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마항 - 신방파제, 구방파제 낚시
백수 - 해안도로 갯바위 낚시(장바위 낚시터는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바다낚시꾼들에게는 꽤 이름난 낚시터이다. 숭어와 농어, 돔이 주로 잡히며 바다장어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도 이곳을 많이 찾고 있다.)
염산 - 부둣가 낚시 (5~ 10월 낚시철) 안마도,송이도 낙월도 등은 언제나 출조 가능
계마리.대신리.백암리-바다낚시의 적정지역
[주 소] 전남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 백수읍 백암리, 대신리, 돔배섬 (우편번호:513-880)
[대상어종] 감성돔, 농어, 보구치 등
[낚시방법] 배낚시, 암벽(바위)낚시
[개 황] 감성돔 배낚시의 출항지로 계마리의 선착장에서 선편으로 1시간 전후의 범위내에 위치하는 까막섬, 쥐섬, 괭이섬, 돔배 일원이 감성돔의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감성돔뿐만 아니라 농어, 보구치, 넙치, 능성어, 노래미 등이 철에 따라 낚인다.백수 백암리, 대신리에서는 바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돔, 숭어 등이 주로 잡힌다.
[현지교통] ①백암리.대신리.돔배섬 - 광주 -> 영광(버스이용) -> 백수 구수,대신행 군내버스 이용. 백암리 또는 대신리에서 하차
② 계마리 - (버스)광주에서 법성포 경유 흥농, 계마(가미미 해수욕장)행 직행 버스 이용. 계마리 하차
[현지숙박 : 민박(군지정) : 위치 ->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영광 등포지 : 전남 영광군 신월리 소재의 등포지는 만수면적 1만 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로 전역에 뗏장과 말풀이 분포, 어자원이 풍부해 인기가 높다. 주어종은 붕어와 가물치로 예전에 가물치로 예전에 가물치 양식장이 위치해 있어 많은 양의 가물치가 꾼들에 의해 낚인다. 붕어 씨알은 6 ~ 8치급이 주종일 정도로 굵고, 현지꾼들은 밤낚시 위주로 등포지를 공략한다. 낚시는 상류권과 중류권에서 많이 이루어지는데, 1.5m 전후의 수심을 보이는 상류권은 뗏장수초가 폭넓게 분포, 이 수초대를 중심으로 2칸 전후의 낚시대를 드리우면 입질이 빠르다. 몇몇꾼들은 수초치기로 굵은 씨알을 뽑아낸다. 2m 전후의 수심을 보이는 중류권은 수초대가 드물어 조과가 다소 떨어지지만 3칸 전후로 공략하면 씨알이 월등히 굵게 낚인다.미끼는 지렁이 보다 떡밥이 유리하며 입질이 곧고 시원하다.
영광 봉덕지 : 잡목과 수초 산재, 제방 우측이 명소, 수초 가득한 산란장.
전남 영광군 염산면 상계리에 위치한 봉덕지는 저수지 연안으로 잡목과 수초대가 빽빽하게 말생된 준 계곡형 저수지다. 수초대가 많아 붕어들의 산란이 수월한 곳이다. 때문에 인근 꾼들은 이곳 봉산지를 최적의 월척터로 꼽는다.
그리고 광주나 서울 등지의 외지꾼들은 사철 찾아와 씨알 굵은 놈으로 쏠쏠한 마릿수 재미를 만끽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제방 우측권의 작은 웅덩이는 마름과 뗏장 수초대가 있어 봄철 붕어들의 산란장소로 적합한데, 씨알과 마릿수면에서 가장 뛰어난 조황을 보이는 곳이다. 수심은 1.5m 내외로 적당하며 낚싯대는 1.5 ~ 2칸 정도의 짧은 대가 적당하다. 미끼는 지렁이.단, 채비를 드리울 때는 중간급 지렁이를 여러마리 꿰 다소 무거운 채비로 수초사이 공간을 공략하면 기대 이상의 굵은 씨알로 손맛을 볼 수 있다. 낚이는 씨알은 6 ~ 8치급이 주를 이루다. 2월 중순, 아직까지는 물의 수온이 낮아 씨알 굵은 놈보다는 중치급 붕어들이 잘 낚인다. 하지만 수온이 올라가는 3월초 이후부터는 굵은 씨알의 붕어가 낚이기 시작, 시즌을 개막할 것으로 예상데는데, 붕어 외에도 잉어, 가물치,장어 등도 심심치 않게 걸어낼 수 있다.
[찾아가는길] - 영광을 기점으로 염산면으로 가는 808번 지방도로를 이용, 군서면을 거쳐 15km 가량 진행하면 염산면 상계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맹도지라는 작은 둠벙이 오른쪽으로 보이고, 맹도지를 지나면 봉덕지 제방이 나타난다.
영광 연화지 : 마릿수 재미 탁월, 밤낚시로 승부해야 바닥새우 많은 씨알터.
전남 영광군 염산면 오동리에 위치한 연화지는 영광군에서 불갑지 다음으로 규모가 큰 저수지. 현지인들은 연화지 또는 대선지로 부르는데 전형적인 평지형 저수지다. 바닥새우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현지인들은 붕어낚시보다 새우잡이에 열중하는 경우가 많아 붕어의 어자원은 그 어느곳보다 튼실하다. 포인트는 제방 우측 중류권과 좌측의 중류지역 연화마을 앞. 그리고 최상류인 오동리 마을의 다리쪽이다. 제방권에서도 낚시는 이루어지나 새우잡이를 하는 지역인들 때문에 낮낚시를 제외한 밤낚시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tour 중류지역은 대부분의 낚시자리가 비탈져 채비를 드리우는데 불편하다 . 그러나 불편한 만큼 생자리가 많아 낚였다 하면 굵은 씨알의 붕어가 잘 붙는다. 단 낱마리 조과라 아쉬움을 남긴다. 수심은 2 ~ 2.5m 내외로 다소 깊은 편으로 낚싯대는 2 ~ 3.5m 칸 정도가 적당하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포인트는 최상류 오동리 마을 앞 다리 지역이다. 이곳은 수초대가 잘 발달돼 있고 수심이 1m 내외로 낮아 봄철에 호황을 누리는 곳이다. 다만 밑걸림이 심한 편이라 주의를 해서 낚시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낚이는 씨알이 7 ~ 9치급으로 굵은데다가 마릿수까지 뛰어나다. 미끼는 단연 지렁이가 주효하나 간간이 새우낚시를 시도하는 이들도 있다. 씨알 승부엔 지렁이보다 새우를 꿰면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찾아가는 길] - 봉덕지와 길은 비슷하다. 영광에서 염산면으로 가는 808번 지방도로를 이용, 군서면을 거쳐 약 15km 진행하면 염산면 상계리 바로 전 평촌마을이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하면 연화지 제방 좌측지역으로 진입하는 길이 있고, 평촌마을에서 직진하여 1km지점의 봉남리에서 좌회전, 설도안 강제다리를 건너 약 1km 지나면 연화지 제방이 보인다.
영광 옥슬지 : 봄철 승북다 제격.
전남영광군 염산면 옥실리에 위치한 옥슬지는 영광군 염산면에서 손불면으로 가는 808번 지방도변에 위치, 영광권에서는 지명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산란기로 이어지는 3월부터 인근 지역꾼들은 물론 외지꾼들도 놓치지 않고 한번에 찾아 짜릿한 손맛을 보기도 한다. 2월 초 현재 만수위를 보이고 있는데, 상류지역으로 수초대가 잘 발달되어 있다. 수심이 얕기 때문에 농사철이 되면 상류 일부지역은 바닥이 거의 보일정도다. 따라서 본격 농번기 이전에 채비를 드리워야 쏠쏠한 손맛을 볼 수 있다.
평지형이면서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 날씨의 변화가 심하다. 게다가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너울파도가 일어 찌보기가 힘들 정도라 바람이 없는 날 채비를 드리워야 하는 까다로움이 있다.
낚이는 붕어의 평균 씨알은 5 ~ 7치급. 하지만 3월 초순이 되면 씨알 굵은 붕어들이 상류수초대로 몰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때 최고의 호황기를 맞는다. 대부분의 꾼들이 2.5칸 미만의 낚시대로 수초치기(일명 들어뽕)낚시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3.5칸 이상의 긴대로 수초대를 넘어 채비를 안착시키는 방법도 괜찮다. 미끼는 지렁이와 떡밥 모두 좋다. 다만 떡밥낚시는 잦은 입질을 받을 수 있지만 씨알면에서는 지렁이보다 떨어진다.
[찾아가는 길] - 영광에서 군서 - 염산 방면의 808번 지방도로를 이용하여 18km 지점의 염산면까지 간다. 염산면에서 좌회전하여 설도안강제 다리를 지나 약 8km 진행하면 염산면 옥슬리가 나온다. 여기서 함평 방향으로 좌회전 약 1km 못미쳐 우측으로 옥슬지가 보이다.
백수 천정지 , 길용지 - [어종] - 붕어, 잉어, 향어
[포인트] - 가파른 협곡에 높이 20.6m, 길이 166m의 제방을 막아서 물을 담은 계곡형 저수지다. 물이 맑고 깊어서 갈수기에 밤낚시를 해야 한다.붕어, 잉어 모두 굵지만 물이 많이 빠져야만 앉을 자리가 생긴다. [도로안내] - 영광에서 백수면 방향으로 포장길을 따라 약 3km를 가면 천정지가 있고 천정지에서 2km 정도를 더 북진하면 용암마을에서 좌측 서쪽으로 길용지 제방이 보인다. 버스의 경우에는 영광에서 백수까지 가서 백수에서 택시를 이용한다 .
영광 천정지: 토종붕어의 천국, 5~ 9치급 붕어 득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