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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유태인들의 교육법을 보며~
마론 추천 1 조회 516 21.07.21 18:5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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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22 10:16

    첫댓글
    유태인들의 하브루타 대화법과
    예시바 도서관 공부법에
    더 많은 관심을가져보기도 하고
    긍정하는 맘도 생기게 되네요.

    교육이 국가의 百年之大計라고는 합니다만,
    우리의 교육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아내어서 고쳐나가야 하겠습니다.

    유태인들의 교육의 어떤 부분이
    노벨상 획득에는 큰공로를 하는지
    글을 읽고도 먹먹하기는 마찬가지이네요.

    수필방에서는 글을 앞정렬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랫만에 오신 마론님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좋은 내용의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7.22 11:42

    유태인들은 어려서 부터 가정에서 생각의 무한 확장을
    익히는것 같읍니다.

    안돼, 그러면 못써,, 어린애가 무슨 그런 생각을~ 우리는
    어려서 그렇게 윗사람으로부터 배우지 않았나요?

    순전히 암기로 주입식으로 겨우 성인이 되면 그 이후 자신의
    독자적인 생각을 키워나갈때 상당한 제약을 받을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그것이 유태인과 노벨상에서 아예 게임이
    안되는 차이를 내지 않을지요?

    저는 센타 정렬이 편하고 좋은데 앞 정렬 글 마춤을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이 글을 보기가 편할까요?

  • 21.07.22 00:38

    예시한 하브라타 대화법, 예시바 도서관
    매우 인상적이고 흥미있게 보았습니다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빌 게이츠, 샤갈이 유태인이었군요

    이십년전쯤의 일이니 차이가 있을수 있겠지만
    하버드대학 섬머스쿨 수학코스는 4주에 천만원이지만 유태인이 가장 많았지요
    주변 병원에 학부만 졸업하고 몇년간 무료인턴십 하는 학생도 유태인이 가장 많았지요

    예시한 하브라타 대화법, 예시바 도서관이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고
    유태인의 상상하기 힘들정도 자식 교육의 열정도 한몫했을것이라 여깁니다

  • 작성자 21.07.22 11:47

    저는 이 영상과 몇몇 글을 찾아보기 전에는 유태인들의 저력이
    저 정도일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저 풍문으로만 그들이 쎄다,,
    정도였지!

    그런데 내용을 알고보니 반드시 저들의 좋은점을 우리도 채용
    해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중동 국가임에도
    유태인들의 모습은 전혀 중동 스럽지도 않더군요

    머리 좋기로는 한국인도 어느나라 못지 않은데 그 방법이 조금
    부족한건 아닐까.. 해서 한번 써 본 글입니다 수필방엔 조금
    무거울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 21.07.22 00:52

    유태인의 교육법은 많이 들어본 화두인데 자세히
    설명해 주시어 재미있게 읽어 보았습니다.
    암기 위주가 아닌 사고,토론 방식의 교육이 낸 성과이군요.

    우리는 대학자체를 재정비하고 입시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교육방법도 달라질 터인데 현 사회구조를
    보면 요원한 이야기.

    아직도 우리 사회는 모든 면에서 성숙된 사회, 선진 사회가
    되려면 갈 길이 먼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건강하세요.

  • 작성자 21.07.22 11:50

    그렇지요.. 현 세상 돌아가는거 보면 그래서 제가 2-300년
    후라야 될것 같다고 하긴 했습니다만,,

    잘 되는건 더 잘되게하고 모자란 부분은 채워서 발전하도록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해 봅니다. 저도 이제부터는 자녀들과의
    대화법을 좀 바꿔 나갈 생각입니다.

  • 21.07.22 10:00

    유태인의 교육방법은 전부터 들었던 훌륭한 교육방법이죠?
    우리나라도 요즘은 유태인 교육법을 도용하여 암기위주가 아닌
    학생들의 자기주도식 학습을 한다고 하더군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7.22 11:54

    글쎄요,, 자가주도식 공부법이 구체적으로
    뭔지 전 잘 모르는지라,,

    약국 옆에 고등학교가 하나 있습니다.
    자율학습 이라고 전에는 밤 9시 부근이 되면
    학생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지요~

    어차피 달달 외우는 공부에 무슨 자율이냐? 고
    학생들에게 물어 본적이 있읍니다.

    어차피 이 문제는 간단한게 아니라서,, 단, 제 집
    부터 조금씩 변화를 해 보려고는 합니다

  • 21.07.22 14:20

    글은 다 읽었는데
    댓글에 내용을 요약하여 올릴 능력은 부족하고
    제 자식들 어릴때
    유태인의 교육 방식에 간단하게 실린 책을 읽었습니다.

    지금 외손자 중1 외손녀 고2
    가끔 딸에게 아이들에게 여유를 갖고
    책을 자주 읽는 시간을 갖게 하라고
    말해줍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7.22 15:07

    글쎄요~~ 저두 넘 늦게 유태인 교육법을 정신차리고
    본거 같아요! 좀 미리 알았다면 집에서 아이들과 한번
    실천해 봤다면 더 좋았을텐데,,, 생각하지요

    어릴적부터 사물에 대해 묻고 또 묻고 의문을 품고 계속
    생각해 보게 하고 상상력을 맘껏 발휘하게 하고 등등
    저도 잘 못했으니 자식들에게는 한번 해보며 자랄수 있게
    했다면 좋았을걸,, 그런 ㅎㅎ

    전 이제부터라도 좀 그런 의식을 갖고 살아가면 좋겠다,
    생각을 해 봅니다

  • 21.07.22 18:17

    잘 쓰여진 교육학이나 사회학 논문 한편을
    보는 거 같습니다, 긴 내용과 상세한 수치로
    대단한 성의를 보여주심에 먼저 감사를 드립
    니다, 시간을 두고 조금씩 천천히 이해하며
    읽어야겠습니다

  • 작성자 21.07.23 13:03

    네에,, 저두 처음 유태인의 저력이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그저 대단하다 정도, 막연한 생각이었
    지요!

    그런데, 상상을 초월하는 그들의 위상이 대체 무엇으로
    출발했을까? 생각하다보니 급 관심을 더하게 되었지요!
    대부분은 인터넷 내용을 참조하였고 일부 수치는 구글을
    뒤져 확인햇습니다.

  • 21.07.23 16:09

    저는 22년전 초등5학년과
    중 1 두아들을 데리고 이민을 떠났습니다.
    큰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한후에 영재반에 편입 되었다가 얼마후에 퇴출 당했고요.
    이유는 수학공식에서 정석으로 문제 를 풀지않고
    변칙적인 수단으로 정답 을 맟춘다는 것이었읍니다.
    그런데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수학과 물리 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돈한푼 안들이고 학업을 마쳤습니다.
    지금 잘 나갑니다.
    대부분 한국 유학생들이
    천재같은 두뇌로 고교까지
    올 에이로 명문대 에 입학
    하지만 1학년 재학부터 갑자기 천재성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주입식 교육방침에 어떤변화가 있었으면 하고..
    저도 바라는 바입니다.

  • 작성자 21.07.23 17:08

    아이들과 이민 가시기를 정말 잘 하신듯 합니다
    신의 한수라 할까요? ㅎㅎ

    자녀들이 주입식 교육의 병폐를 이어받지 않게
    되었으니 얼마나 잘 된 일인지요! 제가 생각해
    봐도 그 옛날 일단 때려 외워서 학교를 간 것이
    그후 신기루 처럼 그 지식들이 사라지는 경험을
    했었지요.

    가끔 꿈에 다시 입학 시험을 쳐야 하는데 미적분을
    다 잊어먹어 고민하는 상황이 더러 나타난답니다.
    암기 위주의 공부방법은 어떤 형식으로든 바뀌어야
    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7.26 19:25

    네에 저두 그렇게 생각합니다
    절대적인건 세상에 있기 힘드니 서로 좋은
    장점을 잘 플러스 시키면 상승효과를 낼수
    있을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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