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실적 호조로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
3분기 매출액은 1,568억원(+22.3% YoY), 영업이익은 188억원(+19.8% YoY)으로 컨센서스 195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화장품 내수 매출액은 1,053억원(+18.9% YoY)을 예상한다.
전 분기에 이어 홈쇼핑(AHC)과 드럭스토어의 물량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다.
유통사 PB(유통사 자체 브랜드 상품)인 신세계 노브랜드/센텐스, 롯데의 엘앤코스 제품 생산도 고객군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제약 매출액은 378억원(+14.0% YoY)을 예상한다.
화장품 수출 매출액은 135억원(+25.0%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대가 높은 신규 글로벌 고객사의 물량은 소규모로 연간 꾸준히 나갈 전망이다.
연간 화장품 내 매출 비중 10%(+3%p YoY)를 예상한다.
북경법인 매출액은 168억원(+90.3% YoY)을 기록하며 사측의 가이던스인 연 매출액 680억원이 달성 가능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중국 로컬 브랜드샵의 대규모 물량 및 색조 주문으로 인해 전년 평균 15% 대비 하회할 전망이다.
2017년: 화장품 해외向(수출+중국) 비중 33%(+8%p YoY)로 글로벌화 진행 중
2017년 매출액은 7,878조원(+19.5% YoY), 영업이익은 957억원(+22.8% YoY)으로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신규 고객인 유럽/미국 업체의 수출 물량 확대 및 중국 고성장 기조 지속으로 해외 비중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2017년 상반기 제약 공장 증설분 가동(Capa: 현 1,500억원→4,000억원) 및 2018년 중국 제2공장인 무석 증설분 가동(Capa: 현 북경 공장 1,500억원→5,00억원) 예정으로 중장기 성장성을 보유한 점도 긍정적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0원 유지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한다.
글로벌사(로레알, 시세이도)에 납품하는 미국 ODM 업체 PTP(지분 51% 소유, 170억원 투자, 4Q16 연결 실적 반영) 인수로 북미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