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강남 노보텔에서 양지 ic50k 뜨더군요 일단은 캐취후 시간을보니 11시30분정도 조금 망설인후 콜도 없으니 가자하
고 손하고 통화하니 노보텔 오라고 하더군요 교대역 에서 택시타고 gogo 도착하니 마티즈 수동이 시동을 걸어놓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이런 하필이면 마티즈냐 고속도로로 쏴야하는데 ㅋㅋ 암튼 손친구분이 거긴조금 멀다며 60k 주더군요 감사함다 하고
인사하고 출발하니 뒤에서 자빠지는손 기사님 양지ic 빠지면 바로 세워주세요 하고 잔다 경부타고 영동올려서 도착하니 12시
20분정도 마티즈라 100k로 넘으니 힘이딸림 에어컨은 2단고정 ㅋㅋ 암튼 양지ic 빠져나와서 손을 깨우니 200m정도 가니 세워
달란다 더들어가면 아무것도 없다고 암튼 손한테 운전대 넘겨주고 내리니 쓰벌 아무것도 없다 차들또한 드문드문 다닌다 손에
게 피시방 같은곳이 있냐고 물어보니 3k정도 걸어가면 된단다 이런 쓰벌 장난하나 암튼 손은 가고 홀로 어두운 도로에 남은 나
피뎅이를 켜서 완료처리하니 양지면에서 용인ic 15k 뜬다 일단은 용인ic까지라도 가면된다는 생각에 캐취 손하고 통화하니
양지ic에서 멀단다 택시로 10k이상나온단다 그래도 가고는 싶으나 택시도 없다 차도 없다 결국은 손이 먼저 너무먼것같으니
다른기사 보내달란다 암튼 오더 취소후 신호등 앞에서있는데 어둠을 뚫고 차량두대가 온다 교차로에서 스타렉스와 산타페가
작별인사를 나눈다 일단은 산타페가 ic 쪽으로 방향을 잡길래 공손히 물어봤다 사장님 대리기사인데 어디까지 가시냐고
그러니 왜그러세요 한다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얘기하니 서울간단다 오케바리 공손히 다시 물어본다 제가 톨비정도 부담
해드릴테니 가시는 곳까지 태워주십쇼 했는데 흔쾌히 그러라고 한다 다행이다 ㅜㅜ 오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후 톨비가
2400원이란다 엥? 아깐1200원 이었는데 이상타하고 내가지불하고 서초ic에 세워달라고 하고 그분과 인사하고 돌아서니
2시다 이제부터 시작이다하고 2콜더타고 집으로 갔네요 서초ic 빠져나오면서 생각이 들더군요 맞다 갈때는 경차라 50%
였구나 하고 ㅋㅋㅋ 암튼 좋은분만나서 운좋게 빠져나왔네요 저번엔 안성에서 톨게이트 표뽑아주면서 트럭타고 탈출한적이
있었는데 암튼 죽으란법은 없는것같아요 요즘더운데 몸챙기시고 돈많이 버시길..... ^^
첫댓글 양지ic에서 양지시내까지 걸어서 10분정도.... 용인시내 15k 오더가 뜨는곳이구요.
톨비 2400원이 이상? 마티즈는 경차라...ㅋㅋㅋㅋ산타페는 경차 아니죠?
양지ic 주유소에 풀무원식품 배송차량 매일 2시~3시 서울방향 8대 출발합니다, 참고하심.....^^
양지IC에서 시내 가까운뎅..
아그래요? 제가양지는 처음가봐서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