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공직자 재산등록 의무화’에 관가 부글부글 …범죄집단 취급 논란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330000275
사내에서 양아치 주임 데리고 와서 온갖 염병 떨고 코로나 시국에 의자 추가 설치에 2억, 분수대 설치에 4천만 들이는
뻘짓에 공무직을 지 승진재료로 써먹는 주무관-사무관 꼴을 보고 있노라면 9급 말단도 털어야한다고 봐서 쌍수를 들고
환영합니다.
물론 아주 성실히 일하시는 분, 카페에도 공무원,공직자 있는거로 알지만 세상에 그런 선인분들만 있는게
아니라서요. 뭐라 쫄리는지 공무원 노조에서 반대를 표합니까? 기밀도 아닌 수의계약을 비공개로 하는 행위. 몇개 뒤져보면
노나먹던거 나오던데 그럼 애초에 청렴하게 일하던가? 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ㅎㅎㅎㅎ
2.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46966625896840&mediaCodeNo=257&OutLnkChk=Y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3249023i
사는데 의식주에서 주를 건들인 최근이슈가 워낙 실생활에 밀접해서 그렇지 액수로 따지면 라임이나 조국(정겸심 교수 주식) 사태(진위 여부는 모르지만 시비거리로 걸렸으니 언급합니다.) 이런 주식이 더 액수가 더 끔찍합니다.
지난정권에는 다들 알다시피 진경준이라는 케이스가 나왔고요. 제 개인적으론 LH보다 더 암적인 존재로 봅니다.
입장바꾸면 제가 저 위치면 명의 차명으로 돌릴 수 있으면 다 돌려서 작전주랑 짜고 돈세탁 굴리면서 불로소득하겠지
란 생각이 드니까요. 이건 수법이 더 악랄할 수록 더 많은 금액이 오가며 장난질 칠게 뻔해보입니다. 특히나
LH의혹이 대대적으로 조진다고 하면 공직자들의 투기는 어느방향으로 쏠릴지 명확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런 작전 혹은 냄새나는 테마주까지 타이밍 잡아 주식하는 입장이지만 리딩방보다 이런 놈들 잡아줬으면 합니다.ㅎㅎㅎ
근데 안될거 같기도 하고 뭐 ㅎㅎㅎㅎ
3.
https://cafe.daum.net/shogun/TAp/87922
저는 딱히 민주당 지지층도 아닙니다. 지지하는 분들이 허구헌날 지난정권에 비하면 낫지 않냐?
태생이 빌런 vs 하라구로 중에 후자가 낫지 않냐는데 전 후자를 더 역겹게 봐서 투표를 안하면 안했지 하라구로엔
투표 안하는 주의라. 문재인 정권은 답답해도 토대는 마련하겠거니 했고 분명 내 기대와 달리 답답하겠다 싶기도 했습니다만.
최저시급 만원 안지키고, 저보다 한창 어린 애들이 사고사로 죽을 때, 나이드신 경비원분들 자살할 때 그런 일 없게끔 한다며
입은 털어놓고 법이 개정되었지만 원안보다 약했고 그나마도 시행이 잘 안되는 꼴을 보면 캐치프라이즈가 아주 역겹습니다.
다른 시각에서 '민주당이 오만하다'고 보시는데 제 경우는 '민주당이 우유부단하다'라고 보는 편이거든요.
하나하나 뇌관덩어리인 문제가 산적하보니 정공법으로 가신거 같은데 드라마 다크히어로마냥 법,절차 무시하고
시밤쾅 할 수 없으니 이해는 합니다만 부동산 수치가 어떻던간에 결과적으론 실패에 귀결하지 않나 싶군요.
여론조사 이거저거 올리는 분이 계시는데 이런 짜투리까지 올리면 개인적으론 그럴만도 하겠다 싶은데
응답률 낮고 응답한 사람도 각 개인의 여러 환경과 요인에 따라 지지하고 아니고가 다르며 하루 아니 몇시간이 지나도
바뀌는게 민심인데 '민심이 천심'을 너무 오용하시는 거 같아서 까는거지 글을 올릴라 마라가 아니라
좀 성의있게 쓰시라는 정도였는데 그런 성의도 없으니 야유보내는 정도입니다.
근데 그마저도 이젠 '기준치를 대구로 잡고 보는데 마 내가 불쌍한 사람ㅉㅉㅉ하고 넘어갈 줄 알아야지'로 선회하려구요
운영진도 감싸고 도시는데 제가 뭐 어쩌겠습니까? 말은 아주 신선같이 하시는데 전 신선이 아니라 일개 미화원입니다.ㅎㅎ
민감한 보궐에 대선 남았는데 설사 다음정권이 넘어간다 한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투표와 각자의 일상에서
자그만한 부조리함에도 목소리를 내거나 아니라는 걸 인식하는 정도밖에 없고.
위선자들에게 조롱과 풍자를 할 수는 있는데 저도 이점에선 자유로울수 없지만 거기에 사로잡힌 괴물은 되지 말자구요.
-끝-
첫댓글 여론조사 결과 게시물을 올리시는 분의 수고스러움을 인정합니다.
좋고 나쁜 결과 가리지 않고 올리는 건 인정 해야죠.
물론 좋은쪽 보다 나쁜쪽 결과가 많다 보니 착시가 일어 나서
나쁜쪽 결과만 올리는 것 처럼 보일 뿐인지라.ㅎㅎ
여론조사 를 볼 때 살펴볼 사항. 전국선거인가? 보궐선거인가? 돈 주면서 의뢰한 기관이 어디인가? 여조기관이 어디인가? 전체조사인원, 면접방식: 유선, 무선 비율은 무엇인가? ARS인가? 일대일면접인가? 응답률.
말해도 여론이 이런데 내한테 와이카노 시전하면 어쩔땐 닭대가리도 저거보단 낫겠다 싶습니다.
좀 뜬금없는 소린데, 현대 매체에 넘쳐온 빌런같지 않은 빌런들 때문인지
빌런의 이미지도 많이 윤색되고 순화된 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그들이야말로 외톨이 살인마 아닌 이상 조직 운영하려면 나름의 위선에 쩌든자들이고
종종 그거조차 벗어던지는 순간 전혀 종잡을 수 없는 극한의 공포 그 자체인 대상인데
뭔가 알고보면 위선에 물들지 않고 순수하고 자유로운 열정 이런 이미지가 너무 흔함 ㅎㄷㄷ
드라마라서 순한맛이라 그렇지 현실의 빌런들은 성공한 사이코패스, 카이저소제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제 직장도 담당주무관이 주임졸졸따라다니고 벨도없는 인간이라고 수근거렸지만 알고보니 뒤에서 흑막질해서 사무관 가는 꼴보고 소오름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