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되서 찾아봤는데 전에 다른 분이 올려주신 기사글이 있어요.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a_match/breaking/view.html?cateid=1172&newsid=20101109071410437&p=sportsdonga
이번 대회 규정을 살펴보면 경고는 토너먼트 8강까지 승계가 된다.
4강에 올랐을 때도 경고가 모두 소멸되지 않고 1장만 없어진다.
조별리그 때 받은 경고 1장이 대회를 치르는 내내 부담될 수 있다.
그럼 우리 주영선수 어떻게 되는건가요?
(1) 8강에서 옐로우 카드를 안받고 4강에 올라가면 --> 1장 소멸, 카드 완전히 없어짐 (맞나요?)
(2) 8강에서 옐로우 카드를 받으면 --> 누적으로 2장 --> 4강에 못나오는거죠?
--> 그럼 4강 쉬면 그후 완전 다 소멸되고 결승에는 나오는거죠?
위의 경우가 맞나요?
8강에 선발이 안되고 만약의 경우 조커로 나올 가능성이 많다고 보시는 분들이 많던데
정말 선발 안되고 우즈벡 경기 무리없이 승리해서 카드 없이 4강에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어제 함성소리 커서 휘슬 소리를 못들은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라고 하는 분들도 있던데...
못들었다가 나중에 알아차리고 골을 그냥 밖으로 보낸거 아닌가요? 그렇게 이해했는데...
아무튼 생각지 못한 옐로우 카드 한장때문에 걱정이 되네요. 홍명보 감독님이 잘 조율하시겠지만요.
4강이 북한전으로 예상된다면 주영선수가 꼭 나와줘야할텐데요...수비수들 달고 다녀야하는데....
공격수도 카드를 받는 경우를 보긴 했는데 어제와같은 경우 아니면 주영선수가 카드를 받을만한 플레이를
평소 하지는 않잖아요. 잘 아시는 분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이래 저래 걱정이 되서...^^;;;....ㅠㅠ
첫댓글 저 기사내용이 사실이라면 8강은 안나오는게 좋겠네요..
평소 옐로카드성의 반칙을 많이 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우즈벡이 강팀도 아니고
지동원으로 충분히 넘을 수 있을듯
일단 후보에 넣고 경기 괜찮으면 투입 안하시는게..
8강전안나오는게 좋음. 북한전에서 박주영없으면 힘듬.예선때 박주영신광훈 없고 다 그래로인데..제가 알기로는 8강전안나오고 4강에서 경고받으면 결승못나오는걸로 아는데..
저 기사대로라면 4강에 올라갈때는 경고 한장이 없어지니까 16강에서 받은거 소멸되는거 아니에요?
그럼 카드 없이 결승 나갈 수 있는거 아닌가요?
우즈벡 카타르 하이라이트보니까 주전들 안 나와도 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