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 923 기후정의행진>을 함께 만들어 갈 추진위원 대모집!
9월 23일, 행진 참여를 넘어, 온/오프라인을 통해 힘차게 923기후정의행진을 알려나가주실 추진위원을 모집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어 위기를 넘는 923기후정의행진,
추진위원 가입으로 우리의 행진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 🏃🏻🧑🦼🦕🐈 🕺🏻🐓
가입하러가기 : https://docs.google.com/forms/d/1rqHCykq0kAI1SLYFcaFeUNQPb7UpWaolrm_J31SL3eQ/viewform?edit_requested=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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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경영과 녹색 소비로 이렇게 강한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을까요?
❓️ 텀블러를 사용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을까요?
❓️ 기후 약자에게 에어컨과 냉방용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을까요?
❌️ 제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이것이 모든것을 바꾼다》의 저자 나오미 클라인에 따르면,
기후변화는 자본주의와 지구와의 전쟁입니다. 기후변화는 본질적으로 어떠한 자본주의적 대책으로는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자본주의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민중들이 뭉쳐 한 목소리를 내는 것, 공동체를 복원하여 강력한 대중 운동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캐나다의 esg 경영의 선두주자였던 모 태양광 기업은 중국의 태양광 발전 기술의 3배 이상 효율적인 기술을 만들어내었지만 공장을 돌릴 수 없었고, 공장은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유는 이 기업이 세계화에 반대되는 보호무역주의에 입각하여 자국민을 우선 고용한다는 점에서, 자국의 태양광 산업을 다른 나라의 태양광 산업에 비해 우대한다는 이유때문이었습니다. 이해가 잘 안가지 않습니다. 환경오염과 탄소발자국의 관점에서 자국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을 우선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고 오히려 권장해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본주의는 끝없이 세계화를 추동하고 이는 결국 탄소 배출량의 증가로 이어지며 기후변화를 가속화시킵니다.
결국, 자본주의가 이기는 한은 기후변화를 막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서울 한복판에서 체제 전환, 그것도 정의로운 체제 전환을 외치는 923기후정의행진에 함께 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밀토 눈아들 함께 하자잔아~~~!!🐱😽
첫댓글 따냥고!!! 알려줘서 고마워
파이팅이잔아 !!!
따냥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