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 룸푸르 국제 공항에 누군가가 B747 3대를 주기장에 불법투기
http://edition.cnn.com/2015/12/08/aviation/malaysia-aviation-airport-abandoned-aircraft/
쿠알라 룸푸르 국제 공항의 활주로에 모든 페인트가 지워진 소속 불명의 747-200F형 항공기 3기가 방치되어 공항 당국이 골머리를 썩히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쿠알라 룸푸르 국제 공항의 활주로에 방치된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여객기 사양이 2대 화물기 사양이 1대가 이미 방치된지 1년이 경과하고 있다.
3대 모두 소속 불명의 기체를 위한 공항 사용료도 미납 상태이며 공항 당국은 누군가가 정규 폐기 조치를 강구하지 않고 공항에 불법 폐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공항 당국은 이번주가 지나서 말레이시아 The Star지에 앞으로 2주 이내에 소유자로 부터 신고가 없으면 공항 당국의 책임하에 매각하거나 또는 폐기 조치 공지를 게재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소유자의 이벤트는 보고 되지 않고 이 상태가 계속될 경우 공항 당국이 폐기 비용을 부담하는 상황이 발생할 전망이다. 모든 항공기에는 등록 번호가 기재되어 있어 방치되는 기체의 등록 번호는 각각 TF-ARM, TF-ARN, TF-ARH로 되어 있다. 이 등록 번호를 알아냈다면 이 기체는 아이슬란드 항공기 임대 회사가 되는 Air Atlanta Icelandic의 소유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지만 Air Atlanta Icelandic는 문의에 대해 2기 여객기는 Malaysia Airline에 임대한 것으로 나머지 화물기는 Saudi Arabian Airlines Cargo에 임대하고 있던 것으로 임대 아웃 후 매각했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항공기의 매각 가격이 폐기 가격보다 싼 경우 이번처럼 비행장에 항공기를 방치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B747과 같은 대형 항공기가 게다가 한 번에 3기가 불법 투기된 것은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Malaysia Airlines B747-200 at 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 sama kind of the abandoned aircraft in the airport. Photo Credit : Kentaro IEMOTO / Flickr (CC BY-SA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