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하정후
이지수 - Cries and Whispers (영화 올드보이 ost)
요즘 독립영화들도 흥행하면서 틀에 박혀있던 상업영화 포스터랑 다르게
굉장히 감성적이고 독특한 영화 포스터 디자인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남자 둘에서 이제 셋이서 운영한다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포스터를 만든 프로파간다나
자비에 돌란 감독이 직접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까지 올리며 좋아한 <마미> 포스터를 만든 피그말리온이나
그 외, 다른 영화 포스터 작업을 하고 있는 여러 디자인 회사까지!
영화 포스터부터 포스터를 만드는 회사까지 관심 있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평소에 내가 즐겨찾는 포스터 디자인 회사 몇 몇을 추려서 소개해주려고 들고 왔어!
영화관에서 많이 봤고 알만한 상업영화들의 포스터부터 감각적인 독립, 외국영화 포스터들까지
익숙한 포스터들도 있고 처음 보는 포스터들도 있을 것 같아
깊게 파고든다기보다 그냥 재밌고 신기하게 읽으면 좋을 것 같아!
많은 포스터 작업물들이 있는데 내가 맘에 드는 걸로만 골라서 들고왔어~
꽃피는 봄이오면
http://www.kkotsbom.com/wi_main/index.php
아마 영화 포스터 회사들 중에 제일 오래됐고 유명한 회사가 아닐까 싶어!
많이들 아는 프로파간다의 두 남자 디자이너분도 원래는 꽃봄 디자인 회사에 계시다가
두 분이서 나오셔서 프로파간다 회사를 차리신 거!
홈페이지에 그동안 꽃봄이 작업한 포트폴리오들 보면 우리가 아는 상업영화들은
거의 꽃봄에서 포스터 디자인을 했더라구! 그것도 오래전부터!
포트폴리오 거슬러 올라가보면 90년대 영화 포스터들 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많은 상업영화 포스터들을 디자인 했어
그리고 영화 포스터 뿐만 아니라 뮤지컬, 공연 포스터에 제품 패키지 디자인이나
회사, 제품 로고나 웹사이트 디자인까지..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
아무래도 오래전부터 영화 포스터를 디자인 해 온 회사다보니
특색있고 느낌있는 것 보다는 대중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의 누구나 보기 쉽고 편한 포스터를 주로 만드는 것 같아
확실히 디자인하는 회사라 그런지 홈페이지도 깔끔하고 감각적임!
주소 들어가서 구경해보는 것도 재밌어~
<국제시장>
최근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
극장에 나온 포스터랑은 다른 버젼인데
최근에 꽃봄에서 영화 포스터 무슨 작업한지 보여줄겸
흑백 포스터 분위기는 또 달라서 가져와봤어
사실 국제시장 포스터는 그냥 그랬음..
<발광하는 현대사>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
<올드보이>
올드보이 디지털 리마스터링 포스터!
디지털 리마스터링은 예전 기술로 완성된 작품을 다시 복제하고 디지털화 시키는 작업을 통해서
더 선명한 화면과 더 선명한 음향효과를 더한 작품으로 완성되는 것!
재수정 작업을 거쳐서 좀 더 나은 영상의 영화가 재개봉 하는거야
그래서 요즘 보면 디지털 리마스터링 영화들도 많이 재개봉 하구 있어~
최근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나 <메멘토>,<퐁네프의 연인들>같은 영화!
위의 포스터도 올드보이 재개봉으로 만든 포스터 같아!
재개봉인만큼 영화를 알리기보단 상징적으로 디자인한 포스터같아
<연애의 온도>
<도둑들>
나는 이렇게 가로로 된 포스터가 좋더라 ☞☜
캐릭터 포스터같아~
이건 해외배급용 포스터 같아
다이아몬드로 포인트 준 게 깔끔하고 내용 전달력도 있는 듯
<청출어람>
가로로 된 포스터기도 하고
위의 동양화적인 그림이나 밑의 넓은 계곡 사진에
캘리그래피의 느낌까지 진짜 잘 어우러지는 거 같아
요새는 다시 조금 수그러든 것 같은데
얼마 전 한때 영화 포스터들에 캘리그래피들이 엄청 쓰였잖아
영화관에 포스터 모아놓은 곳들 가보면 정말 거의 다 캘리그래피 일 정도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데
나는 너무 다들 남발하지 않는 이상 캘리그래피는 좋은 것 같아
특히 휘날려 쓴 듯한 특유의 그 캘리그래피들 빼고
독특하고 개성이 살아있는 그런 캘리그래피들~
그리고 캘리그래피도 다시 포스터에 얹어서 구도나 배치등등
어떻게 작업하느냐에 따라서 엄청 다른 효과여서
확실히 감각적인 포스터들 보면 같은 캘리그래피라도 다른 것 같아
<박쥐>
<꽃피는 봄이오면>
꽃피는 봄이오면 회사에서 꽃피는 봄이오면 영화 포스터를 제작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인어공주>
<내 깡패같은 애인>
<다슬이>
<미스진은 예쁘다>
이거 느낌 좋은 것 같아
포스터의 전체적인 색감이!
타이포그래피도 깔끔하고~
<사마리아>
나는 사마리아 포스터도 진짜 맘에 들었어
분위기, 색감 이런 것보다 두개의 포스터에 사진 느낌들이 진짜 좋은 것 같아
<색,계>
이것도 역시 사진 분위기가 좋음!
<섹스 앤더 시티>
<시라노; 연애조작단>
꽃봄은 로코물 영화 포스터들을 잘 만드는 것 같음!
연애의 온도나 위의 시라노도 보면
딱 로맨틱코미디에 맞는 느낌
<아홉살 인생>
<악인은 너무 많다>
<여의도>
<오늘>
<집으로>
<초승달과 밤배>
<파란 자전거>
<제 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이건 영화제 포스터!
<하나와 앨리스>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내 아내의 모든 것 연극 포스터
<뮤지컬 라카지>
지금도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라카지 포스터
<이승철 썸머 콘서트 나이야~가라!>
이승철 콘서트 포스터
썸머에 컨셉을 맞춘건가, 귀엽다 ㅋㅋㅋㅋ
<빈폴 아웃도어>
로고라고 해야하나? 홈페이지엔 identity 라고 소개하더라구
그 브랜드의 대표하는 이미지 그런 것 같아
무튼 영화 포스터 외에 이런 작업도 많이 한다는 것!
<영화사 청어람>
영화 시작할 때 많이들 봤을 것 같아
포트폴리오 보면 여러 회사들이나 제품들 대표 로고들 많이 디자인 했던데
영화 포스터니까 괜히 그냥 영화사 로고들 가져와봤어 ㅋㅋㅋㅋ
<영화사 숲>
<영화사 삼거리>
류승완 감독이 있는 <영화사 외유내강>
등등..!
여기 있는 건 정말 간추려서 가져온거고
홈페이지에 포트폴리오 게시판들 보면 정말 작업물이 어마어마해
다음은 <빛나는> 디자인 회사로 찾아올게~~
삭제된 댓글 입니다.
타이틀 시퀀스는 뭐얍?_?
@나의사랑너의사랑 오....언니 친절한 설명 고마웡..♥
와 대박..진짜 잘만들었다!!
3333
포스터 캘리그라피있는거 맘에든닿ㅎㅎ
몇개빼곤그닥..?
근데 포스터만드는 회사면 포스터 사진을 꾸미는게 일인거야? 아니면 포스터 사진 찍는것부터가 일인거야?난 박쥐 포스터, 저 포즈랑 영화랑 포스터 전체 분위기랑 너무 잘어울려서 진짜 좋아하거든!!영화제작사 측에서 사진을 넘기면 그걸 포스터로 쓰는건가?!
나중에 또 따로 그런것들에 관한 글 쓸건데영화 촬영이 들어가기 전 시나리오북 디자인을 하는 것 부터촬영이 끝나고 포스터 제작을 위한 포스터 사진 촬영의 시안, 컨셉, 포즈도 정하고그리고 최종적으로 영화 포스터 제작까지 다 디자인 하는거야!
@하정후 그렇구나!! 고마워!! 볼수록 박쥐 포스터는 정말 마음에들어ㅠㅠㅠ포스터뿐만 아니라 시나리오북?까지 만드는거구나 몰랐어
@내가 고라니 나도 궁금해!!!!!!!!
@내가 고라니 직접 스틸컷을 캡쳐해서 사용하는진 잘 모르겠지만아마 포스터 디자인 회사에 의뢰한 영화사에서 영화의 스틸컷이나, 미공개 스틸컷, 미공개 영상 등을 필요에 따라 제공해주지 않을까?포스터 디자인 회사의 요구나 필요하에 영화사와 협의해서 사용할 것 같아~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21 00:06
영화가보고싶어진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17 16:44
예뻐 예뻐 존좋 존좋 ㅋㅋㅋㅋㅋ
이렇게 잘만드는 회사가 많은데... 왜 끝까지 간다 포스터는 누가 만든걸까.. 흑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
끝까지간다 포스터 찾아보니까 내가 다음에 쓸 빛나는 회사 디자인이야 ㅋㅋㅋㅋ
발광하는현대사 애니화됐어? 올!!!!
제가 가고싶은곳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기준 한두개 빼고는 다른 상업포스터랑 별반 다를게 없는듯...ㅠㅠ
우와 올드보이랑 집으로가 여기거였구나..!
예쁘다!!! 이렇게 모아놓은게 흥미돋
꺅 여시 이런 정보 고마워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타이틀 시퀀스는 뭐얍?_?
@나의사랑너의사랑 오....언니 친절한 설명 고마웡..♥
와 대박..진짜 잘만들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33
포스터 캘리그라피있는거 맘에든닿ㅎㅎ
몇개빼곤그닥..?
근데 포스터만드는 회사면 포스터 사진을 꾸미는게 일인거야? 아니면 포스터 사진 찍는것부터가 일인거야?
난 박쥐 포스터, 저 포즈랑 영화랑 포스터 전체 분위기랑 너무 잘어울려서 진짜 좋아하거든!!
영화제작사 측에서 사진을 넘기면 그걸 포스터로 쓰는건가?!
나중에 또 따로 그런것들에 관한 글 쓸건데
영화 촬영이 들어가기 전 시나리오북 디자인을 하는 것 부터
촬영이 끝나고 포스터 제작을 위한 포스터 사진 촬영의 시안, 컨셉, 포즈도 정하고
그리고 최종적으로 영화 포스터 제작까지 다 디자인 하는거야!
@하정후 그렇구나!! 고마워!! 볼수록 박쥐 포스터는 정말 마음에들어ㅠㅠㅠ
포스터뿐만 아니라 시나리오북?까지 만드는거구나 몰랐어
@내가 고라니 나도 궁금해!!!!!!!!
@내가 고라니 직접 스틸컷을 캡쳐해서 사용하는진 잘 모르겠지만
아마 포스터 디자인 회사에 의뢰한 영화사에서 영화의 스틸컷이나, 미공개 스틸컷, 미공개 영상 등을 필요에 따라 제공해주지 않을까?
포스터 디자인 회사의 요구나 필요하에 영화사와 협의해서 사용할 것 같아~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21 00:06
영화가보고싶어진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17 16:44
예뻐 예뻐 존좋 존좋 ㅋㅋㅋㅋㅋ
이렇게 잘만드는 회사가 많은데... 왜 끝까지 간다 포스터는 누가 만든걸까.. 흑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
끝까지간다 포스터 찾아보니까 내가 다음에 쓸 빛나는 회사 디자인이야 ㅋㅋㅋㅋ
발광하는현대사 애니화됐어? 올!!!!
제가 가고싶은곳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기준 한두개 빼고는 다른 상업포스터랑 별반 다를게 없는듯...ㅠㅠ
우와 올드보이랑 집으로가 여기거였구나..!
예쁘다!!! 이렇게 모아놓은게 흥미돋
꺅 여시 이런 정보 고마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