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참고 지도..(국제신문 개념도 참조)
일명 뿅뿅다리가 용포마을에서 회룡포로 들어갈 수있게 새로 만들어져 있어 개념도를 수정하여 산행코스를 변경함..
△산행 들머리..
잔뜩 찌푸린 날씨가 얄궃게도 산행을 시작하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이번 산행은 회룡포를 중심으로 비룡산 봉우리들을 빙 두르면서 진행함..
△용주팔경 시비..
△고개에 올라서니 길손들 쉬어가라고 벤치가 기다리고 있다..
△서서히 밀려오는 안개사이로 금빛 모래와 뿅뿅다리가 보인다..
△저 다리를 건너 회룡포로 들어간다..
비룡산의 작은 봉우리들은 안개속에 살짝 숨어있다..
△▽천년고찰인 장안사..
△첫번째 전망대인 회룡대..
△회룡대에서 내려다 본 회룡포..
육지속의 섬인듯 멋진 모습이다..
△비룡산의 봉우리들이 살짝 드러나 보인다..
△봉수대..
△제2전망대인 용포대..
회룡포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우리부부도 행복한 모습을 담아본다..
△소나무 숲길사이 푹신한 길로 들어선다..
△원산성에서 배골로 내려서기 전 바라본 삼강교..
△하얀 메밀꽃 사이에 이정표가 홀로 서있다..
△삼강 앞봉을 오르면서 내려다 본 삼강교와 삼강 옛주막이 보인다..
△가까이 당겨본다..
△의자봉에 있는 나무의자봉..
△정상인 사림봉으로 올랐다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용포마을로 향한다..
△비룡산의 정상인 사림봉으로 오르면서..
△정상에서 내려다 본 회룡포의 또 다른 모습..
△2010년 6월에 세워진 비룡산 정상인 사림봉 정상석..
△뿅뽕소리를 내며 회룡포로 들어간다..
△이 표지석도 2010년 6월에 세워졌다..
△물에 잠길듯 아슬아슬하다..
△오늘 산행에 만족한 듯 밝게 웃음지어 보이는 여울님들..
△이시대 마지막 주막이라는 삼강주막..
△한참을 기다린끝에 한상 받아 나온다..
△이제는 철제다리에 역활을 물려주고 이름만 남아있는 삼강 나루터..
(예천의 비경)
예천군 상리면 고항리 신비의 도솔촌
백두대간이 힘차게 뻗어 남쪽으로 달리던 봉우리가 서쪽으로 방향을 바꿔 태백산을
거쳐 소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묘적령 자락에 자리잡은 신비의 도솔촌.
도솔촌은 영주시와 경계를 이룬 예천군 상리면 고항리 모리재에 있다. 소백산 깊은
산자락에 위치한 탓에 아직은 일반인들에게 낯설지만 찻집과 산장(山莊)이 있어, 등
산 등으로 한번 들린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찾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상리면 고항리는 하늘 아래 첫동네라고 일컬을 만큼 교통이 불편하고 인적이 드문
두메산골이었지만 최근에는 동네 입구까지 아스팔트가 포장되고 영주시 경계인 모
리재는 도로 개설 공사 중이다.
울창한 산림에서 맑은 물이 사시사철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도솔촌을 찾으면 우선 눈
에 띄는 것이 자연석으로 쌓은 돌탑과 성(性)조형물이다.
마이산의 돌탑과 삼척 해신당 성공원을 합쳐 놓은 것 같은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
고 있다. 최근에는 찻집과 황토방이 생기면서 하룻밤 머무르며 조용히 쉬어 가는 도
솔산장으로 변했다.
도솔촌은 산을 벗 삼아 사는 것이 좋아서 10여년간 돌탑을 쌓기 시작했다는 전홍규
(58세)씨에 의해 만들어 졌다. 영주가 고향인 전씨는 그동안 이곳에 터를 잡고 살면
서 생활고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오다 2007년 4월경 그동안 못 가본 여행을 하겠다
며 산장을 팔고 바람처럼 떠났다.
2,500여평의 도솔촌은 각종 돌탑, 장승 조각, 물레방아, 황토방 등으로 이루어져 있
는데,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장승조각은 다소 민망하기까지 했다. 미완성으로 남
아 있던 팔각정 도솔찻집은 2대 도솔산장지기 서영식씨에 의해 지난 4월 완공되어
현재는 조각, 분재, 오래된 골동품을 전시하고 솔잎차, 들국화차를 비롯한 전통 한방
차와 장뇌삼 닭백숙 등 토종음식을 팔고 있다.
묘적령 깊은 산속에서 채취한 원료로 담은 술
얼마전에는 황토흙으로 집을 짓고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산장 2동이 생겼으며 노
래방 기기도 갖추어 스쳐지나가는 곳에서 머무르는 곳으로 탈바꿈 했다.
도솔산장은 백두대간을 찾는 등산객과 가족단위의 쉼터로 만들어 나가고자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황토민박집
지난 10월 말경 모시골 등산 후 4번째로 방문한 도솔찻집에서 마셨던 솔잎차는 그향
이 어찌나 그윽하던지 깊은 산중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오른쪽이 도솔산장지기
앞으로 도솔산장은 상리면 고항리와 영주시 풍기읍 경계 모리재 도로가 완공되면 전
국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을 것이다.
가을 단풍으로 아름다운 모시골 등산로와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원골계곡,
산업곤충연구소, 백석댐 등과 연계되어 두메산골이라는 오명을 벗고 멋과 낭만이 있
는 공간으로 변할 것이다.
性 모형의 조각작품
주5일 시대를 맞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깊은 계곡에서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계
곡물과 울창한 숲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밤하늘 가득 무수한 별이 보석처럼 쏟아지는
백두대간 도솔산장에서 하룻밤 유하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경북 예천―신비의 도솔촌] 여행메모
중앙고속도로 예천IC에서 928번 지방도를 타고 예천읍 소재지까지 온다.
공설운동장 교차로에서 우측 28번 국도를 타고 예천읍 우계삼거리에서 좌측 단양방
향 927번 지방도를 타고 하리면 소재지를 경유 상리면 고항리 산업곤충연구소를 지
나 모리재 까지 간다.
늦가을의 붉은 단풍과 돌탑이 잘 어울린다.
숙박시설로는 황토민박집 4인실 2동, 10인실 1동이 있다.
먹거리로는 토종옻닭, 삼계탕, 장뇌삼닭, 산채 비빔밥이 있다.
(054-655-0539 / 016-872-1554)
주변 둘러볼 곳으로 백두대간 묘적봉 등산로(5시간), 모시골 등산로(3시간)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산업곤충연구소 곤충생태체험관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곤충들을 한자리에 전
시하고 살아있는 곤충들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현장학습장이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단체 1,500원) 어린이 1,000원(단체 700원)이다.
첫댓글 넘조오타! 진짜로 가자.혼자라도 가야겠다.
나랑 같이가자.내가 보디가드 해주께.(주막가서 막걸리는 내가 쏠테니까 강대장은 찌짐이 사라.오케이????)
나도 덜꼬 가자.
빈그릇은 내가 갔다 주께~~ㅎㅎ
산타가 제일 쉬운일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