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 오후4시에 광주동노회(노회장 박명주 장로) 군농선교부 주관으로 육군 503여단 2대대내의 삼일중앙교회을 방문하여 장병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위문하였다.
삼일중앙교회 담당 김광훈 목사의 사회로 찬송 28장을 제창하고 군농선교부 회계 맹영태 장로의 기도, 잠언 22장 1-5절을 봉독하고 광주동노회 서기 서진선 목사가 “위대한 선택”이란 제하의 설교가 있은 후 군농선교부장 송재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 날 행사에서 광주동노회장 박명주 장로는 추운 날씨 가운데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고생하고 있다며 위로하고 아무쪼록 건강한 몸으로 군생활을 잘 마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장병들이 병영생활 속에서 구타와 같은 폭력과 왕따 등으로 인한 자살이나 탈영과 같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따듯하고 명랑한 내무반 생활을 통하여 군사기 진작을 고취시키고자 모병장병 표창을 하였다.
표창을 받은 장병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중대 1명씩 선발을 하는데 특별휴가와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하고 있는데 매년 삼일중앙교회 창립기념일인 1월과 호국보훈의 달인 6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한 편 이 날 위문행사는 광주동노회 군농선교부, 광주동노회 여전도회, 담양기독신우회, 겨자씨경제투자연구소, 주산교회 옥합선교회에서 후원하였다.
첫댓글 선배님, 반갑습니다. 열정에 감동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