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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006 FAQ / 강좌 [FM2006] 전술(초보자용)
나만잘하면 추천 0 조회 11,629 06.02.01 23:3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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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2.02 02:35

    첫댓글 개인적인 생각으로 압박수비와 대인방어는 상극이라고 생각합니다. 압박수비는 자신의 마크맨을 버리고 공이 이동할 루트나 보유선수를 압박해 주는것이고 대인 방어는 자신의 할당 선수만 따라다니면서 마킹하는 것이죠.

  • 06.02.02 02:38

    상대팀 패스에 대한 수비방법의 변경에 대해서도.. 대인방어는 다이렉트 패스를 방어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고 압박패스는 짧은 패스에 대응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인방어와 압박을 같이 쓰게 되면 선수의 판단력에 의해서 압박을 하러 갈것인가 자신의 마크맨을 마크하고 있을것인가를 결정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 06.02.02 02:40

    결국 전술의 일관성이 없어진다는 생각입니다..대인마크는 짧고 조밀한 패스에 무너지기 쉽고 압박수비는 한번에 연결되는 다이렉트 패스에 무너지기 쉽다는 기본적인 상성이 게임상 존재하긴 하니까요.

  • 작성자 06.02.02 12:09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압박수비는 그만큼 쉽지 않은 수비방법입니다. 지적해주신부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따라서 압박수비를 사용할때는 부분적으로 신경쓸 부분이 많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일단 수비라인을 올려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건 체력적인 안배를 위해서이기도하고 수비수와 미들, 공격수간의 간격을 줄이기

  • 작성자 06.02.02 12:11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오프사이드 트랩을 적절히 이용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대인마크에도 지역방어와 선수마크가 있는데 최종수비라인은 지역방어로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오프사이드 트랩을 잘 걸기 위한것과 선수를 쫓아가며 한쪽으로 몰리는 경향을 억제하기 위해서 입니다.

  • 작성자 06.02.02 12:15

    그리고 압박수비가 짧은패스에 대응하는 방법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제가 알기로 압박수비는 미드필더를 장악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전방에서 압박하면 상대팀은 길게 걷어내겠죠. 그럼 미드필더와 수비수의 간격이 좁은 우리팀이 그 공을 따낼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상대는 적어도

  • 작성자 06.02.02 12:17

    3-4명의 수비를 두고있기때문에 미드필더에서 항상 숫자적인 우위를 가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짧은패스라도 조직력이 좋고 패스웍이 좋은 팀이라면 압박수비에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는겁니다. 다만 압박수비는 수비수 뒷공간을 많이 허용하므로 적절한 오프사이드 트랩이 꼭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06.02.02 15:04

    네 압박이 짧은패스에 강하고 대인마크가 다이렉트패스에 강하다는건 어떻게 보면 편견일수도 있겠죠. 이건 메뉴얼에 나오는 내용일 뿐이니까요. 선수에따라 상황에따라 압박중인데도 짧은패스가 이어져서 골이 날수도 있고 대인마크중인데도 선수의 능력차이 때문에 골이 날수도 있습니다.

  • 06.02.02 15:06

    그러나 메뉴얼의 내용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전반적으로 fm의 시스템에 기본적으로 깔린 내용인것은 부정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이 공식에 개인적인 전술적 지식으로 가감하면서 게임하시는걸로 알고 있구요, 대인마크에도 지역방어와 선수마크가 있다고 하셨는데 그건 공감하기 힘듭니다.

  • 06.02.02 15:08

    대인마크라는 단어가 사람을 중심으로 마크한다는 뜻입니다. 선수마크와 다른뜻이 없지요. 마크방법을 분류한다면 대인마크와 지역방어로 나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인마크가 큰 제목이 되고 소제로 지역방어와 선수마크로 나눠질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되면 압박이 말씀하신데로 중원을 장악하고 경기점유율을

  • 06.02.02 15:14

    높이는 방법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팀은 유저의팀보다 수준이 낮거나 짧은패스로 일관하고 있거나 혼합패스를 시도중이거나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이렉트패스중인 상대팀에게 (수준이 비슷하거나 높은) 강한압박으로 점유율 높이기를 시도한다면 공만 쫒아다니다가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06.02.02 15:16

    그리고 압박을위해 수비진형을 위로 올시신다고 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선 공감합니다. 여기서도 알수있듯이 수비진을 올리면 다이렉트 패스에 허약해집니다. 수비수들의 능력이 뛰어나서 오프사이드 트랩에 최적화 되었다면 그 단점을 충분히 봉쇄하긴 하더군요. 그러나 게임의 상성이란게 여기서도 나오는게 아닌가싶습니다

  • 작성자 06.02.02 19:49

    음.. 압박이나 대인마크가 어떤 패스유형에 강한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음 저는 다만 압박수비와 대인마크가 적절히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상 일대일마크란을 보시면 지역방어와 선수마크로 나누어져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지역방어는 자신의 수비공간에 상대가 들어오면 압박하는 것이고

  • 작성자 06.02.02 19:50

    선수마크는 그 선수를 끊임없이 쫓아다니는 것이죠. 그런데 아시다시피 그런 플레이를 할 경우 공간을 많이 허용하게 됩니다. 그럼 히딩크감독은 어떻게 압박을 통해 포르투칼을 공략할 수 있었을까요. 그건 포르투칼의 공격방법과 선수들에 대해 그만큼 많이 연구를 했기때문입니다. 포르투칼의 공격루트를 사전에 차단한

  • 작성자 06.02.02 19:52

    거죠. 그럴려면 상대방의 공격스타일과 공격루트를 파악하고 있어야겠죠. 그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키 플레이어를 찾고 공격가담능력이 좋은 선수를 일대일 마크 붙여놓으시면 됩니다. 그럼 상대방은 긴패스든 짧은패스든 하프라인을 넘는 패스를 할 수 있는 여지가 줄어드는 겁니다.

  • 작성자 06.02.02 19:54

    그리고 더불어 수비라인이 올라와있고 오프사이드 트랩이 가동되고 있기때문에 공간은 더 좁아지겠죠. 거기다 골키퍼가 쓰루패스 차단능력이 좋다면 더 좋겠죠. 여기서 전제가 되는건 상대방에 대해 잘 알고 선수들이 미친듯이 뛰어다녀야 한다는 겁니다. 한발이라도 더 뛰는거죠. 그래서 압박수비가 가능해지는거라고 생각

  • 작성자 06.02.02 19:55

    합니다. 따라서 체력적 소모가 크기때문에 장기간의 리그에는 어울리지 않다고 말씀드렸던겁니다. 저의 의견은 이정도였구 전 자세한 게임 시스템상의 문제는 잘 모릅니다. ^^ 좋은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 06.02.04 13:37

    63번인가 62번글 보면 이런글이 있는데 그리고 압박수비는 지역방어와 통하며 근접마크는 대인마크와 통합니다. 압박수비를 하면서 대인마크를 하거나 근접마크를 하면서 지역방어는 말도 안되는겁니다. 근데 위에서는 대인방어와 압박수비를 같이 하라는데 어떻게 해야 돼나요

  • 06.02.04 23:18

    틀린개념 X 다른개념 O 태클이지만 바른말고운말 ㅎㅎ

  • 06.02.11 06:46

    게임은 게임이고 실축은 실축이죠. 게임 메뉴얼엔 분명 짧은 패스하는 팀에겐 압박을 가하고 다이렉트 패스하는 팀에겐 최종 타겟 선수는 대인마크 하거나 포백의 옵사이드 트랩을 활용하라고 나와있습니다...그렇다면 이 fm이란 게임에선 게임 프로그램이 이러한 법칙에 따라서 움직인다고 봐야죠..실제 축구에서 어떻게

  • 06.02.11 06:46

    돌아가느냐는 상관없는 얘깁니다..~_~

  • 06.02.14 10:52

    왠지 토론방 같은:;

  • 06.03.11 21:01

    감사합니다.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됬어요

  • 06.10.08 09:25

    압박에 어찌 대인방어를.. 마크맨 풀어주는 결과만 낳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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