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그대 그리운 날
파란 하늘을 한 조각 베어내어
내 마음에 푸른 호수를 만들고
조각배를 띄우며 그대와
한없는 사랑을 나누고 싶다
하늘처럼 해맑은 그대의 눈빛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호수의 한송이 연꽃처럼 피어날 것이다
그래서 그대 그리운 날은
이 세상 모든 것이 새롭다
저 파란 하늘은 더욱 파랗고
저 푸른 호수는 더욱 푸르며
해맑은 그대의 눈빛은 더욱 해맑고
신비한 연꽃은 더욱 신비롭다
그래서 그립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고
아름다운 것은 그리운 것이기에
나는 그대가 아름답도록
더욱 그리워하고 !!!
그립기에 더욱 아름다운 그대는
언제나 나의 사랑하는 연인이다
--- 한미르 ---
카페 게시글
―····문예ノ창작자작글
벗에게 --- Ticket To The Tropics
한미르
추천 1
조회 70
24.05.12 20:4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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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하늘이 맺어준 인연 처림 아름다운 인연은 없지요
소중하게 간직해야 겠지요
곱고 ... 아름다운 시를 올려주셨네요
사랑하는 이의 그리움에
젖어듭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