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산 관리 및 통풍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1. 요산이 뭐지요?
요산이라는 물질은 푸린이라는 물질이 우리 몸속에 섭취되어 대사과정을 거치면서
인체에 남게되는 대사산물이며, 이러한 요산의 수취는 7.0mg/dL 이하가 정상이다.
2. 요산의 수치를 관리할 필요성
요산의 수취가 7.0mg/dL 이상 높아지면 고요산이라하여 통풍 발병 경보를 내리는 것과 같다.
이러한 요산 수치가 높아지면 통풍이 발병할 수 있으며
초기 급성기 통풍에는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는 것 빼고는, 별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혈중 요산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식이조절을 관리하여야 한다.
3. 요산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
요산의 수취가 높아지는 원인은 신장(콩팥)이 요산을 걸러내서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이 떨어졌거나,
요산의 생성량이 많기 때문이다.
4. 요산 수치를 낮추기 위한 생활습관
ㅇ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통풍환자에는 체중이 과다한 사람이 많으며, 비만한 통풍환자에게는 체중을 감량이 필요하다.
그러나 급격한 체중감소 역시 통풍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ㅇ 식물성 채식류 위주로 식습관을 관리해야 한다.
식물성 채식류 위주로 식습관을 관리해나가는 것이 좋으므로
우리 몸에서 지방으로 변하는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흰쌀밥이나 밀가루 음식의 섭취량을 줄이고 현미나 잡곡을 섞은 밥이 좋다.
ㅇ 과다한 지방섭취는 삼가 한다.
과다한 지방섭취는 요산의 배설을 방해하고, 고지방식 역시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 튀긴 음식, 견과류 등 섭취제한)
ㅇ 퓨린이 많은 식품섭취를 제한한다.
퓨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인체 내에서 대사 된 후 요산을 많이 생성하게 되므로
퓨린이 많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ㅇ 적당한 양의 당질을 섭취한다.
통풍을 악화시키는 케톤증이나,
신체 조직이 분해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매일 적량의 당질을 섭취해야 한다.
ㅇ 알코올 섭취를 제한한다.
알코올은 퓨린 생성을 증가시켜, 고요산혈증 및 고 젖산뇨증을 일으키며, 요산 배설을 감소시킨다.
특히, 맥주와 와인은 통풍의 통증을 악화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ㅇ 물을 충분히 마신다.
요산 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 하루에 2ℓ(약 10컵)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ㅇ 오후 늦은 과식은 삼가 한다.
저녁 늦게 과식은 요산 결석 형성의 주요 요인이므로 삼가 해야 한다.
ㅇ 걷기나 가벼운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시행해나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과도한 근력운동은 요산생성증가, 탈수로 인한 요산배출량 감소를 유발하고,
발 같은 곳을 다치면 그 자체로 통풍성 관절염의 유발 원인이 되므로 자제해야 한다.
5. 요산 통풍에 해로운 음식
ㅇ 붉은색의 육류와 육류를 가공한 가공식품, 육류의 내장과 간을 이용해서 만드는 음식
ㅇ 등푸른 생선류(고등어, 멸치, 오징어, 해산물을 이용한 젓갈류)
푸린은 수용성이어서 물에 잘 녹는다. 따라서 육류나 등푸른 생선류, 동물의 간이나 내장 등을 이용하여
국물을 낸 음식에서 국물만 먹어도 푸린 섭취량이 증가할 수 있다.
ㅇ 대부분의 술과 특히, 맥주
알코올 자체는 요산 생성량을 증가시키고, 요산의 체외배출을 어렵게 한다.
ㅇ 과당이 포함된 과일주스
과당도 신체 에너지로 사용된 후에 혈중 요산농도를 높이므로, 과일주스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 다만, 콩이나 시금치, 콩으로 만든 두부, 청국장, 된장 등도 퓨린이 많아 해롭다고 하는 주장과
그렇지 않은 주장이 있다.
6. 요산의 수치를 낮추는 음식
ㅇ 물을 많이 마신다.
혈중 요산수치를 관리해나가기 위해서는 일단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ㅇ 현미나 잡곡
현미 잡곡과 채식류들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엽록소, 식이섬유, 각종 효소와
미네랄 및 여러가지 종류의 항산화제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 영양소와 물질들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돕고 혈액의 순환을 돕는다.
ㅇ 산삼배양근 발아생식
ㅇ 저염식 식사는 신장 기능의 증진을 도와준다.
ㅇ 토마토 등 알카리성 식품
소변이 알카리성이 되면 요산이 쉽게 배출된다.
7. 퓨린의 함유 정도
ㅇ 함유량이 적은 식품(0~5mg) : 제한없이 먹을 수 있다
달걀, 치즈, 우유,곡류(오트밀, 전곡제외)빵, 나머지 채소 과일류, 설탕
ㅇ 함유량이 중간 정도(50mg~150mg) : 회복 정도에 따라 소량섭취
고기류, 가금류, 생선류, 조개류, 콩류(강낭콩, 완두콩, 편두류), 채소류 (시금치, 버섯, 아스파라거스)
ㅇ 함유량이 높은 식품(150mg~800mg) : 급성기에 섭취 금지
내장부위, 육즙, 거위, 생선류(정어리, 청어, 멸치, 고등어, 가리비조개),
발효식품(된장, 조미료), 맥주, 와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