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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다음카페에서 발췌한 자료들입니다. ======================================================
“병원 건립이 ‘면죄부’ 아니죠?”(361호)
“그날의 주검을 어찌 잊으랴”(356호)
‘미안해요 베트남’ 패션 등장?(356호)
위령비의 딜레마(356호)
한국군과 일본군의 기묘한 일치(356호)
베트남, 영원한 피해자인가(356호)
“병원건립 잘 되고 있습니까”(351호)
“베트남을 가장 가까운 나라로”(351호)
부끄러움이 녹은 씻김굿(345호)
“과거를 부인하면 미래는 없다”(340호)
‘미안해요 베트남’ 세계로!(339호)
베트남은 시한폭탄 같다(339호)
베테랑은 ‘평화’를 말한다(339호)
“톱 시크리트, 아직도 1천 박스”(339호)
‘700명 학살’논란, 형식적 조사(339호)
잠자던 진실, 30년만에 깨어나다(334호)
끝없이 벗겨지는 ‘제2의 밀라이’(334호)
“퐁니·퐁넛촌 사건? 그런 거 없다”(334호)
“광분된 행위는 변명 여지 없어”(334호)
편견인가, 꿰뚫어 본 것인가(334호)
“한국군도 많이 당했다”(334호)
“양민학살 현지조사, 불발로 끝나”(334호)
미국의 관심은 ‘학살은폐 책임’(334호)
“인권운동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325호)
이 작은 불씨가 횃불이 되길(325호)
푸옌성 병원건립 공동추진위원 확정 (325호)
용기있는 고백, 그뒤…(325호)
전사의 일기장, 30년 만에 공개되다 (325호)
하필 경찰관 부인을 살려보내…(324호)
“그것은 미친 짓이었다”(324호)
“도의적으로 합당한 일”(324호)
'진정한 명예'를 위한 긴급제안 (323호)
그 눈부시도록 빛나는 양심! (322호)
죄의식이 평생을 따라다녔다 (321호)
"미국선 참전군인들 평화운동 활발" (320호)
'박정희 신전'이 부끄러워라 (319호)
드디어 1억원을 돌파했습니다 (318호)
정말 미안해요, 베트남! (317호)
진실은 전복될 수 없습니다 (316호)
아주 특별한 '사죄의 무대' (315호)
푸옌성에 병원을 짓겠습니다 (314호)
우리를 '전율'케 하는 것들 (313호)
'피흘리는 아시아'는 이제 그만 (313호) [특별대담]
'땅굴의 악몽'을 지울 수 있을까 (312호)
한-베트남 미술가들이 나섰다 (311호)
영국에서 날아온 10파운드 (310호)
한 킬러중대원의 참회 (310호) [표지이야기]
"와야 해, 그때 그 군인들이…" (309호)
참전군인들, 의미있는 첫걸음! (308호)
"학살을 자랑할 때 견딜 수 없었다" (307호)
"한국인 여러분 고맙습니다" (306호)
양민학살, 중앙정보부에서 조사했다 (306호) [표지이야기]
마지막 월급 1만6천원! (305호)
엄청난 일들 34년만에 말한다(305호) [표지이야기]
가슴에 박힌 독가시를 빼내자 (304호)
한국전을 보면 베트남전이 보인다 (303호)
일본이 먼저 반성해야 하듯… (302호)
불볕더위 이긴 눈물의 진료 (301호)
아프간…체첸, 그리고 베트남! (300호)
1억원을 모아주십시오 (299호)
'양민학살 폭로'는 험한 일! (298호)
상황논리, 면죄부 안 된다 (297호)
아군의 머리에 총을 들이댄 이유 (296호)
정부가 움직인다 (295호)
총성 소리만 듣고도 보복 (294호)<보고서전문>
한국군 양민학살, 세계적 이슈로 (293호)
월남에서 돌아간 새까만 김 중사…(292호)
한국의 국가책임 면제될 순 없다 (291호)
정부가 사과·배상하라 78% (290호)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죽였다 (289호)
진상조사단을 구성합시다 (288호)
당신과 화해하고 싶습니다 (287호)
아직도 참여 안 하셨어요? (286호)
베트남 소설가가 본 '학살 (285호)
노근리, 뇨름, 그리고 이근안 (284호)
평화로운 강물이 맛있는 술을 빚는다 (283호)
'위안부' 할머니들도 동참합니다 (282호)
이제 우리가말할 차례입니다 (281호)
아! 몸서리 처지는 한국군
베트남의 원혼을 기억하라 [특집]베트남 종단 특별 르포
베트남 언론의 후속 보도 보도 그 뒤
부끄러운 역사에 용서를 빌자 [캠페인]
우리의 치부에 햇빛을 만리재에서
야누스의 얼굴 황석영 특별 기고
베트남의 뜨거운 감동! [르포]
몇년간 외국 나갔다 오셨습니까? ^^;;
심한 뒷북입니다..
한겨레21,한겨레가 99년 말부터 2003년초까지 거의 4년동안 장기간 캠페인을 벌여서 진상 조사, 성금 모금, 베트남 봉사, 학교, 병원 설립활동을 하고 종결했습니다. 성원도 엄청났습니다.
파월 장병 단체들의 온갖 협박,데모,난입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지속했지요..
이게 당시에는 잡음이 있었지만, 결국은 참 잘한 일이 되었습니다.
한겨레가 그래도 외국에는 메이저급 언론사로 알려진데다, 한국의 큰 언론사 하나가 나섰다고 하니.. 베트남에서는 비록 국가 차원의 공식적 캠페인은 아니지만, 국민적 캠페인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말하자면 공식적 사죄와 보상은 아니었지만, 심정적으로는 정식 사죄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이지요.
(물론 위에 기사 보시면 캠페인이 계기가 되어서 김대중 대통령의 공식적 사과 표명도 있습니다. 이번에 노무현 대통령도 "베트남에 마음에 빚이 있다"라는 말로 대신했는데, 아주 적절한 표현이었습니다. 너무 드러내놓지도, 그렇다고 숨기지도 않고, 비굴하지도 않으면서 담담한.)
그 자세한 내용들은 위의 기사들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사실은 관련 기사가 저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기사 하나 클릭하고 들어가시면 또 링크된 기사들이 보일겁니다. 기사의 내용만큼이나 다각적으로 나와있습니다.
참전 군인의 양심 고백부터, 당시 특수한 작전 상황의 문제, 피해 양상, 사과 캠페인의 진척과 양국 교류 등등...
(당시 참상에 대해서 파고 있지만, 일방적으로 장병들에게 죄의 전부를 뒤집어 씌우지도 않습니다. 크게 놓고 보면, 세계 정세와 권력이 만들어낸 또 다른 희생자분들이기도 하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벌어진 모든 일이 정당화된다는 것도 아니구요)
길어졌는데, 이제는 인정해야지 않겠느냐는 분들은... 마치 반아이들 모두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갑자기 일어나서 "야~ 공부 열심히 하자~"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파월 장병들과 관련된 단체나 기타 재향 군인회 단체들을 제외하고는, 학자들과 대다수 한국인들은 실제 그런 일이 일어났을 거라고 보고 있으며 부인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처럼 사진이 조작이니, 공산당의 음모이니 하는 말도 하는 사람 없습니다.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인간적인 부분에 매우 약해서, 당시 피해자들이 눈물 흘리며 고백하고, 가해자 장병들의 양심 고백이 있는데도, "증언만으론 증거가 안된다"라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모진 사람들이 아닙니다.
정말로 마지막으로.. 실제 일반 베트남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분들은 자신들이 미군을 상대로 이긴 전쟁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자존심의 한 부분을 이룹니다. 만약에 베트남인을 만난다고 합시다. 저쪽에서 말도 안꺼냈는데, 밑도 끝도 없이 베트남전 화제를 꺼내서 미안하다라고 하면, 오히려 그쪽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반응이 이렇다고 합니다. "미안해할 필요없다. 우리는 이겼다. 그리고 우리가 싸운 상대는 미국이다. 한국은 당시 사정으로 용병으로 참전했던 것뿐이다." (용병이란 말을 직접 쓰지 않고 우회적으로 표현할수도 있지만, 실제 이들 생각은 용병입니다)
이걸 들으시면 은근히 부아가 치미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네들 마음은 이렇습니다. 자신들이 비참하게 당한 것을 부각시키고 떠올리고 싶지 않고, 자신들이 어떻게 되었건 미국을 상대로 이겼다는 것만을 기억해서 그 상처를 가리고, 자존심을 지키고 싶은 마음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런 속사정을 헤아려서 민감하게 반응하실 것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네들에게 우리측의 계산으로 전쟁에 끼여들어서, 피해를 입힌 사실이 있고, 그 과거를 부인하지 않고 우리 모두 기억하고 있으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고 있고, 이런 마음 가짐으로 그네들을 대하면 됩니다. 또 의외로 그네들은 정부는 물론이고 일반인도 이 주제를 꺼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이 주제가 어떻게 화제 도중에 나온다면 이런 마음 가짐을 한국인이 가지고 있다고 말해주면 됩니다.
앞으로는 우리가 더 잘살게 되어서, 돈많이 벌어서, 베트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더 많이 주는 것만이 최상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한국 연예인들도 자주자주 베트남에 좀 가고..^^
쓸데없이 길어졌습니다.
[베트남을 가다] "한국군 무서웠다"
박정희군·대한군으로 불러… 중부지역선 아직도 감정앙금
전쟁이 끝난 지 30년이 지났지만 베트남의 참전 세대들은 크든 작든 당시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다. 하노이 전쟁기념관에는 자식 7명과 사위, 외손주까지 9명을 잃은 한 어머니가 소개돼 있다. 이들의 아픔에는 한국인이 남긴 것도 적지 않다.
베트남인들은 한국군을 ‘박정희군’ 또는 ‘대한군’이라고 부른다. 박정희군에 대한 인식은 지열별로 큰 편차가 있다. 남과 북의 베트남 지역은 한국군을 경험하지 않아서인지 나쁜 기억이 거의 없다. 그러나 한국군이 주둔해 전투를 벌인 다낭 이남의 중부지역에는 감정의 앙금이 꽤 남아 있다.
베트남민족해방전선 소속으로 한국군과 직접 전투를 벌였다는 윈 팜방 빈(70)씨는 “박정희군은 맨손으로도 잘 싸웠고 무서웠고, 또 가장 잔인했다”고 회고했다. 중부지역에선 구체적으로 “전황 보고를 위해 한국군이 귀를 잘라 목에 걸고 다녔다”거나 “한국군은 1명이 죽으면 지역민들에게 반드시 보복을 했다”는 식의 증언들도 남아 있다.
이 지역에는 한국군에게 죽은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세운 위령탑들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북부 출신의 참전군인 우엔꿔투(56)씨는 “우리는 미국과 싸웠으며 한국군은 미국의 용병이었을 뿐”이라며 “우리는 한국은 물론 미국, 프랑스도 용서했다”고 말했다.
한국은 남베트남 정부의 요청이란 형식을 빌려 1965년 공병대인 비둘기부대에 이어 청룡ㆍ맹호 등 전투부대를 파병해 73년 철수 때까지 평균 5만명을 주둔시켰다. 파병의 대가로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연간 2~3억달러의 군사원조 외에 대일본 청구권 총액보다 많은 9억달러의 ‘베트남 특수’를 누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여기서부터는 네이버 지식검색해 본 겁니다. ======================================================
질문] 우리나라가 베트남에 대해서 사과를 했나요?
예전에 한겨레 21에서 2년동안 베트남에서 사과 운동같은 걸 벌였다고 들었는데요.
그 방법은 어떠했고 성과는 어떱니까?
또 그 밖에 우리가 베트남에 대해 저질렀던 만행에 대해 우리나라가 사과한 사례가 있습니까?
현재 베트남에서 한국에 대한 시각은 어떻지요?
대답] 크게 두가지 시각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베트남 정부에서는 전쟁이 끝난후 미국이 베트남에게 보상금을 대주어야 된다는 세계여론이 생기자 오히려 베트남은 그러한 주장을 반대해왔다고 합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것은 베트남인대 왜 보상금을 받아야 하냐는 것이지요. 오히려 미국에게 보상금을 주어야 하는 것이 옳다는 주장을 합니다. 그만큼 베트남인들은 자존심이 쎈 민족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의 교육에서도 한국정부는 당시 매우 가난하고 힘이 없어서 미국이 시키는대로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한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한국정부에 대해서는 반감을 갖지 않기 위한 일환입니다.
물론 이러한 베트남 정부의 노력이 있다고 해서 전쟁의 상처가 전부 씻겨 진것은 아니지요. 일부 베트남 인들은 당시 한국군이 베트남에서 저지른 만행에 대해 아직도 씻지 못하고 반한 감정이 남아있는 지역도 많다고 합니다.
한국정부는 얼마전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베트남 정부에게 사과를 올린적이 있습니다. 베트남정부에게 씻을수 없는 죄를 지었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베트남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러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하여 아무런 회답을 하지 않은것으로 전하여 집니다.
질문] 왜 우리는 베트남에게 공식 사죄 하지 않는 겁니까??
애국심 강하신 분들 대답은 사양 합니다.
객관적 대답을 원합니다만..
우리가 지속적으로 요구 하고 있는 일본 위안부 문제 사죄 요구..역사 교과서왜곡 사죄 요구 ..등등 일본측에 사죄 요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요..중국이 우리 역사 왜곡 했을때도 마찬 가지..
여기서 어쩌면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 일지도 모르나 왜 우리는 베트남사살에 관해 공식적으로 사죄 하지 않는 건지..이해가 안되서요.
베트남이 우리 처럼 사죄하라고 요구 하지 않기 때문에 조용히 입다물고 있는 겁니까? 그러면서 일본에게 사죄 하라고 하는건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베트남인 사살 ..당연히 여성 폭행도 있었겠죠..
한번 정도 따져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과서에 베트남 사살에 관해 한마디라도 있습니까??
전 본적이 없습니다.
과연 입장이 바껴서 베트남이 우리에게 사죄를 요구 한다면 우리가 어떻게 할 지 아주 궁금해서...
한국인이지만 사실 어쩌면 우리가 더 철저히 왜곡된 역사를 배우면 살아 오지않았나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대답] 저 죄송합니다만 김대중 대통령이 베트남 양민 피해에 대해서 천득렁 베트남 주석에게 공식 사과 했습니다...
위에 분도 말씀하셨지만 베트남에서 승전국의 입장으로서 왜 패전국에게 사과를 받아야하느냐고 했지만 당시 김대중 정부가 우리는 일본과 다르게 가겠다는 취지로 그냥 사과해버렸습니다.
한겨례21 뒤져보시면 자세히 나올거예요..한부분만 발췌하자면...
...같은 날 오후 국빈만찬 자리에서 했던 또 한 가지 발언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는 있다. (김대중)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베트남) 천득렁 주석에게 “베트남 중부 5개성에 병원을 지어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중부 5개성’이란 쿠앙응아이, 쿠앙남, 푸옌, 빈딘, 칸호아로 베트남전 당시 청룡·맹호·백마부대가 베트콩 수색·소탕작전을 펼쳤던 곳이다. 총 300만달러 규모의 예산이 책정된 이 병원건립 사업은 내년부터 약 3개년에 걸쳐 진행된다. 정부는 이미 지난해에도 중부 5개성에 200만달러를 들여 40개의 초등학교를 지어주기로 하고 현재 20개교 건립을 완공한 상태다....
이외에도 베트남 신도시 건설과 산업투자비용에 수백만 달러의 지원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베트남에선 "미안해요,베트남" 이란 곡도 이미 출시가 됐구요...
한국기독교협의회(KNCC) 평화의사회(맞나?)등 민간단체들의 지원도 상당하구요...
이미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는 굉장히 평화적인 관계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월드컵때 한국이 4강에 들자 베트남 인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한국 교민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얼마나 좋아했습니까...
삼성과 LG는 1위,2위를 다투고 있고 한류스타가 국빈대접을 받고 있는 곳이 베트남입니다.
물론 베트남 피해민들의 앙금이 완전히 사라진것은 아니겠죠..
설사 억만금을 준다고 해다 그게 그리 쉽게 사라지겠습니까?
다만 님께서 한일관계를 떠올리실 정도로 현재 한*베트남 관계가 심한상태는 아니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제 글이 별로 도움이 될진 모르겠습니다만...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여기서부터는 보너스로 최근 뉴스 두개!! ^^ ======================================================
[한국일보 2005-04-25 18:21]
베트남의 거리와 안방에는 ‘한국’이 넘쳐난다. 수도 하노이 도심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영어 간판은 ‘SAMSUNG’ 과 ‘LG’ 다. 전자기기를 파는 이곳에서 최신형 휴대폰은 고졸 근로자 1, 2년치 임금을 줘야 살 수 있다.
거리의 승용차는 마티즈, 매그너스 등 GM대우 차종이, 상용차는 현대차 중고품이 시장을 거의 장악한 듯 곧잘 눈에 띈다. 한국기업이 만든 상품이란 사실이 언론에 알려져야 시장점유율이 올라갈 만큼 한국상품에 대한 이미지는 좋다.
한국어 배우기는 영어에는 못 미치지만 붐을 이루고 있다. 아직은 응시생이 월 200~300여명에 불과하지만 해외에선 드물게 한국어 인증시험이 치러지는 곳이 베트남이다.
TV에 한국어 강좌가 방영되고 호찌민과 하노이의 주요 7개 대학에 한국어 학과가 개설돼 있다. 하노이 사범대의 한국어학당에서 주 3회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 10여명은 “한국어가 좋다. 재미있다”고 입을 모았다. 강사로 자원봉사하는 정예성(여)씨는 “이들이 한국유학을 원하거나 한국기업에 취업하려 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의 한국 붐은 동아시아권의 한국 대중문화 바람인 한류(韓流)가 큰 몫을 했다. 그 전에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현지 근로자들과 자주 마찰을 일으켜 사회문제로 부각된 사례도 있다. 1990년대 중반 한국인 여성 작업반장이 베트남 종업원들을 집단구타한 ‘백장미 사건’은 지금도 입에 오른다.
1997년 드라마 ‘의가 형제’로 시작된 베트남의 한류는 중국과 원조경쟁을 벌일 만큼 강하게 불고 있다. 현재 베트남의 주요 TV채널에선 저녁 황금시간대에 ‘파리의 연인’과 ‘리멤버’가 동시방영돼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자는 낙후된 중부지역에서 만난 여성들이 “드라마 등장인물과 닮았다”며 신기한 듯 기자를 한참 쳐다보는 유쾌한 한류체험을 했다. 한국에 대한 뉴스도 경제뿐 아니라 스포츠, 문화, 사회현상까지 거의 매일 지면과 화면에 자주 등장한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B형 남성은 결혼하기 어렵다’는 얘기까지 한 신문에 크게 보도된 걸 봤다.
‘베트남 속의 한국’에서 가장 큰 비중은 역시 기업들이다. 지난해까지 한국의 베트남 총투자액은 40억달러를 넘었고, 최근 3년 간 투자금액은 대만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KOTRA 하노이 무역관에 따르면 한국기업들은 농업을 제외한 베트남 전체 취업인구의 3%(35만명)를 채용하고, 베트남 수출액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은 투자부적격 국가로 분류될 만큼 제도면에서 외국인의 투자환경이 좋지만은 않다.
그러나 다른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 풍부한 양질의 저임금 노동력은 최대 강점이다. 대졸자 월급이 100달러, 컴퓨터 숙련노동자라도 400~500달러를 넘지 않는다. 때문에 한 달이면 한국기업 50여곳이 베트남 투자를 위해 무역관을 찾고 있다.
한국 붐 덕분인지 한국이 베트남에 총부리를 겨눈 과거사 문제는 한발 뒤로 물러나 있는 느낌이다. 한국군 주둔지였던 중부지역과 참전세대들은 ‘박정희군대’에 대한 아픈 기억을 씻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인에서 참전군인까지 베트남인들은 ‘과거를 잊지는 말되 미래가 더 중요하다’며 이 문제를 굳이 꺼내려 하지 않고 있다. 응우옌 띠엔 보 베트남조국전선 대외협력국장은 “미국이 용병으로 끌어들여 한국군이 베트남전에 참전한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며 “그러나 베트남은 역사 속에서 화해정신이 강했으며 미래를 위해 한국과 동반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월남전에 참전했던 이중열 전 하노이 한인회장은 “베트남도 과거사 문제가 공식화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며 “한국식의 과거사 들춰내기는 서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상호 정상 방문을 했으며 한국은 실질적 사과를 하고 베트남과 포괄적 동반자관계를 맺고 있다.
[연합뉴스 2005-04-25 08:08]
(하노이.호찌민=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 호찌민시 외곽인 동나이 성에 자리잡은 한국계 신발전문업체 태광실업㈜의 베트남 현지법인 태광비나.
지난 1995년 7월 세계적인 스포츠화 브랜드인 나이키의 하청업체로서 생산을 시작한 이 회사는 외국인직접투자(FDI)업체 가운데 두번째로 많은 1만4천여명의 현지근로자를 채용, 작년까지 모두 10억8천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올해도 1억8천만달러 가량의 수출고를 예상하고 있다.
칭다오(靑島)에 있는 중국현지법인이 고전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태광비나는 빠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고임금에 따른 경쟁력 저하를 우려해 한국을 벗어나 베트남으로 탈출한 이 회사는 가장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FDI기업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용창출효과 외에도 이익금의 상당 부분을 현지근로자들의 복지사업과 문화.예술사업에 기부해온 이 회사에 대해 베트남측도 세제 등 여러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생의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코트라 하노이무역관에 따르면 작년 8월말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업체수는 800여개로 고용한 현지근로자수는 35만여명선. 이는 농업을 제외한 전체취업인구의 3%를 차지하는 것이다. 또 2003년도 베트남의 전체수출액 201억8천만달러 가운데 한국기업이 거둔 실적은 23억3천만달러로 11.6%나 된다. 한국기업들의 진출부문은 섬유.봉제, 신발, 백색가전 등 노동집약.중소기업형 소규모 투자업체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특히 한국은 작년 5월말 현재 싱가포르, 대만, 일본에 이어 허가기준으로 4위로 부상했다. 또 2002∼2004년까지 3년 동안은 투자금액 기준으로 대만에 이어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코트라가 작년에 현지진출 162개 한국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자기업경영실태조사' 결과 55.6%가 투자 3년 후부터 흑자경영을 하고 있다고 응답해 다른 곳에 비해 단기간에 흑자경영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베트남에 한국인과 한국기업들이 몰려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유교전통 공유 ▲높은 교육열 ▲근면함과 뛰어난 손재주 ▲다른 국가에 비해 임금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도 생산성이 뛰어난 풍부한 노동력 등을 공통적으로 지적한다. 또 ▲전체인구 가운데 65%가 30세 미만의 전후세대로 구성된 역동적인 '청년국가' ▲향후 10년 내에 1억 이상으로 확대될 내수시장 ▲중국 다음으로 높은 연 7% 이상의 빠른 경제성장 ▲정치안정 ▲WTO 가입 등을 통한 세계경제권으로의 편입 노력 가속화 ▲증가추세인 FDI 등도 중요한 유인 요인으로 분석한다.
특히 최근들어 TV와 영화 등 대중예술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한류열풍 역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베트남 안방극장에서 방영되는 인기물 가운데 80%가 한국드라마인 점 등은 한국에 대한 베트남인들의 애정을 실감할 수 있는 중요한 사례다. 이에 따라 교민들은 물론이고 현지에 처음 발을 딛는 한국인 관광객들조차 베트남에 대해 이질감이 적다고 시인한다. 그만큼 베트남이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베트남을 바라보는 대다수 한국인의 시각은 여전히 30∼40년 전 베트남전 참전 당시에 머물러 있다. 후진국이라는 인식도 여전하다. 상당수의 지식인들조차 이런 과거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비현실적인 인식에서 탈피하지 못하면 결국 더 큰 손해를 보는 것은 한국이다.
현지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은 한결같이 "베트남인들이 '과거는 묻지 않는다', '옛날보다는 앞으로 살아갈 일이 더 많다'고 이야기를 하면 제발 그대로 믿어달라"고 주문한다. 이들은 "피해자인 베트남인 스스로도 불행한 과거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데 결과적으로는 가해자인 한국인들이 이들의 아픈 상처를 상기시키는 언행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한다.
이들은 특히 몇년 전 국내의 한 언론사 통신원이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의 잔혹행위 부분을 '부풀려' 보도를 했을 때도 정작 베트남측은 이런 보도는 양국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지양되어야 한다는 차분하면서도 실용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베트남 방문시 '불행했던 과거사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사과를 했고 베트남측도 이를 충분히 받아들인 마당에 굳이 남의 아픈 상처를 건드릴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LG전자의 성낙길 베트남 법인장은 내수 및 투자 증가와 베트남산 제품에 대한 국제시장의 수요급증으로 베트남이 적어도 향후 3년 간 연간 7.5%대의 고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최근 아시아개발은행(ADB)의 경제전망보고서를 인용하면서 한국이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의 김하영 하노이지점장도 "베트남이 법과 제도의 모호성, 만연한 부정부패 등 국제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많은 문제를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원유를 비롯한 풍부한 자원과 생산성이 높으면서도 저임금인 노동력 및 높은 교육열 등 성장잠재성이 크기 때문에 베트남을 적극 껴안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베트남 사회과학원의 응오 수엉 빙 한국학연구소장 등 현지 전문가들도 베트남에 대한 한국의 인식이 기존의 동남아권에서 동북아권으로 탈바꿈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조심스레 제시했다. 이는 베트남이 중국과 일본처럼 유교전통이라는 문화적 동질성을 갖고 있는 데다 지정학적으로도 국토의 상당수가 동북아권에 포함됐다는 점등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과 일본에 비해 반감이나 경계감이 상대적으로 적은 한국으로서는 미래전략의 하나로 '베트남 껴안기'를 빠른 시일 내에 구체화해야 한다는 것이 현지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다. 그러나 이 경우라도 일방형이 아닌 쌍방형의 껴안기가 되어야 한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출처; 다음 카페/ 네이버 지식검색/ 연합뉴스 & 한국일보 =====================================
제가 자주 다니는 소설 사이트 자게란에 어떤 분이 모아서 퍼온 글을,
제가 다시 퍼온 것입니다.
보시고 다시는 한국의 베트남전 사과와 배상 얘기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첫댓글 일본처럼 어불설성으로 넘어가기냐.. 화내려고 그랬는데 아니었군요. 베트남은 공식적으로 그 얘기를 꺼내거나 하는 걸 불편해했군요.. 물론 하지만 사과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피해를 입고 아직도 그 상처는 남아있으니까... 베트남 국민들에게 미안할 뿐이지요.
에그롤님 베트남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랑 노무현 대통령이 사과 했습니다.
베트남전 얘기 자꾸 꺼내시는 분들 보면 대략 한심함. -.-;; 베트남전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우리는 잘못했다. 반성해야한다. 보상해야한다.'말하는 분들 정말 한심함.
에그롤//우리 대통령들은 사과했으니 국민을 대표하여 당신이 직접 호치민시 한복판에서 무릎꿇고 사과하시지요? 베트남전에 대해서 어설픈 감정적인 기사 몇 줄 읽고와서 사과하고 보상해야 된다는 주장 좀 펼치지 마십시오. 대단히 한심스러워보입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먹고싶지도 않은 사과를 자꾸만 입에다 쳐넣어먹이려는 것도 참 무례한 일이다. 특히나 자존심 하나는 어디다 내놔도 빠지지않는 베트남사람들에게..
자세한건 잘 모르지만 베트남이 전쟁에서 이긴후 옆나라인 캄보디아와라오스를 공산화하면서 많은사람을 살해했다고 들었습니다.그럼 베트남도 옆나라에사과했나요?진상조사했나요? 좀 궁금하나요^^
베트남전쟁을 생각하게되면,, 미국이라는 나라가 증오스렀네요.. 개인적으로 말슴드리면 전쟁에 피해자는 베트남국민과 전쟁에 참여한 군인들 일거에요,, 그 당시 미국과의 관계와 가난한 60년대의 경제적인 사정이 죄라면 죄일거 같군요.. 하지만
하지만,, 언젠간 올바른 해결이 필요할듯 합니다.. 다시는 올바르지 못한 전쟁이나 사건에 개입되지 않도록 대한민국호는 최강이 되도록 해야할듯합니다.. 다시는 베트남전쟁은 일어나지 않도록,,,
한일과거문제와 베트남과거의 제일 중요한 차이는 국민들의 인식이 아닌가..싶습니다. 저처럼 베트남전을 겪지 않는 세대도 베트남전에 대한 죄의식이 있는 반면.. 일본은 오히려 조선에 혜택을 줬다고 하지않습니까?
북미에서 베트남갱이 어쩌구 해도 왠지 정이가는 민족입니다. 월남국수도 중국음식점보다 깔끔하고 안 느끼하고.. 베트남과는 각별한 관계로 경제협력이 확대하는게 서로의 국익에 도움이 될것.. 장기적으로 베트남은 동남아 최고의 국가가 되리라 예상됨.
한국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배상했고, 베트남에선 더 이상 언급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자꾸 베트남전 들먹이면서 한국 비하하는 인간들은 무슨 심보지? 엔조이재팬가보니 일본놈들이 베트남전 들먹이면서 한국비하하던데, 엔조이쪽바리들이 여기까지 와서 날뛰나?
설사 그들이 '공식적'으로는 그렇게 말함으로써 자신의 자존심을 내세우겠지만, 우리도 '비공식적'으로 충분히 피해보상과 도움을 줘야하고 '공식적'으로도 분명히 그들에게 I am sorry라고 말해야 합니다. 자존심은 스스로 세우기두 하지만, 주변에서 세워주면 더욱 빛을 보는 법입니다.
전쟁 치고 아름다운 전쟁은 없습니다. 부디 여러분두 아시길... 길거리 데모조차두 감정이 섞이면, 피아 구분없이 주먹발이 오갑니다. 시위동영상이나 참여분들 잘 아시잖습니까. 하물며, 총탄과 폭탄이 난무하는 전쟁터라면 오죽하겠습니까....
불강스님, 님 같은 분이 나올까봐 굵은 글씨로 표시 했는데 왜 또 요상한 소리를 하십니까? 굵은 글씨를 한 번 보세요. 베트남 현지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도 [이들이(베트남 인들이) 더이상 베트남전 얘기를 꺼내지 않길 원한다]라고 한답니다. 베트남 정부만의 입장이 아니라고요. 게다가 공식적 사과도 있었습니다. 왜
제목만 보고 덧글 쓰십니까? 미안한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건 그런 일이 있었고 이렇게 해결했다 하는 식으로 인식을 하건 그건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배상과 사과가 이미 이루어졌으므로, 사실관계 파악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만 하는 차원에서 끝난다고 해도 그리 잘못이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좋은 글이네요. 아시아의 개망나니 일본과는 달리, 대한민국은 좋은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멋진 나라고 훌륭한 민족이지요.
근데 우리가 만만해서 우리나라한테만 난리치는건지 연합군인데 미국에 요청에의해 많은나라 왔는데 미국한테 지랄하지않고 무서워서 막말로 미국엔 못깨기고 우리한테만 그런단 느낌이 강하게 나온이유는 뭘까요 사과하고 배상도 하고 했는데 막말로 우리가 침략내지 영토확장한다고 한것도 아닌데 너무 이상한것아닌지
원숭이는 적출해야님, 일의 발단을 정확히 보시기 바랍니다. 베트남은 우리에게 사과도 배상도 원치 않는데, 우리 쪽에서 하는 겁니다. 그 이면에는 베트남전 참전에서 벌인 일에 대해 어떻게 마무리 지었는가라는 것에 대해 관심 없었던 국민들의 무지와 ,일본과 한국이 한 짓은 똑같다 우리보다 너희 잘못을 먼저 봐라
하는 일본의 우기기가 있는 거지요. 일본이 한국에게 "너희는 베트남 전에서 어떻게 했냐? 너희는 그러고도 사과와 배상 안했다"라고 하는 우김에 한국의 훌륭하신 친일들이 맞장구 치며 툭하면 베트남 얘기를 꺼내는 거죠. 그리고 베트남전에 관심없었고 그래서 아는 바도 없는 국민들의 자성론 "우리나 잘하자, 일본과
다른 게 뭐냐?"는 식으로 암것도 모르고 무조건 자기 비하를 하고 비난을 하는 겁니다. 실제로는 배상과 사과 이미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없어서 몰랐거든요. 베트남에서는 "한국이 미군의 요청으로 파병온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성격자체가 완전히 다른문제 아닙니까? 어째서 우리가 식민지배를 당한거랑 베트남전에 용병으로 나간거랑 비교를 하는지,원..우리가 우리 자신을 비판해야 한다면 비판을 합시다.그러나 제발 말도안돼는 식민지시절과 일본과의 관계를 베트남 참전과 비교하진 않았으면 합니다.글구 칸의여인님 자료 잘봤습니다.
일본 경우는 힘이 강한 나라로서 침략한 것이고 우리나라는 힘이 약했기때문에 미국대신해 최전선에 가게 된거 아닌가요 물론 잘못했다는 것은 인정해야하고 그렇기때문에 베트남측의 요구도 없었는데도 김대중 노무현대통령이 사과했죠 일본사람도 이걸 자주 들먹이는것 같던데 그럴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