하네)' 무진작 좋고 따끈하다는 것. 이에 빤짝이한 딸 많이 컸겠네^^

  • 07.02.01 12:18

    저 역시도 얼마만에 느긋한 오전시간을 보내는지....한 잔의 커피와 함께하는 시간. 비움 님의 주옥같은 글과 음악을 함께하며 한 줄, 한 줄 음미하며 읽어 내려갑니다. 저도 보고파여~~~~^^

  • 작성자 07.02.02 09:22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 우드 님 닮은 계절은? 저 혼자 문제내고 답을 생각해 보기를 '가을에서 겨울로 바뀌기의 언저리쯤이다'라고. 감성적인 글과 사진을 보면 그런 생각이 퍼뜩 들어요. 저도 보고파여(2)

  • 07.02.01 11:48

    어머니 손맛이 문득 그리워질때가 있듯이 비움이 글이 그리워질때가 있어요...짬짬이 여행도 다니시고 좋은글 자주 올려 주세요.

  • 작성자 07.02.02 08:54

    아이들은 판타지를 그리며 공상하곤 하는데, 저는 지나간 장면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키우는 것이 버릇이에요. 그 중에 레오 님이 바닷물에 몸을 홀딱 적시고 바지가 짤깍 붙어 더 아름다웠던 그 모습이 제 기억에 칼라로 남았어요.(제가 남자라면 돌 맞을 일이지요?) 바지 색깔도 제가 즐겨입는 우윳빛이었고 티셔츠도 서해노을빛이었고,,,,이렇게 세세히 그리는 걸 보니 제가 레오님 짝사랑하나봐요.

  • 07.02.01 13:19

    비움님의 포근하고 정겨움이 묻어나는 글에 사진까지.. 서해바다가 확~ 땡기는데요.. 떠나야겠어요 서해로~~~~~~ 떠나자~~ 서해바다로~~

  • 작성자 07.02.02 08:57

    안젤리카 님을 생각하면 강릉 답사 때 눈밭을 퍼벅거리며 걷던 생각이 나요. 제가 뒤를 졸레졸레 따라 걸었거든요. 웃는 입매가 곱고 눈빛이 맑고, 목소리도 예쁜 안젤리카 님 보고 싶다요!

  • 07.02.01 14:48

    음냐음냐~~~~좋다....................비움님이 좋다. 피아노 선율..사랑이 좋다.

  • 작성자 07.02.02 09:04

    참새언니, 혹시 충청도<금바위 해물 손 칼국수>집 아세요? 칼국수가 얼마나 맛있는지 숫자에 깡통인 제 머릿속에 전화번호가 입력됐어요. 언니네 고향과 가까운 걸로 짐작되는데,,,,얼마전에 사진으로나마 언니의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뵈니 무지 반가웠어요. 피아노 선율보다 저는 엉덩이를 감쌌던 언니의 편안한 바지가 좋았답니다.

  • 07.02.01 19:38

    비움님 글은 언제나 참 좋네요... 잠수 그만하세요... 얼굴 잊어 버리겠네요....^^

  • 작성자 07.02.02 09:10

    구카 님, 저는 물속에 조금만 있어도 켁켁거려서 잠수는 꿈도 안 꿔요. 55차 답사 사진 보니 구카 님의 붉고 촉촉한 입술이 한떨기 동백꽃같아 제가 모니터 앞에서 넋놓고 봤습니다. 마음이 고운 분들은 얼굴도 날로 고와지는가봐요^^*

  • 07.02.02 00:51

    전 제 닉의 끝자가 비움님이랑 같다는 사실만으로도 뭔가 의미를 두곺은,,,ㅋㅋ 비움님 글을 읽으면 너무 조아요~ ㅎㅎ

  • 작성자 07.02.02 09:14

    저도 제 닉의 끝자가 발돋움님이랑 같다는 사실만으로 정말 좋아서 의미 대빵(?)으로 두고 싶은 사람이에요. 2007년엔 기어코 발돋음해야 하는데,,,,,책상 위에 '올해는 반드시 발돋음!'이라고 진하게 써서 붙여놔야겠어요^^ 그럴 때마다 모놀의 발돋움님 생각할게요.

  • 07.02.02 08:56

    참말로 좋다. 서해를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비움 밖에 없으리...잘 계시지요.

  • 작성자 07.02.02 09:17

    키키, 우리 조금 전에 '쪽지' 왔다리 갔다리 했죠? 은근히 덤벙거리는 비움을 알뜰하게 챙겨주는 별모래님이 계셔서 저는 걱정이 없어요. 인사동쯤에서 언제 "짠!" 만나서 밥 먹기로 해요.

  • 07.02.02 13:46

    비움님 까꿍>>!~ 보고파요..멋진 여행길...감사히 보고가요. 인사동 짠! 좋으네요.

  • 작성자 07.02.02 18:55

    늘 시원한 사진으로 제 가슴에 고속도로를 내주시는 요시언냐^^ 중요하고 그 귀한 다리 삐끗하셔서 어째요? 제 입김이 모니터 뽀개고 통증있는 부위에 닿을지 모르겠으나 '호오~'보내네요. 진짜루 인사동 짠! 저질러 보기로 해요.

  • 07.02.06 00:23

    서해를 통째 빌려 여행한 기분.....다시 서해를 찾는 날 비움님 생각날겁니다....어쩌믄 이런 글이 나올까??..비우면 된다고요??..... 저는 평생 비움은 아니될건데...다시 읽고 이곳의 행복만 가져 갈납니다.

  • 작성자 07.02.06 08:22

    영원 님, '다시 서해를 찾는 날 저를 생각해 주신다'는 말씀이 왜이리 고마운지요. 살면서 소소한 것에 의미를 두게 되고, 그 의미가 삶의 언저리에서 저를 저답게 비끌어매주는 때가 있습니다. 도심에서는 골목길같은 풍경이 정겹고 바다는 서해처럼 올망졸망하고 아늑한 곳이 왠지 저를 편안하게 합니다. 영원 님이 서해를 안으러 가시면 그 알싸한 느낌 풀어주시면 저는 곡진하게 공감할 거예요^^*

  • 07.02.07 01:26

    ㅎㅎ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첫사랑과 처음으로 여행을 갔던 곳이 바로 서해였네요. 제게도 서해하면 이제 비움님의 말이 떠오를 듯 싶어요...'은밀하게 감추어 놓은 애인같은 서해'...^^

  • 작성자 07.02.07 15:59

    아, 명수기님 첫사랑 님과 처음 여행갔던 곳이 서해였군요^^ '처음'이나 '첫'과 관련된 추억이라면 세월이 더께가 져도 쉬이 잊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여백을 두듯 은밀하게 감춰둔 명수기 님의 첫사랑 얘기 들려달라고 보채고 싶지만 세상은 묻어서 더 아름다운 것들이 많기에 그냥 참으렵니다. 명수기님께 드리려했던 그 선물(?) 오늘 다른 분이 썼는데, '일생의 특별한 날이라 눈물난다'고 문자 왔더라고요. 천사 명수기님이 그 분께 선물을 주신거나 다름없지요^^

  • 07.02.07 23:57

    와~ 비움님 그분께 아주 특별한 선물을 주셨군요. 좋은 일 하셨으니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 07.02.07 17:07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이 음악을 들으니 왠지 슬퍼지는거는 뭘까요??

  • 작성자 07.02.07 21:26

    비타민C라는 님의 닉네임에 제 건강이 '미, 파, 솔'로 탱글탱글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음악 때문에 아니면 풍경 때문에 슬퍼질 때는 저는 하자는 대로 냅두곤해요. 애써 감정 붙잡지 않고 물꼬를 열듯 허락해 주고 나면 오히려 개운하더라고요. 비타민C님, 슬퍼지시는 표정을 상상하니 울컥, 저도 덩달아 슬퍼지려고 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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