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비리검사 한문철 면직 처리
사범연수원 동기인 박 모 변호사의 부탁을 받고 공범으로 추정된 참고인을 풀어주는 등의 비리 사실이 드러나 사표를 받는 형식으로 면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한 검사는 당초 문제의 참고인에게 수갑을 채워 구치감에 입감까지 시켰다가 박 변호사의 청탁을 받고 풀어준 뒤 박 변호사가 500만원을 받고 정식 변호인 선계를 내자 무혐의처리를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찰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한 검사는 또 지난해 12월에도 건축법 위반협의로 조사하던 서울 모 예식장사장 김 모씨를 박 변호사에게 소개해줘 김씨가 3천만을 주고 변호사 선임을 하자 김 씨를 벌금형으로 약식 기소한 것으로 드러나 사표를 쓰게 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문철 검사는 이 같은 검찰발표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자신이 사표를 내게 된 진짜 이유는 다른데 있으나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1992/nwdesk/article/1747318_30556.html
당시 동생들 뒷바라지를 위해 변호사 사무소를 개업하려고 했지만
신문에 나올정도로 물의를 빚은 사건이라서
처음엔 변호사등록도 안됐음
4개월뒤에 충분히 자숙했다는 이유로 등록허가를 해줌
그렇게 변호사 사무소를 열어 지금까지 운영중이라고함
한편에서는 너무 이례적인 일이고
(어지간하면 서로 감싸주는게 검사들)
검찰 설명만으로 해당 조처의 타당성을 납득시키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음
팩트는 비리 저질렀단거
아무튼 검사출신인지 몰랐어서 흥미돋으로 가져옴!
문제시 피드백
첫댓글 이분이 그, 몇대며.... 이란거지요?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는 사회에 좋은영향을 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