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도보여행 == 연천 평화누리길 3코스 == 군남홍수조절땜에서 신망리역까지

[김진희]

@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맑음, 최고 32.7도

@ 교통 : 전곡 터미널에서 매시 40분에 발차하는 군남경유 연천행버스 이용, 군남삼거리 하차

@ 전번 2코스 도보 여행시, 홍수 조절땜까지 가지 않고 시간상 군남 북상교에서 여행을 마쳤으므로 이번에 도보여행은 북삼교에서 시작하기로 한다.

1) 군남삼거리 -- 북삼교

    9시40분에 발차한 군내버스가 군남삼거리 정류장에 도착한 시각은 20분이 걸리지 않은 9시 55분 쯤이다.

    길을 건너 북삼리 방향으로 간다. 북삼교까지는 차도를 따라 10여분 가야 하는데 갓길이 넓고 자동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걸어 가기에는 불편이 없다. 북삼교에서 다리를 건너지 말고 좌측의 제방길로 들어 선다. 이정표도 있고 리본도

  달려 있어 어렵지않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제방길을 50m정도 걸어가면 우측 강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여기에도

  리본과 이정표가 있다. 강변으로 내려가 북삼교밑을 통과하여 아직 완공하지 않은 다리를 건너 제방위로 올라선다.

  제방 올라 가는 길은 잡초를 깍아 놓았다.

△ 군남삼거리 정류장에서 길을 건너 허브빌리지(북삼교)방향으로 10여분 간다.

    갓길이 널고 자동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걷기에는 불편이 없다.

△ 북삼교 건너기전 입구 좌측으로 제방으로 가는 길이 있다. 이정표와 리본이 안내를 하고 있다.

△ 제방 입구에 있는 이정표

△ 북삼대교 모습

△북삼대교에서 제방으로 들어와 북삼대교 밑으로 통과하는 길을 표시 했습니다.

△ 제방위에 올라서 찍어본 다리 통과길

2) 북삼대교 --- 군남홍수 조절땜

북삼대교 밑을 통과하여 제방으로 올라서면 북쪽으로 조절땜이 보이고 제방은 잡초가 있는 비포장길이다.

반듯한 제방길을 천천히 가면 제방끝에 농가가 있고 농가앞에 괴석으로 쌓아올린 탑 앞을 지나 포장길로

내려선다. 포장길을 따라 가다보면 다시 제방으로 올라가는 나무로 만든 계단이 있다. 이 계단을 이용하여

제방길을 계속가면 선곡교이 다다른다.

△ 제방길, 군남홍수조절땜이 보인다.

△제방끝에 있는 농가.

△ 농가 앞에 있는 탑, 이 탑 앞을 지나 포장도로로 내려선다.

△군남면 들판모습

△ 포장도로에서 제방에 올라서 가면 선곡교에 다다른다.

△선곡교를 건너자 마자 우측의 제방길로 300m 정도 가면 산자락 끝에 도착 된다.

3),선곡교(군남홍수조절땜) ----- 연천로하스파크 ( 4km == 2시간,점심시간,휴식시간 포함)

  @ 선곡교을 건너 산 초입에서  로하스파크까지는 넓은 산길과 들판길 그리고 농로길로서 능선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매우 좋다. 멀리 이어져 보이는 산등선이  펼쳐내는 풍경은 산에 올라 보는 이만 느끼는  맛 무었으로 표현할까?

      갈림길에는 이정표와 리본이 있어 길을 잃어 헤메는일은 없다. 이정표보다는 리본을 찾아 따라가는 것이 더 좋다.

      어떻이정표는 방향표시가 헤갈리게 표시 한 것도 있다. 이 3코스중에서 제일 걷기 좋은 구간이다

△ 초입에 나무계단이 있고 리본도 달아 놓았다.

△ 리본을 달아 놓아 길 찾기가 좋다.

△▽ 능선에서 본 홍수 조절땜

△이곳에는 율무 농사를 많이 짓는다. 많은 밭들이 율무 농작물이다.

△걸어 가야 할길

△ 뒤 돌아 본, 걸어 온길

 △ 북녁하늘과 산

 △이정표 위치가 잘못 세워진곳, 직진한다.

 △ 조절땜이 보인다, 이 곳은 율무밭이 많다.

 △ 평화누리길은 밭 가운데로 나 있다.  여러가지 불편한 일이 많을덴데 누리길을 내어준 농부님께 감사드리면 우리

     도보여행자들은 농작물보호에 최선을 다해서 다녀야 겠습니다.

 △ 마루금을 굿는 산 능선들

 △ 산길이 끝나고  이제부터는 차도를 따라 가야 하는 연천 로하스파크앞입니다. (아래지도 2지점)

 △ 도로로 내려와 뒤돌라 보면서 찍은것 , 도로에서 우측의 차도를 따라간다.

4) 연천로하스파크 -- 신망리

  @,도로에 내려서면 바로 로하스파크입구다. 시간 관계상 습지 생태공원만 둘러 보고 나온다.

      생태공원을 둘러보고 차도를 따라 옥계리방향으로 25분정도 가면 옥계리마을회관을 지나 옥계교에 도착된다.

     옥계교에서 다리를 건너 계속 직진하여 가다가 78번도로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의 신망리 방?으로 차도를

    따라 가면된다. 또 다른길은 옥계교를 건너자 마자 좌측의 시멘트로 포장된 옥계천 제방길을 가다가 제방길이 끝

    나는 지점에서 논 뚝으로 올라가 78번도로로 들어서면 된다. 78번도로를 걷다보면 버스정류장이있는 미재고개에

    도착된다. 정류장뒤에 필리핀 참전비가 있다.  여기서 20여분 가면 신망리 삼거리에 도착되고, 삼거리에서 좌측

    으로 가면 상리 초등 학교앞을 지나고  조금 더 가면 평화식당앞에 도착된다. 평화누리길은  평화식당앞에서 좌측으로

    나 있지만  오늘은 날씨도 30도가 넘고 D1 근무라 이번 도보여행은 여기서 마무리짓고  신망리역으로 발길을 돌리고

    신망리역에서 15시14분 열차로 귀가 한다.

▽ 로하스파크 생태습지 모습입니다.

△ 수련이 활짝 피었습니다.

△ 생태습지를 탐방하고 이 차도를 따라 갑니다.

△도로옆에는 카나 꽃이 활짝피어 나그네를 반겨주네요.

△옥계마을 회관을 지나면 옥계교에 도착된다.

△옥개교를 건너 직진하여 가면 만나는 옥계삼거리, 여기서 좌측의 대광리 방향으로 간다. (아래지도 4지점)

△옥계교를 건너자 마자 좌측으로 옥계천 제방을 따라가다가  78도로와 합류 한다.(아래지도3지점)

△ 시멘트로 포장된 옥계천 제방도로

△▽ 78번 도로에 있는 리본과 이정표, 자동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걷는데 불펀은 없다.

△ 미대고개에 있는 정류장과 필리핀 참전비입구 

△▽ 필리핀 참전비 (아래지도 5지점)

 △필리핀참전비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도착되는 신망리 삼거리. 좌측으로 갑니다.(아래지도 6번지점)

 △신망리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

 △ 상리 초등학교를 지나 조금가면 평화식당앞에 도착된다.

 △평화식당앞. 평화누리길은 식당앞에서 좌측으로 나 있다. 오늘의 도보여행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대광리역으로 간다.

 △신망리역 구내 모습

 △신망리역사안, 간이 도서관으로 꾸며졌다.

 △신망리역은 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이다.

@ 신망리역에서 15시14분차로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