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뒷문 쪽 안내 스티커 하나 정도는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한번 올려 봅니다.
버스 요금이 오르고, 준 공영제가 시행된 이후 청소년 요금과 상의 군경 및 국가 유공자 증 소지자 무료 승차인원이 부쩍 늘었기에 안내문 하나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 입니다.
요금을 알뜰히 받아 관청에 도움이 되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 보다도 운행을 하는데 신경이 많이 쓰인다는 점에서 안내 문구 하나 정도는 있었으면 그나마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학생들은 교복을 입으면 분명 학생인줄 알지만. 잔돈 없는 대학생들은 1천원 넣고 가만히 있으면 일 백 원을 무조건 거슬러 주고 봅니다. 그 이유는 물어봐야 청소년 이라는 답 밖에 없고, 또 아니지 싶어도 신분증 확인 할 시간적 여유 조차도 없기에 가장 빨리 해결하는 방법은 거슬러 주고 보는 것입니다. 버스는 항상 시간이 바쁘니깐.ㅎㅎ 그리고 불친절 고발! 은 받지 말아야 하기에 말입니다.
두 번째로 상의군경과 유공자증 소지자는 가짜가 너무 많다는 뜻입니다. 일년에 2악을 받던 30억을 대구시에서 받아 일용한 양식이 되었던 간에. 앞으로 그냥 그 돈 안받고 교통카드 사용하면
분명 그 2억에 50%는 더 수익이 오를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료 부정 사용이 50% 이상 이니 말입니다.
이렇게 말 하면 또 어떻게 그렇게 장담을 하시느냐구요? 간단 합니다. 노-하우. ㅋㅋ 아니면 무료 증 사진 보여 주고 무료승차 하시는 고객님은 40~50%. 그리고는 모두다 사진 엄지손가락으로 다 가리고며 아니면 카드 뒷면 보여 주는 %입니다.
물론 운행하는 버스에 무료승차인원 한명 더 태운다 한들 뭔 차이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증을 소지한 사람들의 대 부분 심신이 연로하여 버스 내 안전사고의 대상들이기에 운전하는 기사로서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운행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발생하는 사사로운 내용들이지만 매우 빈번하게 반복되는 일이기에 이런 문제에 관하여서는 안내문 하나 정도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 상의 군경 및 국가 유공자증 소지자는 승차를 하실 때 사진이 있는 면을 기사에게 바르게 제시해 주십시오. 만일 부정사용 시 국가 유공자 법 몇 제 조에 의거 하여00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은 요금을 적용 받으시려면 교복을 입지 않은 청소년들은 나이를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셔야만 요금 할인 해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이런 문구 정도는 버스 뒷문에 큼지막하게 하나 정도 있어 줬으면 승차할 때 천원 넣는 사람들 관상보고 무료 승차 줄이는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일 텐데 말입니다.
물론 요금 때문만은 분명 아닙니다. 요금 알뜰히 받는다고 내 돈 되는 것 아니지만 그래도
세상의 기준이 너무 없어 어떻게 보면 자유분방해서 좋기는 하나 날이 갈수록 너무 심하여 지기에 최소한 기준 만큼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이렇게 올려 봅니다.
회사는 회사 데로 노조는 노조 데로 자기 밥그릇 만 관리하느라 정신이 없기에 이렇게 두드려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첫댓글 삿꾸라와 짝퉁이 판치는 요즈음입니다 ~
공감합니다...
이 문제를오래전부터 지적하고싶었던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시청홈에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한편으로 좀 속된 표현으로 생각하면요금알뜰이 받을필요가 없다고도 생각해봅니다 우리임금 한푼이라도 적게주려고 발악을하는데그럴필요가 있나싶기도 합니다
요금의 문제가 아니라 기분의 문제. 즉 양심의 문제 이라고 여겨지네요. 일 딴 은 기분이 나쁘니깐 말입니다. 속임을 당한 다는 것 자체가 말이죠.
달비골할마시 같은경우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요즘 머리위에 카메라가 있으니 기사들 의심 하지말고 기사기 돈통 윗 부분만 개봉할수 있는장치가 있으면 좋겠네요 반쪽지폐나 부족한 잔돈을 넣는걸 잡아낼수있지않을까요
요즘은 시민 단체에서 차내 카메라 까지 없애라고 하는가 보더라고요. 인권 침해가 있다나? 어쨌다나? 한심한 중생들 같으 니라고..ㅉㅉ