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고 졸업 50년 !
우리가 공부하고 뛰놀던 건물과 校庭은 없어졌지만, 참 좋은 친구들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졸업50주년 행사를 한다니 LA에 거주하는 주동파 김승일 최영철 세 친구 시간 맞추어 찾아주는 것 만도 고마운데, 그 곳 친구들의 정성모아 동문회 발전기금도 전달하고, 호주와 싱가폴을 오가며 해외생활을 하는 한영곤도 몸은 못 오지만 뜻을 전해 오니 성동21 친구들의 옛 情을 잊지 않고 있음에 감탄(굿)
특히 졸업50주년 행사이니 식사라도 좀 품격있게 하자고 박승우 회장을 비롯하여 양승은 양형규 신종웅 차국진 안재경등 고문단이 적극 후원 하여주신데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유지홍 이창섭 이문석 사준환 등 많은 동문들이 십시일반 발전기금 모금에 참여하여 성동고 총동문회에 발전기금 500만원 전달하고, 야구부 재창단을 위한 준비금으로 1,000만원을 약정 할 수 있었던 것은 성동21 동문들의 모교 사랑이 남다르고 동문 간에도 友愛가 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입니다.
情이 많고 모범적으로 잘 운영되는 "21회 동기회"에 2022년 총동문회 주최 성동인의 밤에서 감사패를 수여하였음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